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증상이 있는 것 같은데 진단을 받아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뇌진탕의 경우 휴식 이외에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꼭 진단을 받아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너무 불편해서 약을 복용해서 조절을 해야겠다고 느끼신다면 진단을 받으시고 약을 처방받으시는게 맞구요.ADHD 약은 복용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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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 같은 통증들이 밤에 더 아픈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리 몸에는 천연 소염제 성분이 분비됩니다. 코티솔이라고 하는 스테로이드이고 아침 7시에 피크로 분비됩니다. 그래서 낮에는 염증 및 통증이 줄어들었다가 밤에는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원리로 낮에는 열이 떨어졌다가 저녁 및 밤이 되면 열이 많이 나는 현상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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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 환자에게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선 의학적인 궁금증이 아주 많으신것 같고 그냥 모르고 지나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하나 알아가려고 하시는 모습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의료진중에서도 정확한 원리와 기전을 모르고 피상적인 의료행위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의사들중에서도 이런 원리를 다 까먹고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이런걸 알려고 하신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저조차도 신부전에서의 포타슘 증가의 기전을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아마도 신장내과 전문의가 아니면 대부분 잘 모르실겁니다.신장에서의 전해질 농도 조절은 아래 그림에서와 같은 사구체에서의 세뇨관에서 각각 채널들이 작동하면서 일어납니다.알도스테론의 주 작용은 소듐을 흡수하고 포타슘을 배출하는거죠. 이 기능이 떨어져서 포타슘이 증가한다 정도로 간략하게만 기억하고 있습니다.소변이 줄어드는건 이 사구체 및 세뇨관에서의 여과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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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뭐가 박혀 병원 다녀왔는데 그후 질문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손에 이물질이 박혀있는 상태는 피부과가 아니라 정형외과 진료 항목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진료를 보지 않고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제 정형외과 전문의들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정확한 치료법에 대해서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시가 박힌 경우에는 핀셋으로 뽑으시면 안됩니다. 가시의 일부가 부러진 상태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과서적으로는 절개를 해서 가시를 안에서 부터 제거하거나 민간요법으로는 카드같은 도구로 안에서부터 밀어내는게 적절한 제거방법입니다.안에 이물질이 박혀있는 상태가 맞다면 이런 경우에 대해서 제대로 진료를 할 수 있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의료진이 하셨던 언행은 저 개인적으로는 많이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다양한 의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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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두드러기 발진/가려움이 운동 때문에 증상이 더 나오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두드러기는 알러지 질환의 일종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팽진 형태의 피부 병변이 나오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피부 병변이 생기면 팽진 형태가 아닌데도 두드러기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의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고나면 자꾸 두드러기가 생기는게 맞다면 콜린성 두드러기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체온 변화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유발되는데 추운 겨울에 밖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온다던가 샤워를 하려고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적절해보입니다. 약을 먹어서 증상만 일시적으로 조절해놓을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생활교정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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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61이면 지적장애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웩슬러 지능검사에서 61로 나왔다면 지적장애가 맞습니다. IQ 70 이하가 기준입니다. 경계선 지능은 IQ 71~85 사이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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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조기이상과 심호흡을 격려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조기기상을 이야기하시는듯 합니다. 빠르게 보행을 시키고 심호흡을 독려하는 이유는 모두 부동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disuse syndrome 이라고도 하고 immobilization syndrome 이라고도 합니다. conditioning, de-conditioning 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하죠. 우리가 운동을 해서 건강해지는 상황과 부동에 의해서 누워만 있게 되면 반대로 변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누워만 있다보면 근육이 빠지고 심폐 기능도 떨어지고 뼈도 약해지고 신진대사도 떨어지고 위장관 운동도 떨어집니다.심장의 1회 심박출량이 줄어들고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폐기능도 떨어지고 가래 배출이 저하되면서 무기폐가 생길 수 있습니다. 뼈는 하지마비 척수손상 환자들에서 다리 뼈 골밀도는 떨어지는데 휠체어를 타기 때문에 척추 골밀도는 유지되는걸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장관 운동은 상부 위장관 운동이 떨어져서 많은 환자분들이 소화불량을 호소하고 하부 위장관 운동이 떨어져서 변비로 고생하는걸 보면 알 수 있죠. 이런 많은 문제들을 줄이기 위해서 조기 기립 및 보행을 유도하는겁니다. 상처라던가 수술한 부위의 회복을 위해서는 안정을 취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혈액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보행이 조직의 회복에도 오히려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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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 나온 빨간색 관련하여?????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여주신 모습은 출혈이 아닙니다. 이야기하신것과 같이 토마토 껍질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영유아에서는 소화 기능이 성인과 달라서 이렇게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대변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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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남아 수족구?구내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네 아시는것처럼 6세 이하 소아에서 흔한게 맞지만 11세 이외에 성인에서도 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옮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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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환자에게 공기주의 격리가 필요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홍역 바이러스의 입자 크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비말이 건조되면서 droplet nuclei(직경 5μm 이하)를 형성하고, 이 입자들은 공기 중에 부유하여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기 주의 격리를 하게됩니다. 음악병실을 사용하는 이유는 공기에 포함된 입자가 병실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려고 하는거고 N95는 작은 입자까지도 차단해주기 때문에 사용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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