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두통 증상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경추성두통, 긴장성두통, 편두통 정도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통증 부위가 머리에만 있는게 아니고 날개죽지, 견갑까지도 있으셔서 경추성두통이 원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겟습니다. 이 경우에 가장 중요한것은 목을 앞으로 숙이지 않는 자세의 교정입니다. 아래 그림에 보시듯 목을 앞으로 숙임으로 인해서 토크가 커져서 목뒤의 근육에 걸리는 부하가 커지게되는겁니다. 근육뿐만 아니라 디스크에도 마찬가지이구요. 모니터가 한쪽에 치우쳐져있는 경우에 한쪽으로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해서 간이 망가졌는데 간수치 낮추는 약만 먹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사치료는 도움이 되겠으며 체외충격파는 그 근거가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겠습니다.진통소염제, 근이완제가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겠지만 이것 또한 증상만 조절해주는 치료겠습니다. 지금 방사통이 없기 때문에 신경통약인 gabapentin이나 pregabalin, TCA, SNRI 이런 약들을 사용할 이유는 없겠습니다. 물리치료는 온열치료와 전기치료가 가장 주치료일겁니다. 전기치료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효과 이외에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온찜질은 통증을 줄이는 효과 이외에도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가장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40-45도 온도로 20-30분 적용하시면 되고 2시간 이상 텀을 두고 시행하셔야합니다. 병원에서만 하지 마시고 집에서도 시간나실때마다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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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와인 1병 먹는 제 음주습관, 괜찮은 건가요?
술 먹었을때 얼굴이 빨개지시나요?단순히 음주량만 가지고 건강에 영향이 있다 없다 이야기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음주가 몸에 좋지 않은 이유는 알코올이 몸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는데 이 물질이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간에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해독하는 효소가 있는 경우에는 술을 많이 먹어도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 반면 쉽게 얼굴이 빨게지는 경우는 이 효소가 없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얼굴이 빨게지는 사람은 술을 먹는 족족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더 이상 대사되지 못해서 혈중에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발암물질 노출이 더 심하다는 의미이죠. 어찌되었든 음주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소량이라고 하더라도요. 하루에 한잔은 괜찮다,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다 이런 이야기는 혈액순환 측면만 고려했을때겠습니다. 1급 발암물질에 노출되고 싶지 않다면 금주를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물론 소세지같은 가공육, 탄음식 이런것들도 1급 발암물질입니다. 조금 노출된다고 바로 암을 유발하는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런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게 결국 암 발병율을 높힌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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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병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관계를 맺은적이 없다면 성병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겠습니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걱정되는 마음에 성병 유무를 확인하자면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에서 성병 검사를 해보시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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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유연해서 그런건 아니고 아빠 발가락이 조금 더 굽혀져있을 수 있습니다. 아기 뿐만이 아니고 성인에서도 저런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문제 없는 모습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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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안좋아요...
자다가라고 표현하셨는데 자고 일어난 상황 말고 잠은 자지 않는데 누워있다가 일어서거나 앉아있다가 섰을 때 어지러움 및 눈앞에 회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있지는 않으신가요?이 경우에는 기립성 저혈압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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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목이 시큰거리고 아픈증상이 있습니다.
손목이 아프다고 다 같은 진단이 아닙니다. 드퀘르벵씨병, 교차증후군, 관절염, 각종 힘줄 건초염, 주상골인대손상 등 여러가지 원인을 고려해봐야겠고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방문하시고 진찰을 통해서 진단을 받으시는게 맞게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집에서 휴식 취하시면서 온찜질만 해주셔도 좋아질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칭이라는건 근육을 스트레칭하겠다는건데 통증의 원인이 근육의 긴장에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의미 없는 행동이 되겠습니다. 냉찜질을 이야기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다치고 초기에는 무조건 냉찜질을 해야한다는건 옛날 개념이고 오히려 혈액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에 회복을 더디게 만듭니다. 염증이나 붓기가 매우 심한 경우에 국한에서 적용해야겠습니다. 대조욕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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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굳고아플때 한의원가야할까요?
우선은 통증이 심하다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를 가시는게 맞지 굳이 한의원을 가실 이유가 없겠습니다. 한의원에서 정확히 어떤 치료를 하는지 저희는 알지 못하지만 그 치료의 근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구요. 진단 장비 없이 진찰로만 진단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통증이 생기는 원인을 찾고 그걸 바꿔주셔야합니다. 나쁜 자세가 원인이면 자세를 바꿔야하는거죠. 음주를 해서 간이 망가졌는데 간수치 낮추는 약만 열심히 먹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인 음주를 해결해줘야하는거죠. 허리와 목은 굽혀서 고장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듯 고개를 떨어트리면 토크가 커져서 목뒤의 근육에 걸리는 부하가 강해지고 디스크에도 부하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디스크가 뒤로 찢어지고 신경을 눌리게 되는겁니다. 작성자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팔다리로 방사통이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디스크탈출을 걱정하실 이유는 없겠으며 디스크내장증이 있을수는 있겠는데 경추전만, 요추전만만 지켜주시면 회복이 가능하실겁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리겠다는건데 목뒤, 허리뒤 근육을 스트레칭하려면 목과 허리를 굽혀야합니다. 오히려 디스크에 좋지 않은 자세라는거죠. 그래서 경추전만, 요추전만 자세를 지킨 상태로 마사지나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시는게 더 적절하겠습니다. 팔목 통증의 경우는 통증이 유발되는 자세나 활동이 있을건데 그 활동을 줄여주셔야합니다. 과사용에 의해서 유발된 통증은 일단 그 원인을 없애주시는게 1번 치료입니다. 위에 이야기드린걸 실천해보고도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시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방문하시고 정확한 진단 후에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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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허리 근력 운동 추천 부탁드립니다.
허리디스크를 두번이나 수술하신 상태이고 지금도 통증이 있다면 지금은 절대로 코어운동, 근력운동을 하실 상태가 아닙니다. 지금은 요추전만 자세를 통해서 디스크가 회복되는걸 기다려주셔야하는 상태입니다. 하루종일 한번도 허리 굽히지 않는 자세를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환자분들에게 머리도 서서 샤워하면서 감으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가신다면 체중을 줄여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운동을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으실겁니다. 어떤 운동이든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할 수 있는 운동이면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걷는다거나 요추전만을 유지한 상태로 가볍게 뛰는건 허리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 하면 안되는 운동은 코어에 힘이 들어가면서 디스크내의 압력을 높히는 운동이라던가 허리가 굽어지는 운동이라던가, 무게가 허리에 부하되는 숄더프레스, 스쿼트 같은 운동들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허리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래 영상을 보시고 감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www.youtube.com/watch?v=EaC9yC3NkRk 통증이 거의 없어져서 5%도 안남았다 하시면 그때부터 척추를 잡아줄 복근과 척추기립근, 광배근 운동을 해주시면 되고 이것 또한 요추전만을 유지한 상태로 해야하기 때문에 윗몸일으키기로 복근운동을 하기보다는 플랭크나 버드독 운동으로 해주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광배운동은 렛풀다운이나 턱걸이 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칭은 허리 근육을 스트레칭 하려면 허리를 앞으로 굽혀야하니까 절대로 하시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통증 원인은 디스크에 있는데 허리근육을 아무리 스트레칭해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다. 척추의 인대들을 보강하는 프롤로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40대의 젊은 남성에서는 디스크만 고장이 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치료도 저는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근육을 풀어주는 도수치료나 스트레칭이 일시적으로 동반되는 근육통을 줄여줄 수는 있겠지만 디스크의 근본적인 회복을 도와주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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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시간 책상에 앉아서 근무를 하는데 허리가 자주 아파옵니다
허리건강에 가장 중요한것은 허리를 굽히지 않는 자세입니다. 물론 오래 앉아있다보면 어쩔 수 없이 허리를 굽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앉을때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밀어넣고 허리부위에 수건하나를 말아넣어서 요추전만을 만들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내 눈높이 이상으로 높여서 허리와 목이 앞으로 굽혀지지 않게 자세를 만들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무릎, 골반, 팔꿈치가 90도 될 수 있게 의자와 책상 높이를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나쁜 자세때문에 생긴 허리통증을 긴장한 근육만 풀어준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음주를 하면서 망가진 간을 치료할 수 없는것처럼요. 이 나쁜 자세를 교정한 후에 남아있는 근육통을 요추전만을 지킨 자세에서 마사지, 온찜질로 풀어주시는게 맞겠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려고 하면 허리를 앞으로 숙여야하고 이러면 오히려 디스크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적절하지 않겠습니다. 아래 두번째 그림에 보시면 디스크에 부하되는 힘을 표시한 그림인데 서있는게 100%라고 하면 앉았을 때 140%, 앉아서 허리를 굽히면 185%, 바로 누우면 25% 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앉아있기보다 중간중간 서서 걸어주라고 하는거고 가능한 환경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누워서 디스크와 허리 근육에 부하를 줄여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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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에 머리 두피에 뿌리는 파스 뿌려도 되나요?
타박상이 있으신듯합니다.붓기가 아주 심하지 않다면 냉찜질이 혈액순환을 떨어트려서 회복을 억제하기 때문에 안하시는게 맞겠습니다.옛날개념으로는 수상 초기에 냉찜질을 해주는게 맞지만 가벼운 염증은 회복의 초기 과정으로 보는 최근 트렌드로는 냉찜질은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파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염증이 심하다면 파스를 뿌리는게 맞으며 이마에 뿌려도 되지만 이게 오히려 화복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에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사용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붙이지 않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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