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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과도한 금리인상이 세계 금융위기를 불러올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들어 미연준은 금리를 0.25%에서 현재 기준 3.25%로 빠른 시간 내에 인상을 했습니다. 금리 수준을 예상하는 점도표를 보면 올해 4%대 기준금리를 다수가 예상하고 있어서 11월, 12월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고물가, 금융시장과 환율 안정을 위해 높은 가계 부채 부담이 있으나 한국은행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인상 등의 통화 정책을 사용하며 일부 경기 냉각을 감수하겠다는 것은 현재 미국 등 주요국 경제가 통제 범위 내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경제 위기는 이러한 통화 및 재정 정책이 먹히지 않고 극단적인 고금리나 제로금리 정책 등을 시행할 때입니다. 과거 코로나19 판데믹 하에서의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무한정 유동성을 공급하던 때가 단기 위기 상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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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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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에서 유보율 이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유보율은 회사가 사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잉여금과 영업활동 이외의 활동으로 벌어들인 자본 잉여금을 합한 숫자를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reserve ratio라고 하며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배당 가능 현금이 많다는 것이고 납입자본금 대비 현금 창출능력이 우수하다는 의미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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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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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안좋은에 금리가 올라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정책은 목표하는 바를 얻기 위해 다른 부문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를 상쇄 효과(trade-off)라고 합니다. 근래 금리 인상은 코로나19 시기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 회수 목적도 있으나 거의 전적으로 물가를 제어하기 위함입니다. 한국의 경우 미국의 기준 금리(3.25%) 보다 낮은 2.5% 수준이라 금융시장, 환율, 수입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이번달 금통위에서 0.5% 이상의 빅스텝급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일부 경기 침체는 감내하겠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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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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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언제까지 갈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9월 21일 미연준이 FOMC 회의 후 0.75%의 금리 인상(현재 3.25%)을 단행하고 발표한 연준의원 19명의 점도표입니다. 올해와 향후 금리 수준에 대한 예측치인데 2024년부터는 예측 범위가 너무 넓어서 실효성이 떨어지나 올해와 내년 금리 예측은 주의해서 볼 만합니다. 과반수 이상의 연준의원이 올해 금리 수준을 4% 이상으로 잡았고 내년은 4.5% 내외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금리 수준보다 더 높으니 올해 11월, 12월 FOMC 회의 때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내년에도 금리 유지 보다는 소폭의 점진적 인상이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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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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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블경제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소위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20년은 일본 경제가 역사상 최대 호황을 구가했던 1980년대까지 돌아가야 합니다. 당시 레이건 정부는 재정, 무역 적자로 구성된 쌍둥이 적자 해소를 위해 당시 수출 대국으로 막대한 대미 무역 흑자를 시현 했던 일본과 독일등의 재무장관을 불러 들여 1985년 9월 22일 미국 뉴욕 소재 플라자 호텔에서 양국 마르크와 엔화를 달러당 250엔 하던 것을 단번에 150엔으로 낮춰 일본의 수출 경쟁력을 낮춰 버립니다. 이러서 수출 부진에 빠지자 일본 정부는 내수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게 되고 이로 인하 넘치는 유동성은 일본 내 부동산 버블을 일으키고 이렇나 부동산 버블이 1990년대 꺼지면서 일본 경제는 장기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아베 정권이 들어선 2012년 이후 서서히 침체에서 회복하면서 잃어버린 20년을 마감하게 됩니다. 한국의 상황을 봤을 때 부동산 부문은 거의 비슷한 양상이나 내수와 수출 등에 있어서 일본과 규모와 구조가 다소 달라 추후 양상은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일본처럼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워낙 강하고 일본 보다 오히려 부동산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서 추후 한국의 부동산 시장 연착륙 여부가 한국 경제의 중장기적인 연착륙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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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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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긍융시장의 위기내용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거의 같은 질문이 있어 아래 피드백으로 답신을 갈음합니다. ---------------------------------------------------------------------------------------------------------------------------본질은 영국경제 자체의 건전성에 문제가 많아서입니다. 영국은 일반적으로 금융, 관광업 등이 주요 산업인데 코로나19로 유동인구 감소로 타격을 받았고 근래 에너지와 곡물 등의 가격 폭등으로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이럴 경우 미국은 빠른 시간 내에 금리를 인상하며 물가 제어에 나섰고 그로 인해 달러는 킹달러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영란은행은 금리 인상 대신 감세안을 들이 밀었고 이는 주요국 통화정책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IMF가 경고를 했고 미국이 반발하여 결국 감세안은 철회했으나 영국 경제의 위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영국의 이러한 행보는 결국 자국 이기주의와 정치가 경제에 개입하게 되면 나라 경제를 망칠 수 있다는 극명한 사례고 과거 1998년 IMF 금융위기를 맞은 당시 당국처럼 심각한 판단착오에 기인합니다.경제 정책 중 통화 정책은 가장 효과가 직관적이고 빠른 대신 반대급부가 명확합니다. 가령 금리를 미국처럼 빠르고 크게 인상하게 되면 일부 경기 침체는 감내해야 합니다. 영국 정도의 경제 대국은 이러한 글로벌 기조에 반하면 안됩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9749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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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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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리는 어디까지 오를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 최대치를 현재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 기준금리가 3.25%이고 한국은 2.5%입니다. 이번 달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0.5% 이상 금리를 올릴 것이 확실합니다.아래 지난 9월 21일 미연준 FOMC 회의 직후 발표된 19명의 연준 의원들이 금리 예상치를 보여주는 점도표를 보면 올해 연말까지 과반수 이상이 4% 이상의 금리를 예상했습니다. 남은 11월, 12월 FOMC 회의 때 최소 0.75% 이상 금리를 추가로 인상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럴 경우 환율, 수입 물가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은행도 너무 큰 미국 기준금리와의 차이를 용인할 수 없어 최소 3%~3.5%까지 금리는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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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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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단 3금융권은 제도권 밖의 금융권을 일컫습니다. 고리 사채, 일수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비제도권이라 금리가 법정 금리를 뛰어넘는 경우가 많고 대출자가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금융권은 인터넷 은행 포함 시중 은행이며 2금융권은 1금융권이 아닌 캐피탈, 저축은행 등입니다. 1, 2금융권은 주요 고객층도 다릅니다. 1금융권은 주로 담보대출과 우량 신용대출 위주의 고신용자들이고 2금융권은 1금융권에 해당하지 않는 중저 신용자로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2금융권 대출이자는 높고 예금이자도 높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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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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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 월드컵 같은 국제적 이벤트나 행사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포털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개최 효과는 관련 시절 건설, 투자 등으로 내수 부양과 행사 기간 중 관광객 방문으로 인한 관광 수입 및 중계권료 등입니다. 과거 베이징 올림픽(2008년)과 한국의 서울 올림픽(1988년) 등은 개도국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선진국의 경우 효과가 과거와 달리 미비합니다. 개최 비용이 너무 과하기 때문입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큰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국가가 최소 중진국 이상이라 최근 들어서는 유치 경쟁도 덜하고 경제 효과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사례이긴 하나 코로나19 판데믹 하에 치러진 도쿄올림픽(2021년 7월)은 약7조원의 적자만 남았다고 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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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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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왜 안전자산으로 볼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이아몬드도 안전자산이 될 수는 있으나 환금성이 떨어지고 가공 시 재가공이 어려워 자산성이 훼손되어 금이나 은처럼 매입가와 매도가가 비슷할 수 없어 궁극적인 안전자산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안전자산은 일부 가격 등락이 있을 수 있으나 본질은 '안정적인 가치저장' 기능입니다. 금 붙이는 오랫동안 보유하는 이들이 있어도 다이아몬드는 예물 외에 추가로 구매하여 보유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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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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