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한도하향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도 하향으로 ‘한도 초과 상태’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그 초과분이 무조건 그달에 전액 청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리볼빙 적용 대상인 일시불 이용금액이라면 원칙적으로는 한도 하향 전 사용분까지 포함해 리볼빙 약정에 따라 일부만 결제하고 나머지를 이월할 수 있습니다.또 카드사가 한도를 낮춘 이유가 신용도 악화, 연체 발생 등이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드사는 고객의 신용상태 등에 따라 리볼빙 이용 자체를 제한할 수 있고, 리볼빙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에는 이월되지 않고 이용금액 전액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한도가 300만원인데 이용잔액이 500만원이라면 리볼빙을 통해 당장 전액을 갚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카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즉 리볼빙은 상환 시점을 늦춰주는 기능이지, 신용한도를 복구시켜 주는 기능은 아닙니다.즉, 한도가 하향된만큼, 새롭게 적용된 한도까지 추가적인 리볼빙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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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할 떄 수익권이면 되게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사실, 여유가 되신다면 장기보유하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이라면 인위적인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다고 전량 매도하기보다는, 기업의 내재 가치와 펀더멘털 전망이 꺾일 때까지 보유하며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기업 가치 분석 관점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올바른 방향입니다. 다만, 가치투자를 하더라도 주가가 큰 변동성이 있는 구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으로, 어떠한 이슈에 따라 수급이 몰리면서 급등 급락을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는 상황에 따라 매수·매도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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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지수 중에서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쉽게 말하면, 일반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물가지수입니다.일반 CPI가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전체 물가”를 보여준다면, 근원 CPI는 “일시적인 충격을 걷어내고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려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국제유가가 갑자기 급등하면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체 CPI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농산물 가격은 기상 여건에 따라 크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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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들어 개미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팔아치우며 슌매도 규모가 5조원이 넘돈데 외국인도 순매도 기조라서 기타법인 매수세 끝나면 수급주체가 없어져 하락이 심화되려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타법인의 매수세(주로 자사주 매입이겠죠)가 멈출 경우 단기적인 하방 지지력이 약화되어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으나, 이것이 반드시 일방적인 '하락 심화'로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주식 시장의 수급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과 매크로 환경 변화에 따라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입니다.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하거나 매크로 상황이 완화된다면 충분히 다시 수급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죠. 따라서, 경제 상황과 기업의 상태를 주시하시면서 투자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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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중 배당과 관련한 ETF 추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상장 배당 ETF는 기초자산의 성격에 따라 전통 고배당주, 미국 배당성장주, 리츠·인프라, 커버드콜로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고배당주는 주로 금융주 ETF가 있습니다. 금융주는 다른 성장주에 비해 폭발적인 성장성은 낮을 수 있지만, 은행·보험사의 높은 이익과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진다면 배당 투자에 상당히 잘 맞습니다. 현재 금리 인상기라 흐름도 좋구요.꾸준한 배당과 기업의 이익 성장 능력을 중요하게 보고 계신다면 미국 배당성장형 ETF도 좋을 듯합니다. 현재 현금흐름만 보면 커버드콜보다 낮지만, 은퇴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거나 자산을 장기적으로 키워야 한다면 오히려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리츠나 커버드콜은 변동성이 심한 상품이지만, 대체로 위의 두개 상품보다 단기적인 배당률이나 수익률이 좋은 편입니다. 투자에 대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일정 비중 도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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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발생시 우리 주식시장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미국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한다면 미국으로 자금이 다시 쏠릴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하면서 환율 하락에 기여한 부분이 있는데,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기조가 계속된다면 외국인들이 국내의 주식, 부동산 자산을 매도하고 달러로 바꿔나갈 유인이 커지게 됩니다.물론, 환율이 다시 오르면 수출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유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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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에서 금리를 0.5% 인상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국채금리가 발작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릴 경우, 물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겠지만, 미 재무부의 이자 상환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고, 동시에 현재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이나 중소형 지역은행들의 유동성 리스크가 다시 재점화될 수 있습니다.물가를 잡겠다고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필요는 사실 없다고 보기에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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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향후 추세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성장주와 기술주 전반의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져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더하여, 고금리 장기화와 달러 강세 압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해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에 대한 현·선물 매도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AI 모멘텀 자체는 살아 있다고 보더라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안기 때문에 당분간 눌려있거나 하락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적이 뒷받침된다면 다시 상승 모멘텀이 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타이밍은 예측은 할 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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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경제 상황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인도네시아 경제는 표면적인 자원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노동 집약적 제조업의 붕괴와 중산층 축소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첫째는 파른 최저임금 인상 등 과도한 생산 비용 증가입니다. 과거 값싼 노동력을 무기로 해외 공장을 유치했으나, 현재는 베트남이나 방글라데시 대비 원가 경쟁력을 크게 상실했습니다.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의 발전이 필요한 시기인데, 인도네시아는 아직 그렇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두번째는 중산층의 붕괴와 내수 침체입니다. 팬데믹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자본집약 산업의 성장 속도가 노동집약 산업보다 빨라졌고, 그 과정에서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가 줄면서 상당수 근로자가 생산성이 낮은 비공식 서비스업이나 농업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질의 제조업 일자리가 사라지고 인력이 비공식 서비스업 등으로 내몰리면서 경제 성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내수 경제가 흔들리게 되면서 경제 전반을 흔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세번째는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입니다. 프라보워 정부는 높은 경제성장을 목표로 대규모 복지·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무상급식 프로그램, 각종 보조금, 산업 국산화·자원 다운스트림 정책입니다. 문제는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재정지출 확대,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 원자재 수출에 대한 정부 통제 강화 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정책 방향을 불안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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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증시가엄청하락할수있다는대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 인상이 기업들의 할인율 상승으로 성장주나 부채가 많은 기업들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히려 기반이 튼튼한 기업들은 낙폭이 있더라도 적을 것 같고, 오히려 금리 인상 시즌이 지났을 때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금리 인상보다는 향후 금리 인상 요소들인 물가나 고용지표, 지정학적 리스크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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