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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있는데요? 가을철 날씨가 추워져서 증상이 더 심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가을철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지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미 약(항히스타민제, 분무형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 중임에도 콧물, 코 간지러움이 지속된다면 다음과 같은 추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먼저, 실내 환경 관리가 중요합니다. 집안 먼지, 진드기, 곰팡이, 반려동물 털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줄이고, 침구류는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진드기 차단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내 습도를 30~50%로 유지하면 진드기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환기를 자주 하고, 외부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닫는 것이 좋습니다.생리식염수 코세척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 완화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꾸준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분무형 스테로이드(플루티카손, 모메타손 등)가 가장 효과적이며, 증상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와 병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 효과가 부족하면, 사용법(분사 각도, 사용 시간 등)을 점검하거나, 필요시 약물 종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면 알레르기 검사 후 면역치료(알레르겐 면역요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실내 공기 오염(가스레인지, 청소용 화학제품 등)도 증상 악화 요인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러한 방법을 병행하면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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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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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묵직한 느낌, 답답한 느낌도 멀미 증상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머리가 묵직하거나 답답한 느낌은 멀미 증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멀미는 주로 차량, 배, 비행기 등에서 발생하며, 신체의 평형을 담당하는 귀의 전정기관(반고리관, 이석기관)과 뇌가 움직임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감각 신호가 서로 충돌할 때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통, 머리의 압박감, 묵직함, 답답함,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대형 버스처럼 흔들림이 크거나 시각적 정보와 신체 감각이 불일치할 때, 머리가 무겁고 꽉 막힌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멀미의 전형적인 자율신경 증상 중 하나로, 신경계의 과도한 자극에 의해 발생합니다. 멀미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두통이나 머리의 불쾌감이 주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창가 좌석 선택, 시야 고정, 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시 멀미약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될 경우, 다른 신경학적 원인(예: 편두통, 전정질환 등)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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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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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면봉이나 휴지로 꼭 귀 안쪽 물기를 닦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샤워 후 귀 안쪽을 면봉이나 휴지로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귀지는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배출됩니다. 면봉이나 휴지로 귀 안을 닦으면 오히려 귀지를 더 깊이 밀어넣거나, 귀 안 피부에 상처를 내어 외이도염(귀에 염증)이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귀 바깥쪽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충분합니다. 샤워 후 머리와 귀를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귀 안에 물이 들어가 불편하다면, 머리를 옆으로 기울여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게 하거나, 드라이기를 약하게 사용해 말릴 수 있습니다. 면봉이나 휴지, 기타 이물질을 귀 안에 넣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귀 안을 닦지 않아도 위생상 문제가 되지 않으며, 남들이 더럽게 생각할 이유도 없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귀 청소가 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귀에 특별한 불편감이나 증상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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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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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날 감기가 항상걸립니다. 좋은예방법이있을까요?봄가을날 감기가 항상걸립니다. 좋은예방법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봄과 가을에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이 반복된다면, 예방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먼지 등 알레르기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두 질환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증상이 비슷하지만, 감기는 발열·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고, 비염은 맑은 콧물과 눈 가려움이 흔합니다.예방법으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알레르기 원인(꽃가루, 먼지) 피하기가 중요합니다. 비염이 심할 때는 미리 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치료법으로는 1차로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플루티카손, 트리암시놀론 등)와 2세대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 로라타딘, 페폭사다딘 등)가 효과적입니다. 코세척(생리식염수)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면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와 맞춤 치료(면역치료 등)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감기와 비염을 잘 구분하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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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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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복용 부작용중 멍드는증상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항생제 복용 후 멍이 생기는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피부 발진, 소화불량, 알레르기 반응이 흔하지만, 일부에서는 혈액 이상(혈소판 감소, 응고 장애)이나 혈관염(예: IgA 자반증) 등으로 인해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세팔로스포린(예: 세포페라존, 세프트리악손), 퀴놀론,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에서 응고 이상이나 혈관염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멍이 생기는 원인은 항생제에 의한 혈소판 감소, 응고인자 이상, 또는 혈관염 등으로, 복용 후 1~2주 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경미하게 지나가지만, 멍이 반복적으로 생기거나 크기가 크고, 코피·잇몸 출혈·소변/대변 출혈 등 다른 출혈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항생제 복용 후 멍이 생겼을 때는 약물 중단 여부, 추가 혈액검사(혈소판, 응고인자 등) 필요성을 담당의와 상의해야 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원인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항생제 부작용은 약물 중단 후 호전되지만, 드물게 심각한 혈액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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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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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위염 위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속쓰림, 목 이물감, 흉부 불편감, 좌상복부 통증은 대부분 위염(위 점막 염증)이나 역류성 식도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미국소화기학회(ACG) 진료지침에 따르면, 30대 남성에서 위암일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체중 감소, 삼킴 곤란, 출혈 등 경고 증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식습관 개선(자극적 음식·과식 피하기, 규칙적 식사)이 중요하며, 증상이 지속되면 8주간 위산억제제(PPI) 치료를 권고합니다. 증상 호전이 없거나 경고 증상이 생기면 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위암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증상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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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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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독감 예방접종후 배에 가스가 찹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현재 증상(복부 가스, 근육통)이 지속된다면,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백신 후 일시적 발열·근육통은 흔하지만, 복부 가스가 오래 지속되면 식이조절(가스 유발 음식 제한, 저FODMAP 식단)과 처방약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노인의학회는 원인 확인과 식이조절을 우선 권고하며, 증상 악화·새로운 증상(심한 통증, 발열 재발 등)이 있으면 병원 방문 및 추가 검사를 권장합니다. 백신 자체로 장기 소화기 질환이 악화되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등은 일부 노인에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담당의와 상의해 추가 검사를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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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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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이물감이 3주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목에 이물감이 3주 이상 계속된다면, 대부분은 심각한 질환이 아닌 글로부스(Globus)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통증이나 삼킴 곤란이 없고, 여러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을 때 흔히 나타납니다. 스트레스, 과도한 긴장, 만성 비염, 위산 역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이미 이비인후과와 내과에서 치료를 받았고, 경고 증상(심한 통증, 체중 감소, 삼킴 곤란 등)이 없다면, 추가 내시경 검사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생활습관 개선(충분한 수분 섭취, 자극적 음식 피하기,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 안정, 필요시 인지행동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경고 증상이 새로 생긴다면, 추가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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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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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혈증 관리는 어떻게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아져 심장병 위험이 커지는 상태입니다. 고지혈증 관리의 핵심은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60대 환자에게 스타틴(콜레스테롤 저하제) 복용을 권고합니다. 이미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담당의와 상의하여 용량이나 추가 약물(예: 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 등) 필요성을 점검해야 합니다.생활습관 개선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방이 적은 식단, 충분한 채소·과일 섭취,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금주, 금연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가 있다면 혈당 조절도 함께 신경써야 합니다. 오메가-3(생선기름) 영양제는 중성지방이 매우 높을 때(500mg/dL 이상)만 권고되며, 일반적인 고지혈증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뚜렷한 근거가 없으므로, 담당의와 상의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세요.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아 콜레스테롤 수치와 간·신장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장 건강과 관련이 있으므로, 별도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고지혈증 관리는 약물과 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약물은 담당의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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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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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대행시기를 보통 언제로 보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인플루엔자(독감)는 보통 1월에서 3월 사이에 가장 많이 유행하지만, 10월부터 5월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신은 10월 말까지 맞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 시기가 예방접종 시즌입니다. 최근처럼 학생들 사이에 감염이 많을 때는 이미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큰 일교차나 추운 날씨가 독감 유행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온도와 습도 등 여러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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