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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상화폐에서 ico라는 것은 공모주청약이라 생각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대로 ICO는 Initial Coin Offering의 약자로 주식의 상장을 의미하는 IPO에 대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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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빈의 Q는 PBR을 보완하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개념이 잘 안잡히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토빈의 q는 아래와 같이 구합니다. 시가총액을 순자산가치로 나눠서 구하는데 해당 수치가 1에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즉, 시장가치와 순자산가치가 같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PBR은 주당순자산가치로 Price to Book value Raio입니다. 주가를 장부가치로 나눈 비율로 1 미만일 경우 저평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BR은 장부가치를 주가로 나눠 줘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수치로 사용되는데 토빈의 q의 경우 해당 회사 주가의 시장가치와 순자산가치의 비율인 바, 회사의 순자산이 주가로 표현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PBR 보다는 기업가치를 좀 더 시장가격에 맞게 수치화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현재의 자산가치의 공정가격(=시장가치, Fair Market Value) 뿐 아니라 성장성, 경쟁 관계 등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두 수치 또한 현재 주가를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미래 기술이 각광 받고 먼 미래의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주가에 반영되는 시기에는 더욱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빈q 비율 = 기업의 시장가치(시가총액)/ 기업 실물자본의 대체비용(순자산가치)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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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채무라는 말의 개념이 궁금합니다. 물품을 매입할 의무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출채권(account receivable, 받을 돈)의 상대 개념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 후 현금 지급이 아닌 일정 기간 이후 대금을 지급할 때 대금 지급 전 회계 장부에 매입채무(account payable, 줄 돈)로 기록하게 됩니다. 일종의 단기 부채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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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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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사용하는 PER EPS의 용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이익) 또는 주당 순이익(EPS, 순이익/유통주식)은 해당 주식의 상대적 가치 평가에 주로 사용됩니다. 업종 또는 시장내 같은 산업과 타산업 주식과 비교하여 PER과 ESP가 과도하게 낮거나 높으면 과소평가 또는 과대평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상대적 주가의 비교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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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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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코인시장이 축소될지 아니면 확대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 시세가 작년부터 2021년 고점 대비 반토막 이상으로 줄어 들어 시장이 위축된 상태입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거래소가 존재하고 변동성이 큰 자산은 업앤다운이 있습니다. 이는 자산 관점에서 보면 그런데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는 투자 상품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 해당 플랫폼 내 블록 생성 비용 또는 가치 교환 수단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여러 분야에 적용 되고 있어 시장 자체는 급성장 중입니다. 다만, 코인시장의 크기는 금리 수준, 경기 상황 및 자산 시장의 현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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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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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준금리 연속적 동결은 왜 이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우 기축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미달러 보유국이고 경제 상황이 다른 선진국들보다는 양호해서 적극적으로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여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부동산과 내수 등 국내외 시장 여건이 좋지 못하여 미국 기준 금리와 1% 이상 격차가 벌어졌음에도 쉽게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화 평가 절하, 국내 외국인 투자가 이탈, 수입물가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으나 고금리가 자칫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부동산 관련 금융의 붕괴, 불황 가속화 등의 우려가 있어 제 소견은 동결을 유지한 것이 잘 한 결정이라고 판단됩니다. 같은 통화 평가절하, 외국인 투자가 대규모 이탈을 작년부터 겪고 있는 일본은 현재까지도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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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다른사람한테도 빌려줄 수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을 빌려주는 '대주'는 개인과 기관 투자가 모두 가능하며 대표적인 대주 거래가 공매도입니다. 당연히 빌리는 기간 동안 차주에 따라 수수료율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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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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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실 위험 지수란 어떤 뜻의 지수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계 부실 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 가구’로 분류합니다. 여기서 DSR은 Debt Service Ratio로 원리금상환비율, DTA는 Debt To Asset Ratio로 부채/자산 비율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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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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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표하는 cpi는 정말로 지금 현재를 잘 반영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PI는 후행지표입니다. 후행지표이지만 fact base로 집계를 하며 특정인이 수치를 조작하여 통계자료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근래 CPI는 미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의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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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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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상환사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택상환사채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만기는 대개 3년이나 1년반 정도면 사채 상환이 이뤄지는 게 일반적입니다.‐------------------------------------------------------------------------------------국토 해양부로부터 지정된 주택 건설 업자가 일정 기간 뒤에 아파트 한 가구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사채
경제 /
대출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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