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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시 발바닥 통증,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통증의 부위를 고려하면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땅에 디딜때, 또는 의자에 앉아있거나 휴식하다가 걸을려고 하는 첫 발에 주로 통증이 심하고 조금 걷다보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면 족저근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가벼운 근골격계 질환은 보통 휴식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휴식을 잘 취해 보시고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 확인이 필요하므로 통증을 진료하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진통제, 스트레칭, 발내재근 강화,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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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 자국 빨리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열성홍반이 생긴것으로 생각됩니다. 온열치료가 간단한 치료이지만 적용하는 방법를 잘못하다 보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번 시행에 30분 정도만 (너무 오래 시행하지 않게), 핫팩 깔고 적용하지 않게(몸무게로 깔고 앉고나 누우면 압력이 너무 강하게 작용) 하는등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따로 빨리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없고 열에 노출을 최대한 피하시는게 더 악화되지 않게 막는 방법이 되겠습니다.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으니 기다려 보시고 드물디만 영구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걸 알아만 두시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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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이 저려고 감각이 둔해 불편해요
작성자분의 나이에 단순히 노화로 인해 말씀하시는 정도의 말초신경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당뇨가 말초신경염의 가장 흔한 원인인데 만약 당뇨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원인을 찾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원인을 찾아야 회복이 가능한지,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게라도 처치가 가능하겠습니다. 만약 당뇨라면 현재 손상된 감각을 회복하는건 어렵고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게 철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린 부분은 약물로 불편감을 줄여볼 수는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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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러워요
아침에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앉거나 설때만 증상이 있다면 기립성 저혈압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다가 앉거나 서는 즉 머리의 위치가 갑자기 심장보다 높아지면 순간적으로 수압차에 의해서 머리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작동해서 다리에 있는 혈류가 빠르게 신장으로 들어오면서 그 혈류를 다시 머리로 보내줘서 어지럽지 않지만 이 기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깁니다. 굉장히 흔하고 병이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증상입니다. 보통 약물을 쓰지는 않고 일어나기 전에 다리를 좀 움직이고 일어나거나 일어날때 확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쓰라고 이야기 하며 만약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책에는 머리를 두 다리 사이에 넣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행동을 통해 어지러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도 어지러움 이지만 심하면 순간적으로 기절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꼭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동작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또 도움이 될 방법은 음식을 짜게 먹는 방법입니다. 짜게 먹는게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성자분처럼 기립시에만 나타나지만 저혈압이 유발되는 분이라면 혈압을 조금 높이기 위해 짜게먹는 식습관을 시행해 보기도 합니다.만약 증상이 심하면 midodrine, fludrocortisone 같은 교감신경 항진 약물이나, 당질 코르티코이드 제제의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까지 있으니 너무 불편하시면 병원 방문하셔서 복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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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항진증은 미역 먹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우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고 많이 놀라셨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젊은 여성분들에사 흔하게 확인되는 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젊은 나이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으로 대부분이 그레이브즈 질병에 의한 항진증입니다.여러 결과의 연구들이 있지만 요오드 섭취 증가가 그레이브즈의 임상적 경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쪽이 많습니다.요오드가 들어간 해초류 종류를 섭취 제한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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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효과적 예방방법 없을까요?
네 맞습니다 이야기 하신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등의 만성 질환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셋 중에서도 고혈압이 가장 큰 원이고 환자분들을 보면 고혈압이 없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큰 위험인자 입니다. 이외에도 중요한 인자로 흡연이 있으니 꼭 금연 하셔야되고 부정맥이 있으시면 혈전의 위험이 있으니 혹시나 부정맥이 있으시면 꼭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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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백, 요잠혈 1차병원! 도와주세요ㅠㅠ
신장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단백뇨가 나올때 신장안의 사구체가 조금씩 손상되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면 좋지 않습니다.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어서 이전 진료에서는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선 주변의 내과를 방문하시고 만약 주변에 신장내과가 있다면 신장내과가 가장 좋겠습니다. 가시면 상급기관 (2차, 3차 의료기관의 신장내과) 진료가 필요한지 아닌지 판단해 주실겁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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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부었다는게 무슨뜻인가요?
한의학적으로 위가 부었다는 표현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쪽으로 위가 붓는다는 개념은 없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위점막이 부을수는 있지만 내시경상 보이는 것이지 증상만 가지고 판단하는 사항은 아닙니다.체를 했다는 것은 소화불량(dyspepsia)를 의미하며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너무 과식을 하거나 식사 후 눕는 행동, 소화능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자주 체하신다면 한번 식사할때 소량으로 자주 섭취를 하시고 음식을 많이 씹어먹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보세요.그리고 드문 경우 이지만 확인이 필요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식습관를 바꿨는데도 지속되시면 소화기내과 방문하셔서 진료 및 필요하다면 내시경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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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변을 봤는데 대변에 피가 묻어있었어요
혈변의 원인중 가장 흔한 원인은 항문 안쪽에 살짝 상처가 난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치질(치핵), 치루 등 항문 관련 질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치핵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은 가벼운 상태에서는 외부에서 보이는건 없고 혈변만 관찰될 수 있습니다. 굉장히 드물게만 직장암등의 암을 생각할 수 있지만 6개월전 내시경으로 확인해셨으며 피가 변에 섞여 있지 않고 끝에만 묻어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항문의 상처나 항문 관련 질환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은 상태입니다.피가 한번만 나온 상황이시면 단순한 상처일 수 있으니 경과관찰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시면 항문외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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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쇼크 증상과 대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뇨는 혈중에 당이 높다보니 소변으로 나오는 당이 많아져서 당뇨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혈중에 당이 높은 이유는 당분을 우리 몸에 저장하지 못하고 섭취한 당이 장에서 피에 흡수된 상태로 방치되기 때문입니다. 식사후 혈당이 높을 때는 따로 몸에 저장하지 않아도 혈중 당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이 당은 소변으로도 많이 빠져나가고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빠르게 고갈됩니다. 고갈된 상태에서 당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원래는 저장되어 있던 당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야 하는데 저장된게 없으니 혈당이 떨어지는 겁니다. 건강한 사람은 일정하게 당이 유지되는데 당뇨가 있으면 혈당이 들쭉 날쭉 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우실겁니다. 당뇨가 심해질 수록 저혈당쇼크에 빠질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가벼운 저혈당은 사탕이나 주스같이 당성분이 많은 음식을 입으로 먹는게 방법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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