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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청설모283
의로운청설모28322.12.16

금리가 얼마나 인상될지 궁금합니다?

대출이자가 심히 걱정되고 있습니다.

금리가 계속 오르는데 미국기준으로 1프로정도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하던데

금리가 언제까지 얼마나 오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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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미연준은 올초 0.25%의 금리를 어제 0.5% 인상하여 4.5%의 금리 수준이 되었습니다. 올해 중순 점도표 상 다수 연준 의원의 올해 연말 예상은 4.25~4.5%이었고 실제 4.5%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년 금리는 미연준 파월이 5%초반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으로 0.5% 내외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4%의 금리입니다. 다음 달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0.25% 정도 인상할 듯합니다. 다만, 한국은 미국과 달리 부동산 중심의 가계부채가 커서 미국처럼 빠르고 크게 금리를 올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말씀 대로 내년에 점진적으로 1% 내외 추가 인상은 가능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시장 추이를 보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가 현 4.5%대에서 2023년 3월에 약 5.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문제 외에 가정과 기업의 재무 구조가 건전한 상태를 보이고 커다란 경제 불균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기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제 침체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5%대 금리에서 바로 내려올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심화되게 된다면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며,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서 원자재 매입가격이 상승하고 결국에는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금리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상황이 함께 겪게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상승시키게 되는데 빠르게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개인들의 부채가 1,900조원에 달하며 이중 변동금리의 비율이 80%이상으로서 금리 상승이 곧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국보다 빠르게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미 연준의 예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을 하여 5%~5.5% 사이의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1%범위내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4%~4.25%까지 상단금리를 열어두고 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많이 올라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12월 FOMC 직후에 공개된 기준금리 관련 점도표는 내년도 기준금리는 5.00~5.25%가 적절할 것으라고 연준 의원들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 뜻은 현재의 인플레이션 등 경제상황 및 전망을 전제로 하여 0.75%를 내년도에 추가적 인상할 것이라는 의미 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가 완화되어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되는 경우에는 금리인상 폭 또한 축소될 것으로 기대는 됩니다만, 파월 연준의 장의 매파적인 태도가 워낙에 강경하여, 금리 인하까지는 크게 기대하기 힘든 상황 입니다.

    금리 인하는 24년도부터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인플레이션이 내려와서, 금리가 낮춰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