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강달러, 전세계적 화폐가치 하락 가운데서도 영국 파운드화의 하락이 급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영국의 경우 근래 고물가와 과도한 무역적자로 인해 재정 부실화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경기 부양을 위해 감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영국 채권 가격이 폭락하며 파운드화 가치도 지속적으로 급락하며 금융 위기설이 돌고 있습니다. 공식화 하지는 않았지만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닥친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진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달리 고물가임에도 경기침체 극복에 방점을 찍고 대규모 감세 정책을 실시 하려고 했습니다.그러나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긴축 정책에 반하는 영국의 감세 정책에 실망하며 영국 파운드화와 파운드화 표시 주식과 채권을 매도 하면서 뱅크런에 가까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최근 영국이 감세 정책을 철회 했으나 시장의 우려는 지속 되고 있어 영국 위기설은 유효한 상태이며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영국 경제는 더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08
0
0
금리인상 다음은 경제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를 근래 크고 빠르게 올린 미연준의 목표는 매우 명확합니다. 7~8%의 물가 상승률을 2%대로 낮아질 때까지 금리를 올릴 것임을 공언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수요과 공급에서 우선적으로 수요감소를 초래하며 재화와 가격을 떨어뜨려 인플레이션을 제어할 수 있고 줄어든 수요에 따라 공급도 감소하게 되고 높은 금리 수준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주식 같은 위험 자산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에도 물가 상승이 멈추지 않는 경우 본격적인 스테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할 때인데 스테그플레이션 징조가 뚜렷하면 금리 인상은 자칫 장기간 회복하기 힘든 내상을 경제에 입힐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도 물가 제어가 힘들 경우 정부의 공권력이 작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현재 검토 중인 에너지 기업의 이익 제한 조치가 대표적입니다. 주요 필수재의 가격 상한을 정하거나 저소득층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우 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대출
22.10.07
0
0
미국은 올해 몇번의 금리인상이 남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연준의 FOMC 회의는 연8회 정도 실시 하고 지난 9월 21일 이후 11월 초순과 12월 중순 2번이 더 남았습니다. 지난 9월 21일 FOMC 회의 때 0.75%의 금리를 인상한 후 미국 경제와 향후 금리 전망(점도표)을 발표 했는데 올해 금리 수준은 4~4.25%로 다수가 예상을 했습니다. 현재 기군 금리가 3.25%이니 향후 0.75%~1%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의 기준 금리가 현재 2.5%이고 차주 금통위에서 0.5%의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0.07
0
0
연준의 긴축행보는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준의 긴축 행보는 최소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일반적으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는 방안으로 테이퍼링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양적완화, 테이퍼링, 긴축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는 이미 끝났고 지난 2021년 11월 테이퍼링을 통해서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줄이며 올해 3월 금리를 인상하며 양적완화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현재는 짧은 기간 동안 금리를 크게 올려 3.25%의 기준 금리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1월 초와 12월 중순경 2번의 FOMC 회의 때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4% 내외의 금리 수준으로 마무리 될 것 같고 내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긴축 기조는 향후 2~3년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봤을 때 테이퍼링 이후 4~5년 동안 기축 기조가 유지된 바가 있어서 최소한 2024~2025년까지 긴축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경제 /
예금·적금
22.10.07
0
0
엔화 앞으로 더 오를까요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엔화 환율이 역사적 저점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미달러 대비 환율이 지난 1990년대 후반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본의 기준 금리는 -0.1%이라 금리 인상의 여지가 많아 엔화 환율이 더 상승(=평가절하)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일본도 에너지 등 주요 필수재를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수출 경쟁력을 위해서 마냥 엔화 약세를 방치하기에는 물가 수준이 너무 높습니다. 조만간 금리인상 등으로 환율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더 이상 환율 상승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 엔화 투자는 조심하실 것을 권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7
0
0
요즘 경제 위기가 온건가요?달러는 많이 비싸졌는데 주식시장이 아직 코로나이전 가격으로 오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금리 인상 기조가 여전하고 한국은행도 이번 달 0.5% 이상 금리 인상이 유력합니다. 또한 영국 등 유럽 경제가 심상치 않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자칫 핵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등 글로벌 사업환경이 매우 불확실합니다. 이런 때에 주식 같은 위험 자산은 피하시는 게 좋고 금리 인상 기조가 잦아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승장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상 간략하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7
0
0
USDT 라는 화폐가 있나요 어떤거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USDT는 Tether라는 미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입니다. 미국 달러 변화에 따라 연동된 가상화폐로 보시면 되고 가상화폐 교환 매개 역할을 하는데 가상화폐 시장에서 미달러처럼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7
0
0
우리나라 금리는 왜 계속 미국을 의식 해야 하나요? 일부 나라처럼 금리를 따로 갈수없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 미국 시장과 여러 모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1, 2위의 수출 시장이기도 하고 미국 자본이 한국 내에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빠른 시간 내에 올라가게 되면 한국 내 외국인 투자가 이탈이 생기고 원화 등 주요 통화가 미달러 대비 가치가 크게 하락한 상태에서 미국 금리(3.25%)와 한국 금리(2.5%) 차이가 더 벌어지면 자본 이탈과 이에 따른 원화 환율 상승이 더 해집니다. 원화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를 자극하여 국내 에너지 등의 물가 상승을 초래합니다. 방치하면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지 않게 한국의 기준 금리도 인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대출
22.10.07
0
0
은행에 갔는데, 나도모르는 돈을 찾았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찾아줌을 활용하시면 휴면 예금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험의 경우 국세청 연말정산 시스템에서 작년 연말정산 내역이 있으시면 보험료 부분에 납부 내역 또는 가입 내역 확인이 가능하나 본인이 잊어 버리고 있었다면 아래 내보험찾아줌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leepmoney.kinfa.or.kr/index.jsphttps://cont.insure.or.kr/cont_web/intro.do
경제 /
예금·적금
22.10.07
0
0
예적금이자가 7-80년도에는 높았던데 이유가 먼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까지 글로벌 경제는 고도 성장기였습니다. 미국 금리도 10~11% 내외였고 1, 2차 오일쇼크 때문에 19%까지 금리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미국 보다 위험 국가로 분류되니 금리가 당시 훨씬 높았습니다. 한국의 기준 금리는 1970년대 평균 23%, 1980년대 14%, 1990년대 10%이고 2010년대 들어 기준 금리가 3~5%를 나타냅니다. 말씀대로 1970~1980년대 기준금리가 한 때 20%가 넘었으니 대출 이자율과 예금 이자율은 그 보다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07
0
0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