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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좋은 관리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과 같은 유발물질에 의해 일어나며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나 습도 변화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호전이 안되는 경우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할 경우 보조요법으로 비강에 대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있으실 경우 꾸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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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좋은 음식과 비타민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흔히 말하는 통풍(통풍발작)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 혈액중에 녹아 있던 요산이 결정의 형태로 관절에 축적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혈중 요산수치가 높은 것이 모두 통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요산수치가 지속될 경우 통풍으로 인한 급성 염증반응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평소 혈중 요산을 낮추는 약을 꾸준히 드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과거에는 혈중 요산을 높일 수 있는 퓨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하였으나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해당 식이요법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워 현재는 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재 권유되는 식이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과식을 피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식이요법2) 전체적인 칼로리를 낮추는데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다소 늘이며 불포화 지방을 함유한 식이요법3) 동반된 질환으로 당뇨병 (당뇨식), 고지혈증 (저지방), 심혈관계 질환 (저염식)에 유리한 식이요법4) 알코올은 요산을 높이고 통풍 가능성을 높이므로 절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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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잴때 마다 다른데 어떻게 재야 정확하게 잰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혈압과 맥박 모두 일중 변화가 있으며 신체활동 여부나 심리상태, 통증 여부, 카페인 섭취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 변화합니다.고혈압은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측정한 평균혈압이 140/90mmHg을 넘을 때로 진단합니다. 지속적으로 140/90mmHg을 상회하는 경우 고혈압 여부 확인을 위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자가혈압은 올바른 방법으로 측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가정혈압을 측정하실 때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1) 운동 후에는 적어도 1~2시간이 지난 다음에 혈압을 잽니다.2) 혈압 측정 30분 이내에는 흡연,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해서는 안됩니다.3) 일정한 자세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부위에서 재는 것이 좋습니다. 5분 이상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팔을 심장높이에서 둡니다.4) 다시 측정할 때는 2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측정합니다.5) 측정 시간아침 :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후, 아침 식사 전, 고혈압 약 복용 전, 앉은 자세에서 최소 1~2분 안정 후저녁 : 잠자리에 들기 전, 앉은 자세에서 최소 1~2분 안정 후이외 측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고혈압은 아주 높아질 때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상시에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시고 이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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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시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전액 국가지원)최근 발표된 국내 접종효과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접종대상자에서 확인된 백신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5.9%, 화이자 백신이 91.7% 였고, 백신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시점에 확인한 백신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2.2%, 화이자 백신이 100% 였습니다. (대상자별 접종 후 관찰 기간 차이를 보정하지 않은 결과) 최근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2만명 이상을 대상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에 따르면 백신 1회 접종 21일 후 감염에 대한 백신 효과는 최소 70%였으며, 2회 접종 7일 후에는 효과가 85%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1차 접종 28일 후 백신 효과는 57%였고, 백신의 보호 효과는 2차 접종 7일 후 88%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예비분석 결과로 각 접종별 예방효과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차 혹은 그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모두 유사하게 나타납니다.최근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보고되고 있는 혈전사례 대부분은 매우 드문 특이 혈전증으로 국내에서 백신 접종 후 보고된 사례는 유럽 사례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이득이 접종 후 희귀혈전증 발생으로 인한 위험을 상회하므로 계속 접종을 권고합니다 (만 30세 미만에서는 접종에 따른 사망 위험성과 과 매우 드문 혈전의 위험이 비슷하여 접종을 보류하였으나, 만 30세 미만에서도 접종시 중증 예방의 효과는 매우 드문 혈전의 위험성을 상회합니다).증상 발생시 해열제 (타이레놀)을 복용하시고,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내원하시어 추가적인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증상 전에 복용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아주 드물긴 하지만 (100만건당 1회 이하로 알려짐) 접종 후 호흡곤란, 목 및 입술 부종, 의식저하 등의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내원하셔야 하며 20~30분 동안은 접종하신 의료기관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시고 귀가하셔야 합니다.아울러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접종 후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1) 접종부위 부기, 통증, 발적이 48시간 이후에도 악화되는 경우2)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4주 이내에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의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3)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심한 또는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또는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4)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5)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항체생성에 제한을 줄 수 있어 접종 전후 2주간은 다른 예방접종은 피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까지는 약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 이후에도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는 지금처럼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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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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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해결 방법 없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불면증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을 통한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비약물적 치료 단독으로 실천하거나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할 수 있습니다.다음의 비약물적 치료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1. 수면 위생 개선- 다음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만 주무십시오.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면 수면의 질이 높아질 수 있으나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잠이 얕아지고 자주 깨게 됩니다.- 아침에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밤에 잠드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드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매일 적당량의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잠을 잘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어쩌다 한 번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해서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자는 동안 심한 소음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이 너무 더우면 잠을 방해합니다. 너무 추운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침실에 덥거나 춥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하십시오.- 배가 고프면 잠에 방해가 됩니다. 우유나 스낵과 같은 간단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시적인 수면제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인 수면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은 잠을 방해합니다.- 술은 잠을 빠르게 들게는 하지만 중간에 자주 깨도록 만듭니다.- 잠에 들기 위해 너무 애를 쓰지 마십시오. 잠이 오지 않고 긴장이 되고 힘들 때에는 너무 환하지 않게 불을 켜고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2. 수면제한법- 자신이 원하는 기상시간을 정하십시오.- 몇 시간 정도를 자면 만족할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를 바탕으로 취침시간을 정하십시오.- 수면효율이 85% 이하라면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15분씩 줄이십시오.- 수면효율이 90% 이상에 도달하면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15분씩 늘리십시오3. 자극조절- 졸릴 때에만 자리에 누우십시오.- 잠이 오지 않으면 10분 내지 15분 정도 후에 다시 일어나십시오.- 거실에 앉아서 스탠드만 켜 놓고 책을 읽거나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십시오.- 졸리면 다시 잠자리로 들어가서 잠을 청하십시오.- 이 과정을 반복하십시오.-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십시오.- 잠자리는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하십시오.-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 졸린다면 30분 이내로만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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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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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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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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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 치료제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지루성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발생하는 만성적인 습진 질환입니다.전 인구의 2~5%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성인에서는 남성에서 더 흔하며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서 많이 발생합니다.기름기가 있는 황색 인설(비듬)이 있으며 가려움증이 심한 편입니다.두피에 발생하는 경증의 지루피부염을 비듬이라고 합니다. 중증인 경우에는 진물과 딱지를 동반하는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두피 뿐 아니라 이마, 귀, 귀뒤나, 목까지 번지기도 합니다.두피에서 인설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두피건선과의 감별이 중요한데두피 건선은 가려움증이 없거나 비교적 약하며, 이마와의 경계선을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치료는 국소요법으로 두피용 스테로이드제를 바르거나, 면역억제제, 항진균제를 도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신요법으로 가려움증을 경감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거나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항진균제를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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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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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실패하는 다이어트 도움받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사관리식사관리는 체중조절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식품을 통해 섭취한느 칼로리는 줄이되, 이외의 영양소는 필요량을 충족시켜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열량 감소 : 저열량 식사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약 500kcal를 줄이면 일주일에 0.5kg의 체중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여성은 1200~1500kcal, 남성은 1500-1700kcal 정도에서 목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갑작스런 섭취 열량 제한은 실천을 어렵게 하거나 빠른 감량으로 인한 건강문제, 요요현상 등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1일 에너지 필요량에서 300-500kcal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2) 영양소 구성(1) 탄수화물우리나라의 일반 식사에서는 탄수화물의 섭취 비중이 권장량 보다 높으며 체중조절시에는 탄수화물을 하루 총 섭취 열량의 55~60% 정도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중성지방과 인슐린 요구량이 상승할 수 있으며, 탄수화물을 너무 줄이면 상대적으로 지방 섭취 비율이 높아져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통밀과 같은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섭취된 복합 당질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나 과당은 가능한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2) 단백질체중감량을 위해 칼로리를 제한하면 근육소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 소실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표준 체중 1kg당 1~1.5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합니다. 단백질이 함유된 식물성 식품 (콩류 등), 동물성 식품 (육류, 생선류, 달걀, 치즈 등)을 골고루 섭취합니다.(3) 지방지방은 우리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을 공급하며,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므로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단위 열량이 높아 총 칼로리의 25% 이내로 섭취합니다. 가급적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4) 식이섬유소식이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에너지 밀도가 낮고 포만감을 주므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어 하루 20~25g 정도의 섬유소 섭취를 권장합니다.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현미, 옥수수, 보리, 콩 등에 많으며 섬유소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쌀밥대신 잡곡밥을 드시거나 조리시 부재료로 채소를 포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5) 비타민과 무기질칼로리를 제한하면 섭취량과 종류가 제한되어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유제품, 채소, 과일과 같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채소는 열량이 낮으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6) 소금과도한 소금 섭취는 고혈압과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며 짜게 먹으면 수분이 체류되어 몸이 붓기도 하면서 체중조절을 어렵게 합니다. 국이나 찌개류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염장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3) 식습관 교정(1) 식사를 거르지 않고 제시간에 합니다 : 공복감에 의한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2) 식사는 최소한 20분 이상 천천히 하고 과식하지 않습니다. :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 가능성이 높습니다.(3) 합리적인 간식을 선택합니다 : 패스트푸나, 과자, 빵 등의 고열량 간식을 피하고 소량의 견과류, 과일을 선택합니다.(4) 가급적 외식을 삼갑니다.# 운동체중조절과 유지를 위해서는 활동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으로 나뉘는데. 지구력 운동 (주로 유산소 운동)은 체내 지방을 줄어들게 합니다. 저항성운동 (주로 근력 운동) 은 체중변화에는 거의 영향이 없지만 근육을 포함한 제지방량 (지방을 제외한 우리 몸의 부분)을 증가시킵니다. 정상 체중이면서 복부비만인 경우 근육량이 적은 경우가 많으므로 근력 운동이 필요합니다.체중이 증가한 경우 운동 중 다칠 가능성이 높고 기저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본인의 체력과 기저질환에 맞추어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 종류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운동의 종류는 심폐기능에 이상이 없는 한 제한이 없고, 본인이 재미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체중조절을 위한 심폐지구력 운동은 심장과 폐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일 300kcal를 소비하는 데 충분한 강도가 권장됩니다.본인의 최대 심박수 60~70% 범위 (최대심박수는 220-나이 로 산출)의 강도로 30-60분간 실시하며 20-30분씩 2회로 나누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당 150분 이상을 권장합니다.근력운동은 주유 근육 (상체 앞, 상체 뒤, 하체)은 나누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주 2회 이상을 권장합니다. 더불어 운동시에는 본 운동 전에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운동 40분을 기준으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각각 10분씩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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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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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주사는 꼭 맞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과거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와 상처의 오염 정도에 따라 처치 방법이 달라집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녹이 슨 것처럼 깨끗하지 않은 곳에 다친 상처의 경우1) 과거 3회 이상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으셨다면추가적인 파상풍 예방접종이나 치료제 (면역글로불린) 접종이 필요하지 않고상처에 대한 처치 및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의 투약으로 치료가 이루어지지만2) 과거 3회 미만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으셨거나 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에는파상풍 예방접종과 더불어 치료제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질문자님의 경우 2)에 해당하실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어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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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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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지속적으로뭔가걸리는듯한느낌??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식도역류질환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신 경우 (내시경적 이상 또는 관련 증상)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4~12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약 복용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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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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