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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푸들친구가 대소변을 갑자기 못가리는데 왜이럴까요?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매우 어릴 때야 주변 환경에 의해서 이렇게 훈련을 하면 대변 소변을 잘 가리긴 하지만, 커갈 수록 이렇게 대변 소변의 실수는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최근 스트레스 받은 것이 있는지 아니면 패드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혹은 실내 배변배뇨가 더 이상 자기한테 맞지 않거나 등 강아지가 커가면서 어떻게 보면 개체 특이성을 찾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배변 배뇨 실수를 해도 너무 혼내지 마시고 혹시나 실내에서 배변배뇨하는 것이 불편해 계속 참는 것이 아닌지 잘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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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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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첫 생리를 시작했는데 귀저기를 채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귀저기를 채우실 것이면 아무래도 소변이 같이 묻어서 상행성 감염이 더 잘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귀저기를 자구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한데요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번식계획이 없으시다면 중성화 수술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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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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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날은 어떤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매년 3월 23일로, 세계의 모든 반려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는데요 유기견을 보호하고, 분양 샵에서 새로운 강아지를 데리고 오기 보다는 입양을 권장하도록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하는 의미를 가진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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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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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을 잘 안시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의 경우 매일 산책을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에게 맞는 적정 횟수만큼만 가볍게 운동을 시키거나 집에서 놀이를 하셔도 됩니다. 산책 = 활동이므로 전혀 산책하지 않고 집에만 있게 되면 과체중 및 비만이 되기 쉽고, 근육량이 감소하여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은 시켜주시는 것이 좋고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 하는 경우 관절이 좋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검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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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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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쪽 털이 탈모처럼 원형으로 빠져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진상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귀가 많이 가려워서 긁다가 이렇게 빠진 것일 수도 있으며 동그랗게 피부병변의 양상으로 털이 빠진 경우 곰팡이성 피부병일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이경우 병원에서 배지로 심어서 정확하게 진단이 필요할 수 있으며 치료적 처방으로 내복약으로 관리 하시거나 식이 관리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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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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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돗개관한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성장기때 많이 먹고 성장이 끝나면 성장하는데 에너지를 쓰지 않으니 그만큼 적게 먹을 수도 있스비다.건강하고 활동적이며, 밖에서 충분한 활동을 하는 강아지의 경우 입맛이 살아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많이 먹지 않더라도 건강하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건강검진 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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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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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의 최대 산책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하루에 이렇게 많이 시키는 경우 좀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항상 달리고 전력 질주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하셔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최소 산책량은 하루 30분 이상 권장량은 하루 2회 20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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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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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난 상처 치료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이 긁히신 경우 약국이나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상처가 가볍든 깊든 소독,세척, 연고 처치 하시는 것이 좋으며 깊은 상처의 경우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염증에 의해 고름, 부어오름, 열감, 통증 등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고양이의 발톱에는 병원체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고양이는 타액과 혀로 항상 발을 정리하고 변을 또 앞발로 덮으므로 많은 세균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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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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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털이 잘 안 자라네요 혹시 이유 아시는 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포메라니안의 경우 털을 밀면 그 민 부위가 이상하게 듬성듬성 자라는 경우가 있어서 외관상 정말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이나 골절 수술 때도 꼭 보호자들께 포메라니안의 경우 털 밀면 해당 부위 안 날 수도 있다고 반드시 고지하고 수술에 들어갑니다. 포메라니안의 특성 상 사람한테는 순종적이고 귀엽지만, 사실 강아지 세계에서는 정말 성격이 좋지 않아서 번식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털 밀림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해당 털이 나지 않는 것 같네요 이런 경우 병원에서 멜라토닌 처방 받아서 내복약으로 먹이면서 관리하는 경우 다시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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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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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공복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멀리 가는 경우 멀미약 같은 것은 챙겨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선 차를 타기 2시간 전에 아무 것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하루 굶는 다고 큰 영향은 없지만, 공복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공복토 같은 것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이동하기 2시간 전에 잠깐 뭐 먹여주시거나 저녁에 먹는 양을 좀 더 늘려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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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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