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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 완화에 효과적인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호전이 안되는 경우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할 경우 보조요법으로 비강에 대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특정 음식을 드신 후 증상이 악화된 것이 아니라면 따로 음식 제한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은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증상이 있으실 경우 꾸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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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처방약 중 해열제 중단에 끊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현재 복용 중인 대부분의 약 (항생제가 없다면 모든 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루펜의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소염진통제 성분으로 열이나 근육통, 염증을 호전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인후통 개선을 위해서도 사용하므로 열이 없더라도 인후통이 지속된다면 해당기간 동안은 복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투약 변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다시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빨리 완쾌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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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게실염으로 입원했었는데 게실염은 완치가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대장 게실은 대장벽 일부가 약해져 바깥으로 오목하게 탈출된 것으로 게실이 있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증상이 있다면 게실염으로 진단합니다.게실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령일수록 많이 발생하고 변비가 있거나 식이 섬유가 적은 식사를 하게 되면 대변양이 줄고 대장이 더 큰 압력으로 대변을 밀어내게 되어 게실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게실 자체는 증상이 없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게실에 염증이 있으면 열이나 복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혈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실 자체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게실염이 있는 경우 일정 기간 금식으로 장을 쉬게 하고 수액요법과 항생제 등 약물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드시는 것을 권장하며. 도정이 덜 된 곡류나 통밀빵 등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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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불청객 뇌졸증 예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뇌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뇌출혈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알려진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증된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1. 고혈압 : 성인에서 혈압은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권장되며,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개선 (과체중시 체중감량, 저지방식이, 저염식, 운동, 절주, 금연)이 권고되며 필요한 경우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혈압을 낮추어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혈압 조절의 목표는 140/9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와 신장질환을 가진 경우 130/90mmHg 미만)2. 흡연 :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하며, 흡연자에게는 반드시 금연을 권고합니다. 간접흡연 역시 피해야 합니다.3. 당뇨병 : 당뇨 환자에서 혈당 조절 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의 동반된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엄격한 혈당 조절이 필요합니다.4. 이상지질혈증 : 당뇨 환자의 경우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100mg/dL 미만을 목표로 치료해야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이 있으면서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체중을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면서 금연이 권고됩니다.5. 식이와 영양 : 혈압 강화와 뇌졸중 예방을 위해 저나트륨 식이 (2.3g 이하)와 고칼륨 식이가 권장됩니다. 소금으로는 6g 이하, 하루 칼륨 섭취량은 4.7g 이상이 추천됩니다.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의 섭취를 늘리고 포화 또는 총지방량의 섭취를 줄이는 식이요법을 추천합니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이 (매일 5회 분량 이상의 과일과 채소)가 권장되며, 체질량지수가 높은 경우 체중 감량 식이가 권장됩니다.6. 신체 활동 :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 (약간 숨이 찰 정도 이상의 강도) 운동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7. 비만 : 체중을 감소시키면 혈압을 낮출 수 있고 혈압 강화 효과를 통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조절 가능한 잠재적 위험인자1. 음주 : 건강의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과도한 음주를 줄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알코올과 뇌졸중의 위험을 고려할 때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비임신 여성은 하루 1잔 이하가 적절합니다.2. 수면 중 호흡장애 : 심뇌혈관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비만 및 고혈압 등의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수면 중 습관성 코골이나 낮시간 졸림증과 같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는 경우 수면 중 호흡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수면 관련 문제 평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뇌졸중 예방 효과심뇌혈관질환 발생 고위험군으로 주요 출혈부작용 발생 위험에 비해 아스피린 예방효과의 이득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프린의 사용이 추천됩니다.당뇨병이나 말초동맥질환만 있는 경우, 아스피린은 전체 심뇌혈관질환이나 허혈성 심잘질환과 뇌졸중 예방에 유용하지 않습니다.남성의 경우, 아스피린은 허혈뇌졸중 예방을 위해 추천되지는 않지만, 허혈성 심장질환의 예방효과를 위해서는 추천될 수 있습니다.여성의 경우, 아스피린은 허혈뇌졸중 예방을 위해 추천될 수 있지만 허혈성 심장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추천되지 않습니다.장기간의 정기적인 아스피린 복용은 뇌출혈을 포함한 출혈부작용의 위험을 의미있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환자마다 예방효과의 이득과 출혈부작용의 위험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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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기침을 계속하는데 어떤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기침은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 크게 급성(3주 이내), 아급성(3~8주), 만성 기침(8주 이상)으로 분류합니다. 8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서 잔기침과 함께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있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 후비루로 인한 기침, 천식과 같은 알러지에 의한 기침이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쓴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이 없더라도 실제 염증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교정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야식 피하기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후비루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며, 이로 인한 자극이 기침과 목에 걸린듯한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와 진해거담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천식과 같은 알러지 기왕력이 있으시거나 찬 공기를 쐰 이후에 악화되는 기침일 경우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약물 치료 등으로 조절합니다.이외에도 증상이 생기시기 전 새롭게 약물치료를 시작하신 경우 (고혈압 등) 약에 의한 기침일 수 있으며, 흉부 x선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폐 CT 등 원인 감별을 위해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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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 높게 나오는데 약을 처방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현재 정도의 검사 결과라면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시력 변화의 경우 고지혈증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갑작스런 시력 및 시야변화가 나타난다면 안과적 이상 여부 확인을 위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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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한번씩 이상해요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우리 눈은 외부의 빛을 수정체에 굴절하여 시신경에 전달하여 시각정보를 인식합니다.이때 과도하게 굴절되어 상이 앞에 맺히면 먼 곳에 잘 보이지 않는 근시, 반대인 경우는 원시가 됩니다.이전에 근시였다가 최근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신 경우 노안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조절력이 감소되고 가까운 물체를 보기 어렵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40대 초중반에 많이 시작되며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려워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안경을 통해 교정하나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안과에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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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전단계로 일반의원 내과가서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검진 결과 고지혈증으로 추적검사를 권유 받으셨다면 해당 항목만 추적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 검사하셨던 결과나 발급 받으신 소견서를 지참하시고 내원하시면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른 검사 항목에도 이상이 있는 경우 콜레스테롤 이외에도 추가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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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어디서 치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통증이 동반되고 주변에 붓기나 발진과 같이 염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항생제,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고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최대한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발톱 무좀이 있으신 경우 무좀에 따른 이차적 변형에 의해서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무좀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평소 발톱관리가 중요합니다. 발톱 양측을 깊이 밀어 넣어 짧게 깎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하셔야 하며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합니다.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염증이 있는 경우 내성 발톱 부위를 일부 제거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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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후 전립선 비대증 "유소견"이면 이후 저는 어떤 action을 취해야 하나요?해야 하는지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조직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립선은 출생시 완두콩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호두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은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호르몬과 신경계 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증상 호전을 기다려 볼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이 먼저 호전되며 장기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감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하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호전될 경우 정기검진하며 약을 끊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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