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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성 위염이 무엇인가요? 계속 건진할때마다 나오네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미란성 위염은 위점막의 표면 일부가 손실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위내시경 검사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소견 중 하나입니다.피부에 찰과상이 일어나는 것처럼 위 표면의 가벼운 상처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통증,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따로 치료하지 않으며 말씀하신 것처럼 맵거나 짠 음식을 잘 피하시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계신다면 특별히 염려하셔야 하는 검사 결과는 아닙니다.이전 내시경 소견에서 미란성위염 이외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2년 주기로 내시경 추적검사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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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걸렸을때 주의해야할 음식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독감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특별히 제한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입맛이 없거나 식사를 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원하시는 종류의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고열이 있는 경우 탈수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일부 문헌에서는 고용량 비타민 C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빨리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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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검사시 이상이 없지만, 대장내시경을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건강검진시 시행하는 대변검사는 분변잠혈검사로 대장암이 진행되었을 때 발생하는 출혈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초기 대장암이나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용종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만 50대 이후에는 이전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을 때 5년 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암 여부를 확인하시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 체중감소나 배변습관의 변화와 같은 이상이 있다면 그 이전 간격이라도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무증상인 고령에서의 검진 여부는 기저질환 등 보다 면밀한 평가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검사 여부에 대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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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소변때문에 매일 5회 이상 잠을 깹니다. 몸에 어떤 이상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변화하지는 않지만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심리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쳐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을 객관화하기 위한 설문지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배뇨일지와 신체진찰,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증상 호전을 기다려 볼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이 먼저 호전되며 장기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감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하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호전될 경우 정기검진하며 약을 끊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안하고 진행될 경우 방광이나 신장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가능한 일직 시작할수록 치료효과도 좋으며 합병증의 위험성도 낮아집니다.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며 비만이나 흡연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체중관리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 생선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콩, 포도, 수박, 사과, 자몽, 토마토, 양파, 귤, 부추, 배,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아마씨 등이 전립선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음이나 자전거 타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앞서 말씀드렸듯이 치료를 늦게 시작하시면 치료가 더욱 어렵고,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련증상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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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심박수가 높게 올라가는데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체중 조절을 위한 유산소 운동은 바람직하지만 적절한 강도로 운동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체중조절을 위한 심폐지구력 운동은 심장과 폐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일 300kcal를 소비하는 데 충분한 강도가 권장됩니다.본인의 최대 심박수 60~70% 범위 (최대심박수는 220-나이 로 산출)의 강도로 30-60분간 실시하며 20-30분씩 2회로 나누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120~140회를 넘지 않도록 운동 강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운동시간은 주당 150분 이상을 권장합니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운동 40분을 기준으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각각 10분씩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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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깊은 수면을 잘 못하는데 수면에 도움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잠이 들기 어려운 것 뿐만 아니라 잠에서 자주 깨는 것 또한 수면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주무시는 환경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침실이 너무 시끄럽지는 않은지 온도나 습도는 적당한지 확인해 보시고, 잠이 오지 않을 때 계속 잠을 청하시는 것 보다는 잠시 침실을 벗어나 독서나 차분한 음악을 듣는 등의 활동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운동은 도움이 되지만 수면 몇 시간 전 무리한 활동은 숙면을 방해하며 TV나 휴대폰과 같은 시각적 자극도 잠을 깊이 들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이와 같은 수면위생을 개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기간 수면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상담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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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소리가 나요 언젠가부터 계속 ㅠㅠ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이명은 외부로부터 청각자극이 없는 상황에서도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발합니다.임상 연구에 따르면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가 약 70% 이며, 귀 안쪽 내이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20%, 소음이 15%, 그 이외에 두경부 외상이나 중이염, 약물, 스트레스, 피로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최근 대상포진이 발생했던 부위에서 이명이 일어났다면 이와 관련된 이상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어 진찰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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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과 백내장 차이점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병명이 비슷하여 유사한 증상으로 오해하실 수 있으나 두 질환은 발생기전이나 원인 기관에 차이가 있습니다.녹내장은 보통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일어납니다. 또한 시신경 혈류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 손상으로 녹내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보통 흔하게 일어나는 만성 녹내장인 경우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사용하며 , 급성 녹내장의 경우 안약을 낮추는 점안액을 사용한 후 홍체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한편, 백내장은 빛을 굴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어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약물 치료만으로는 수정체가 맑아지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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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뭉치면 두통이 올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긴장성두통으로 보입니다. 긴장성두통은 두통의 가장 흔한 두통의 형태로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과도하게 경직된 자세나 반복되는 근육 사용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두피에 분포하는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하는데 두피의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 (근막)은 어깨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근육이 수축하면 머리에 띠를 두른듯한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며 어깨쪽에도 쑤시는 듯한 양상의 통증이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 부위를 마사지 하거나 어깨부위 마사지와 온찜질도 증상 개선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증거는 부족하지만 수면 개선이나 운동, 카페인 섭취 줄이기, 금연 등도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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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까 코가 답답하고 불편해지는 비염으로 힘들어요. 병원약말고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심한 일교차가 있을 때는 점막 수축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지므로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쐬는 것을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특정 음식을 드신 후 증상이 악화된 것이 아니라면 따로 음식 제한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은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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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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