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구가 줄어들면 문제가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대한민국 인구는 약5,163만명입니다. 인구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40~60대가 상당히 두꺼운 인구 계층을 형성하고 있고 30세 전후로 그 이후 세대는 급격히 낮은 인구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로 향할 수록 두께가 얇아지는 전형적인 항아리형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구 수는 세계 29위이며 국토 면적이 108위임을 고려하면 인구 밀집도가 높은 편입니다. 유럽의 경우 수 백년의 시간 동안 인구가 줄어 고령화 사회를 점진적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인류 역사가 경험치 못한 초고속 고령화로 진입하는 첫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전이 후 베이비 부머들이 이제 은퇴를 모두 했고 그들의 자식들도 향후 10~20년 사이에 모두 은퇴를 하면 한국은 초고령 사회가 됩니다. 이는 인구 수 문제가 아니라 인구 계층의 문제입니다. 납세자 층이 점점 작아서 국가 운영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향후 노동 인구 부족도 예상되어 이민자들을 점진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고 조심스럽지만 북한 인구의 점진적 유입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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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서 금리와 가격이 반비례인 이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채권 가격과 금리에 대해서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금리는 위험의 크기, 요구 수익률로 표현됩니다. 위험한 자산일수록 높은 요구 수익률을 요구합니다. 국채 금리가 일반 사기업 기업채 보다 금리가 훨씬 낮은 이유이고 미국 국채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여 금리가 현재 기준 가장 낮은 이유입니다. 채권도 발행 주체의 위험도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고 해당 발행 금리(nominal intrest rate, 명목금리)는 시장 위험과 인플레인션 등 거시 경제 환경에 따라 매우 복잡한 계산 과정을 통해 실질 금리(real interest rate)가 계산됩니다. 여기서 채권의 가격을 논할 때는 명목 금리가 아닌 실질 금리를 주목하셔야 하는데 실질 금리는 발행 주체의 신용도, 발행 주체가 속한 경제권의 안정성, 글로벌 경제 현황과 전망 등 매우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으며 채권 시장에서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동합니다. 채권 투자자들은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까지 들고 있는 경우는 드물고 가격 변동에 따른 매매 차익을 노립니다. 요즘 시장 상황이 어렵고 글로벌 경기는 하강 추세에 근래 레고랜드 지방채 디폴트 충격, PF 부실화에 따른 건설사와 2금융권 위기설 등으로 국내 채권 시장이 어려운 환경이고 특정 회사의 채권은 금리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즉, 위험도가 증가하니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고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순환 논리이나 점점 위험해 진다는 것이며 이는 시장에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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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들은 적자인데고 어떻게 유지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공기업은 적자 운영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 모델이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사기업과 다른 인프라, 복지 등 국민 다수의 후생과 밀접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적자 공기업 문제는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쉽게 풀 수가 없는데 경쟁을 제한하고 재화와 서비스 가격을 정부가 통제하기 때문이 적자 운영이 고착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령, 대중교통 요금, 도로 사용료, 가스&전기세 등을 공급 공기업의 실적을 고려하야 현실화할 경우 정권 유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공기업의 적자와 다소 방만하게 운영 되는 조직을 위해 세금이 투입 되고 이런 세금은 납세자들의 몫인 바, 납세의 의무를 지는 청장년 세대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기업채나 대출 등으로 필요한 운전자본을 조달 하는데 이에 대한 이자 비용 등도 결국 사업 상 이익을 내지 못하면 보조금으로 해결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왠만한 국가들이 안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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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시대에 해야할 것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고물가 시대에는 절약이 최우선입니다. 쉽진 않겠으나 정해진 소득 대비 소비 구조를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는 투자 수익 창출이 매우 어렵습니다. 자칫 투자 원금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니 고금리 특판 예적금 위주로 보유 현금이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소득 감소를 줄이고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경제 여건이 좋아질 때까지 절약하며 버티는 게 최선입니다. 본 섹션에 벗어나는 답일 수도 있나 큰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도 다소 신경 쓰셔서 관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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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리 내년에는 인하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3.25%이고 미국의 기준 금리는 4%인데 이번 달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소폭이나마 인상이 예상됩니다. 아마도 0.25~ 0.5% 내외가 될 것 같아 어찌되었든 한미 금리 격차는 1%로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금리 전망은 이번 달 미연준의 FOMC 회의 직후 발표하는 금리인상 점도표와 경제전망 리포트가 중요할 듯합니다. 지난 9월 점도표에서는 올해 연말 금리를 과반수 이상이 4.25~4.75%로 예상했는데 예상 범위 내에 금리가 도달할 듯하고내년에는 과반수가 4.5~5%까지 예상했습니다. 즉, 내년 금리는 올해처럼 급격한 금리 인상은 없겠으나 물가 수준이 아직 높아 금리를 당분간 내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선 경기 상황을 지켜 보며 상반기를 보내다가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경제 등의 상황을 예의 주시 후 금리 인하 여부를 하반기 중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10월 CPI 지표(아래 두번째 표 참조)를 보면 여전히 에너지와 식음료의 가격 상승률이 타부문 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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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경제 해외 국채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질문이 여러 다층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먼저 경제 상황에서 버블에 대한 정의를 좁힐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경제 상황에서 버블이 발생했다는 것은 시중에 과도한 유동성이나 특정 자산에 대해 유동성이 몰려 비이성적으로 해당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17세기 네덜란드 튜립 구근 버블인데 튤립 구근 하나의 선물(futures) 가격이 2,500길더 달했는데 당시 황소 4마리, 돼지 8마리에 해당했습니다. 이는 다음 해 단 4개월 만에 구근 가격이 95~99% 하락하면서 버블리 일시에 꺼졌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파산했고 사회적 문제가 된 바가 있습니다. 현재의 경제는 대부분 국가들이 서로 연결된 개방 경제입니다. 주요국 버블은 한 국가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어 말씀하신 한 국가 내에서의 버블을 타국으로의 인위적인 전이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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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omc 의장은 누가 어떻게 뽑는건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FOMC 회의를 주관하는 미연준의 의장은 미국 대통령이 미연준 의원들 중에 한 명을 지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의장인 제롬 파월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재임 중에 있습니다. 미연준의 이사는 1935년 관련 은행법에 따라 대통령이 이사 7명을 지명하고 이 중에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의장을 1명 지명합니다. 지명된 이사는 미상원의 비준 절차 진행 후 14년간 일하게 됩니다. 참고로 의장과 부의장은 연준 이사들 중에 대통령이 지명하되 임기는 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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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든 자산들이 안좋은 상황인데 미국의 금리인상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미국 시간으로 어제(11/30, 수) 미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 언급을 했고 미주식 시장은 즉각 반응하며 나스닥이 4.4% 폭등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속도 조절이지 금리 인상 기조 자체가 멈추고 인하로 방향을 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미국 물가 수준은 7%가 넘고 에너지와 식음료 부문은 10~20%의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금번 고물가의 단초를 제공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종식되면 즉각적인 물가 제어에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문제는 주요 산유국과 곡물 공급 국가들이 해당 수출 물품의 전략 자산화가 가속화 되고 수요 부족으로 가격 하락이 예상될 경우 공급량을 줄여 지금과 같은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4% 내외의 물가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를 올린 다고 했습니다. 이번 달 중순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시 금리 인상 규모와 연준의원들의 금리 예상 점도표 및 내년 경기 전망 등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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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제 상황에 금융위기가 정말 맞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의 상황이 금융위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1998년 IMF 금융위기의 경우 전지구적 위기가 아닌 일부 동남아, 동아시아 국가에 한정된 위기였고 그 위기의 중심에 한국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의 경제 여건은 아직 경제와 금융 위기로 본격화 했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한국 등 일부 지역이 아닌 유럽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들이 겪고 있습니다. 어제 미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언급을 한 바라 내년 상반기 중 금리 인상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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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기준 환율이 1,301원인데 환전해도 좋은 시기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달러당 1,300원이 붕괴 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환전을 하셔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식 시장과 미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때문에 달러 대비 주요 통화의 가치가 단기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환율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는 매우 많아 한국의 경우 북핵 리스크와 중국 경제와도 연관성이 높아 대외 변수가 많은 점 참고하시고 유심히 관련 뉴스와 소식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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