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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한쪽눈을 덜 뜹니다ㅜㅜ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린 나이에 한쪽눈을 잘 뜨지 못하면서 기침과 같은 호흡기증상이 있다면 병원 가보시기 바랍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한쪽눈을 잘 뜨지 못하면 눈병이 의심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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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좀 많이 부족한 우리 강아지..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는 늑대처럼 무리생활을 하지만 오랜시간 사람같이 살다보니 사람과 사는 환경에 적응되어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무섭거나 겁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주 다른 강아지와 조우한다면 나아질겁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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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입양하는데 책임비를.내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책임비의 경우 해당 견주나 보호소 등 잘 상의 해보시기 바랍니다. 맡은 기간 동안 백신 접종 및 중성화수술을 했을 경우는 어느정도 책임비를 내는 것이 도의적으로 정당하다고는 보긴 하지만, 신고나 등록된 업종이 아닌 경우는 애초 책임비 받는 것은 위법이긴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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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호박팥차를 먹었는데 괜찮나요?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절반 정도면 강아지 치고는 굉장히 많은 양을 섭식한듯 합니다. 호박의 경우는 그래도 강아지가 먹을 수 있지만 팥의 경우 사람도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팥이 그렇게 좋지 않듯이 강아지도 팥을 먹은 경우 위자극에 의해 위염이나 구토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차의 경우 첨가물이나 그런게 들어 있을 수 있으니 섭식 즉시 구토유도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필요한 경우 수액처치를 위해 1~2일 정도 입원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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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콤빗으로 눈쪽 털 빗다가 빗이 눈꺼풀에 걸렸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각막을 대놓고 찌른 것이 아니면 각막에 손상을 거의 주지는 않을듯 합니다. 원래 결막에는 작은 혈관들이 있어서 한 두개면 정상으로 보입니다. 사진이 없어서 자세하게 작성은 못하지만, 눈이 불편한 경우 앞발로 눈을 계속 비비거나 눈을 바닥에 비비는듯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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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꽃 냄새를 20초 정도 맡았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찾아보니 맨드라미는 백합종류이이더라구요 백합의 경우 고양이게 치명적인 신장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서 냄새를 맞거나 꽃가루를 약간 섭식해도 신부전이나 하부요로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2~3일 정도 후 식욕부진이나 컨디션저하 활력저하 구토와 같이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꽃을 바로 치워주시고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하시거나 며칠 고양이의 행동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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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궁디팡팡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해당 부분이 성감대여서 그렇습니다. 특히 암컷의 경우 궁디 팡팡을 하면 엉덩이를 내미는데 교미를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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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미니어처 향수를 먹은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향수의 경우 많은 경우 과일이 껍질, 씨앗 식물의 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휘발성 물질인 알콜이나 벤젠등을 섞어서 만든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섭식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으며 간이나 신장 및 소화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욕이나 활력이 평소와 같다면 당장은 위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간이나 신장이 손상은 해당 장기의 기능이 75%이상 손상을 받아야 증상이 나타나므로 구토처치와 대증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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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먹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큰일이네요 이런 애들이 양말이나 날카로운것 먹어서 응급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분리불안의 스트레스나 급여량이 부족한 경우 이식증이나 식분증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여량을 좀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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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후 마운팅하는 행동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물론 스트레스일 수 있지만 포피염이나 생식기질환으로 자극되고 가려움에 의해 생길 수도 있고 음경쪽에 분비물이 보인다면 포피염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요도결석에 의해서도 그런 행동이 보일 수 있습니다. 병원가셔서 확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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