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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안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중국의 기준금리는 3.65%로 미국의 3.25% 대비 0.4% 정도 큽니다. 이는 아직 개도국 지위에 있는 중국의 기준 금리 치고는 상당히 낮은 편이고 심지어 소폭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고물가, 고환율을 부치기고 있고 미국의 고금리 정책과 상반되며 주요국 긴축 기조에 전혀 합류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은 연말까시 4% 금리를 예상하고 있어 위안화의 평가절하(=환율 상승, 가치 하락)는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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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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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하락하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의 기준 금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0.1%로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올초 0.25%에서 현재 3.25%로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달러 가치는 급등했고 엔화 등 주요국 통화 가치는 대폭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있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이탈한 상태입니다. 시중에 엔화가 넘쳐 나니 미달러 대비 가치 하락은 불가피합니다. 내수 시장이 충분히 큰 일본 입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내수 부진이 두렵고 수출 시 가격 경쟁력 확보에는 유리한 상황이라 주요국 긴축 정책에 동참하지 않는 듯합니다. 엔화는 일본 정부가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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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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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올리는 좋은 방법 추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당연히 대출이나 신용카드 연체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한도를 너무 꽉 채워 쓰시거나 장단기 현금 서비스를 사용하시면 신용점수에 부정적입니다. 개인 소득이나 각종 공과금 및 통신비 납부 영수증을 제출하게 되면 일부 상승 가능성 있습니다. 토스 같은 금융어플에서 해당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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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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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휴장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데 좀 비약적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의 공식 공휴일은 9일이며 추석과 구정 연휴를 평일로 가정하면 최대 15일 내외입니다. 미국의 경우 공식 공휴일은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10일 입니다. 주식 시장 개장 일수 측면에서는 한국이 5일 내외 적은 편입니다. 아래 두 번 째 각국가별 올해 휴장일 확인하시면 됩니다. 휴장일이 아쉬울 정도시면 중독 보다는 주식 거래에 관심이 많으시고 수익 창출에 대한 니즈가 강하신 편 같은데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매매와 휴식을 철저히 나누실 것을 권합니다. 변동성도 강하고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하락 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금 보유를 늘려 지난 손실이 아쉽겠으나 현재 자본금을 지키는 것도 투자입니다. 무엇 보다도 변동성 강한 장에서 개인 투자가의 승산은 더욱더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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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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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80%를 넘어가고 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 말씀 대로 튀르키예(구터키)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15%의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하해서 8월 말에 기준 금리를 다시 1% 인하하며 13%이 기준 금리를 나태 내고 있습니다. 물가는 지난 7월말 기준 전년 동기 80% 폭등했고 자국 통화인 리라화는 25% 이상 폭락했습니다. 당국은 올해 100% 가까운 물가 상승률에 통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긴축 기조와 물가 상승 억제 정책에 반하는 통화 정책으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95% 이상을 유럽 내 교역에 의존하고 있고 국가 채무도 4,51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부 100억달러 이상 늘어 났습니다. 국가 채무의 자세한 내역은 알 수 없으나 교역의 대부분이 유럽 내부서 이뤄지기 때문에 대부분 유럽 내 채무로 판단됩니다. 튀르키예의 GDP가 8,100억달러 남짓이라 GDP 대비 50%가 넘는 국가 채무를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2021년 기준 약47%로 다른 국가들 대비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튀르키예의 신용등급을 지난 7월 기존 B+에서 B로 내리며 전망도 부정적으로 적시했습니다. 이러한 튀르키예의 금융 및 재정정책은 감세 정책을 시행하려는 영국과 함께 자국 이기주의에 도덕적 해이가 포함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외 모기업 회사가 국내 법인이나 지사의 구조조정은 특별한 사례가 없는 한 국내에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국내 법인의 지분 구조가 해외 본사 외에 다른 주주가 존재할 경우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다국적 기업들은 국내 법인 지배 구조를 본사 100%로 두기 때문에 본사 정책을 거부할 권한이 대부분 없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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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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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작 할때 준비해야 할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성인이시면 증권계좌는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주거래 은행과 연계된 개좌 개설을 추천드립니다.주식 투자 시작할 때 따로 준비할 건 없습니다. 소위 전문가들도 투자 실패가 난무하는 백병전과 같은 곳이 주식 시장입니다. 다만, 초보 시면 공모주를 먼저 시작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시장 분위기, 해당 산업과 사업의 현황과 전망 등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상장 대상 기업에 대한 가치 평가 요소가 극명하게 반영 됩니다. 아울러 큰 금액을 넣어도 배정 물량이 작고 투자 리스크가 크지 않아 여러 모로 마음 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금리 인상 시기이고 불확실과 변동성이 크니 시장 적응 전에 직접 투자는 가급적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베테랑 투자가도 적절한 의사결정이 힘든 시기입니다. 길게 보고 차근차근 진행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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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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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이 너무 급격하게 오르네요.. IMF가 다가온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1997~1998년 한국의 IMF 금융위기 때와는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당시에는 동남아시아와 한국 등 동아시아 일부 국가에 한정된 경제 위기였고 다른 선진국들은 경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근래 글로벌 경제 상황은 한국 보다는 영국, 남유럽, 일본도 만만치 않은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감세안은 철회했으나 재정 적자 확대로 파운드화는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남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과 터키의 경우 유로존의 약한 고리입니다. 일본은 아직도 자국 내 경기 상황이 좋지 못하여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엄청난 외국 자본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움이 크지만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지난 1998년 IMF 금융위기 같은 경제적 재앙이 한국에 닥쳐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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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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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에서 석유를 감산한다는데 왜 석유가격이 내리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OPEC+의 하루 200만 배럴 감산 결정으로 유가는 다시 급등 추세입니다. 아래 WTI 유가를 조시면 지난 10월 3일부터 거의 10% 올랐습니다. 겨울 성수기가 오고 있어서 천연가스 등 대체재 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유가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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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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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시 신용하락은 어떤경우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 발급 자체로 신용점수나 등급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부여 받은 신용카드 한도를 꽉 채워서 이용하고나 장단기 대출 및 연체의 경우에만 신용점수나 평점에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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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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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강달러, 전세계적 화폐가치 하락 가운데서도 영국 파운드화의 하락이 급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영국의 경우 근래 고물가와 과도한 무역적자로 인해 재정 부실화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경기 부양을 위해 감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영국 채권 가격이 폭락하며 파운드화 가치도 지속적으로 급락하며 금융 위기설이 돌고 있습니다. 공식화 하지는 않았지만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닥친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진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달리 고물가임에도 경기침체 극복에 방점을 찍고 대규모 감세 정책을 실시 하려고 했습니다.그러나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긴축 정책에 반하는 영국의 감세 정책에 실망하며 영국 파운드화와 파운드화 표시 주식과 채권을 매도 하면서 뱅크런에 가까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최근 영국이 감세 정책을 철회 했으나 시장의 우려는 지속 되고 있어 영국 위기설은 유효한 상태이며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영국 경제는 더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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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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