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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이 다시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예상은 왜 나오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준이 목표로 하는 물가 상승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11월 중 추가로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시그널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중국발 디플레, 부동산 리스크와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지는 11월이 되어 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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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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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는 왜 밴드로 제시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대로 미국 기준 금리는 25bp 내외의 구간으로 제시를 합니다. 이는 한국처럼 한국은행이 모든 금융정책을 top-down으로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연방제의 특징을 금융 시스템에도 그대로 따르기 때문입니다. 주별로 세율이 다른 것처럼 연방은행의 기준 금리를 주별로 소폭 달리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25bp 내외의 band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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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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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돈을 풀면 인플레를 막을수 있다? 어떤의미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정부 당국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면 물가 상승 즉, 인플레를 가중시키는 것이지 인플레를 잡을 수는 없습니다. 인플레는 기본적으로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재화와 서비스 가격이 오르는 것인데 시중에 돈을 더 공급하게 되면 돈의 가치가 더 내려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금리 인상 등 긴축 시 인플레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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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부동산침체 위기설이 계속 나오고있는데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국 경제가 부동산 시장 붕괴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번질 경우 지난 2007~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 버금 가는 금융 위기 발생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지난 2007~2008년 사례를 이미 미국 등 주요국들이 경험한 바가 있고 중국 당국도 사전적으로 이자율을 낮추며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고 선별적인 구조조정에 이미 나선터라 예상치 못한 위기의 파급과 확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
대출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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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SG는 Enviornment, Social & Governance의 첫자를 따서 만든 용어입니다. 위 기사는 지배구조 관련 내용으로 보입니다. ESG는 기존 기업의 사회적 기여, 지배구조 개선 및 환경 보호 등을 모두 연계하여 회사의 지속가능성 크기로 판단하게 되었고 2020년초 세계 최대 펀드 회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ESG에 부합하지 않는 회사는 투자를 회수하거나 신규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하나의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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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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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리스크가 왜 미국의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국은 미국과 경쟁 관계는 맞습니다만 중국은 미국 국채 최다 보유국입니다. 이것만 봐도 중국 경제 리스크가 미국 등 서방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보유 미국 국채 10%만 투매를 해도 금융 시장은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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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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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냉전 분위기나 전쟁에 대한 위험발언 등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국 경제에 늘 위협적인 요소였습니다. 십수년 전만해도 북한에서 미사일이나 방사포만 발사되었다는 뉴스만 들려도 주가가 출렁이기도 했습니다.과거에는 북한의 핵 개발에 따른 개별 리스크가 가장 컸는데 근래는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서방과 중국&러시아의 대결 구도가 명확해진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미국에 줄을 서는 모양새라 위기의 양상이 다차원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전쟁 양상이 전면전 또는 국지전이 될 수도 있고 강대국의 대리전 양상도 벌어질 수 있는 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점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예측 가능성은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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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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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의 선행지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공황의 선행지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침체의 장도가 극도로 심했던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 초반 미국 경제는 역사적으로 특이점이라 여느 급작스런 금융위기와 비슷하여 사전적 경고 메세지를 표시하는 극도로 저조한 지표는 그 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대공항은 디플레, 대규모 실업 등을 동반한 경기침체인데 1970~1980년대 초반 1, 2차 오일쇼크로 일시적인 고금리, 저성장, 고물가를 동반함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한 적이 있으나 그 이후 대공황급 경기 침체는 없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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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차원에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하이퍼 인플레이션 발생 시 단기간 자국 정부나 금융 당국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수단은 마땅치 않습니다. 요즘처럼 글로벌 교역이 활성화 된 개방 경제 시스템 하에서는 주변국가나 선진국 및 IMF, World Bank 같은 기구가 차관을 공여하거나 부채를 탕감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들여 해결해야 합니다. 당연히 하이퍼 인플레이션 하의 해당 국 금리는 돈의 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했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할만큼 높은 수준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금리 조절 등 금융정책으로는 해결이 불가합니다. 큰 폭의 디노미네이션 같은 화폐 개혁이 필요하고 그 와중에 자국민들의 엄청난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경제 /
대출
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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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상한가 하한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30% 등락폭 이상 오르내리는 종목은 신규 상장 주식의 경우 공모가 대비 100%까지 상하로 시초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드문 경우 상장 폐지 전 정리 매매 시 등락폭이 30%를 초과하는 경우는 있으나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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