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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 되어 주요 곡물 수출이 시작된다면 거시 경제가 어느정도는 회복 가능 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종식 되거나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말씀하신 대로 곡물과 천연가스 및 원유 수출이 정상화 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주식 시장에도 호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고물가를 촉발한 사건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서방의 러시아 제재로 에너지, 곡물 등 필수재 가격 상승에 기인합니다. 또한 주식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걷히게 되면 주가는 상승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도 물가를 제어하기 위함이니 글로벌 물가가 제어 되면 미국의 금리 인상도 그치게 되어 글로벌 경제가 선순환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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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리인상 방향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래는 지난 9월 21일 미연준의 FOMC 회의 직후 발표한 금리 예상치를 나타낸 점도표입니다. 19명의 연준 의원들이 단기 및 중장기적인 금리 수준을 예측하는 표인데 현재 미국 기준 금리가 지난 번 금리 인상으로 3.25%이고 2022년 말까지 4% 이상 금리 수준을 예상한 연준 의원이 19명 중 18명입니다. 즉, 금리가 최소 0.75% 이상 더 올린다는 의미이고 내년에도 4.5% 이상 금리를 예상한 연준 의원이 12명으로 과반수 이상입니다. 미국 금리는 앞으로도 점진적 인상이 예상됩니다. 한국의 현재 기준 금리는 2.5%입니다. 미국 기준 금리와 0.75% 차이가 나는데 물가와 원화 환율 급등 등으로 금리를 올려야 할 상황입니다. 이번 달 금통위에서 0.5% 이상 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한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려서 올해 연말까지 3.5%~4% 수준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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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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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환율이 오르면 우라나라 경제는 침체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초 대비 한국 등 주요국 통화는 큰 폭으로 평가 절하(=가치 하락, 환율 상승) 상태입니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영향을 유일한 안전자산 취급을 받고 있는 미달러 수요가 폭증한 탓입니다. 미달러 가치가 오르고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국내 주식 시장은 부정적입니다. 강달러가 미국의 금리 인상에서 촉발된 점과 원화 환율이 오르면 국내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가들은 앉아서 환손실을 보게 되고 매도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일부 외국인 투자가들이 원화 표지 주식과 채권을 매도한 후 외환 시장에서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exit를 하면 환율이 다시 오르게 됩니다. 이는 기존 주식과 채권을 가지고 있던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더 큰 환손실을 불러 와서 매도에 나서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는 소위 뱅크런을 불러와 금융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화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 상승을 불러와 에너지 및 곡물 같은 필수재 수입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물가 상승이 부추깁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현재 금리 역전 상태인 한국(2.5%)과 미국(3.25%)의 기준 금리 차이를 줄여야 할 필요가 있고 이번 달 금통위에서 0.5% 이상의 금리 인상이 유력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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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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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자원 무기화가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 말씀처럼 천연자원이나 곡물 같은 필수 자원이 전략자산화 되어서 중국, 러시아 등이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물론 천연자원도 당연히 전략자산이 될 수 있으나 반도체나 평판디스플레이 등의 기술과 생산 역량도 전략 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즉, 중국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규소 등의 천연자원 수출을 금지할 경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급이 원활치 않아 중국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가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됩니다. 이런 사례처럼 한국은 기술력과 노하우 및 맨파워로 세력 균형을 이루며 나라 살림을 꾸려야하는 위치인 바 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국토도 크고 천연자원도 많은 대국처럼 외교나 편가르기를 주도할 수는 없는 숙명의 한반도인지라 늘 그렇듯이 근거리 외교로 강대국 틈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전략을 취해야 하며 동서가 대립한 이념의 시대는 한참 전에 끝났으니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제조와 R&D 등 가치사슬에 필수적인 부분을 맡아 소외 되거나 무시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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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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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inflation)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상황이 체감이 가능한 인플레이션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deflation)은 반대로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수요 줄거나 공급이 과잉일 경우 발생할 수 있고 경기 침체 상황에서 디플레이션이 많이 발생합니다.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경기침체(stagnation)와 물가상승(inflation)이 동시에 오는 것으로 경제 운영 주체 측면에서는 퍼펙트 스톰에 해당합니다. 현재 미국이 일부 경기 침체를 감수하고 빠르고 큰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은 물가를 제어하여 스테그플레이션을 막고자 합니다. 과거 1, 2차 오일쇼크 이후 1979~1981년 사이 미국은 스테그플레이션을 겪으며 고강도 긴축 정책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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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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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고등학생 때 기본적인 경제 교육 과정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정규 교육 과정에서의 경제 교육은 다소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본인 또는 부모가 증권계좌를 개설하여 소액 투자 하거나 용돈으로 재테크를 하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학교는 이런 교육은 실제 어려우니 경제 이론이나 관련 역사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의미가 없지 않는 듯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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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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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수표가 1년이 지났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통장이나 체크카드 없이 ATM으로 현금 또는 자기앞수표 입금은 불가능합니다. 신분증 지참하시고 발행 은행에 내방 하셔서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수수료는 많아야 몇 천원이니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발행 은행 내방 권해 드립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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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일가스는 미국에서 개발되었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 대로 쉐일가스는 미국 위주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의 중국 중동 및 러시아 등에도 쉐일가스 매장량(총 매장량은 인류가 50년~60년 사용량)이 있으나 고난이도의 채굴 기술과 막대한 자본이 필요해 미국 이외 지역 채굴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쉐일가스 채굴 시 더 많은 오염물질 배출 주장도 있어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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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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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인구가 얼마나 되어야 해외시장 의존도가 감소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내수 시장으로 경제를 끌고 갈 수 있는 인구 규모가 정해진 것도, 사례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구 수가 1억명 내외일 경우 내수 시장이 충분히 커서 외부 변수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일본이 대표적인데 인구가 1억2천만 이상으로 세계 11위 수준입니다. 반면 한국은 5천2백만명 남짓으로 29위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인구 수가 일본처럼 많고 경제력이 있는 경우 국외 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인구 수는 많으나 가난한 나라는 작은 외부 변수에도 경제 위기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2억명이 넘는 파키스탄, 1억7천만명 이상 인구를 가진 방글라데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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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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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상따와 하따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마도 상장 주식이 상장 당일 가격을 두고 상따 또는 따상이라고 하고 반대로 동시 호가에서 100% 하락하고 하한가로 가는 극히 드문 사례의 경우 하따 라고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 상장일에 100% 상승 또는 하락 출발이 가능하며 시초가가 결정되면 상하 30%까지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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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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