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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맞지않는 고양이들이 갈등없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성격이 맞고 안 맞고를 넘어서 둘 중 한 마리가 약해서 그렇습니다. 동물의 경우 약자 배려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철저한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동족산장은 아니더라도 약한 개체는 도태되기 마련이죠 그런데 이렇게 서로 싸우는 경우 각자의 힘이 그래도 어느정도 비슷해서 그렇습니다. 보통 약해서 항복하거나 패배하는 경우 오히려 더 안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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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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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화장실로 도망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의 소리는 사실 정말 큰 데쉬벨의 소리입니다. 그러니 강아지가 깜짝 놀랄만도 하죠 아무래도 화장실이 다른 방에 비해 폐쇄적이고 그러니 그쪽으로 도망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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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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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먹고 간식만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식전이나 평소에 간식을 종종 급여하는 경우 그날의 영양섭취량을 간식으로 충족시키므로 강아지가 밥을 잘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치 사람 아이들도 3끼 건강식보다는 간식이 맛있어서 건강식보다는 간식을 먹는 경우도 비슷합니다. 그런 경우 간식 급여를 줄이시고 산책 같은 외부 활동을 좀 늘려주시면 입맛이 돌 수도 있어서 밥을 잘 먹을 수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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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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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를 하기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양치질의 경우 생후 3~4개월령에 훈련을 해도 잘 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나이들어서 양치질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런 경우 치아관리를 위해서는 해줄 수 있는게 치아껌과 스켈링 말고는 없습니다. 참고로 치아껌은 치아 관리에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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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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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희집반려견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털을 최대한 뒤지셔서 그 피부에 바르셔야 약이 피부로 스며들면서 약효가 오래 가고 다른 곳에 약이 묻지 않습니다. 속털에 바르셔도 되긴 하지만, 약이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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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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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을때 밥을 안먹는 이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없는 경우 분리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밥을 먹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고 가족들이 일과가 끝나고 귀가하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니 밥을 먹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사람이 없을 때 밥을 먹지 않다보니 위장 안은 비어있지만, 그런 자극으로 담낭의 수축으로 인한 공복토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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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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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는 음식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꼭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간이 되어 있어서 장기적으로 먹일 경우 고혈압이나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식문화의 경우 마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 이 마늘이 강아지가 섭식할 경우 용혈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대중적으로 인가 많은 삼겹살의 경우 너무 지방이 많아서 강아지가 먹을 시 설사 혹은 췌장염이 발병할 수 있죠 물론 사과 배 오이 딸기 같은 채소류 먹어도 되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도 강아지 사료에 주 원료로 사용되는 만큼 강아지가 먹는 음식의 상당수가 사람과 겹칩니다. 하지만 조리되고 간이되고 강아지한테 좋지않은 식재료가 사람식탁에 많이 사용되니 이런 것을 모르고 먹일 바에는 그냥 안 먹이는 것이 더 좋아서 가급적이면 먹지 마라고 안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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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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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할 때 내 보폭에 맞춰서 걷게하는법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께서 천천히 걸어가시면 될듯 합니다. 아무래도 산책 좋아하고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면서 외향적인 강아지들의 경우 본능적으로 앞장서서 나가려고 하죠. 이 경우 잠시 멈춘 후 강아지의 시선을 바라보면서 진정 시킨후 천천히가자고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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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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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볼토 안하다가 최근에서야 한번씩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스스로 그루밍히다보면 털이 혀의 가시에 엉켜서 입에 음식물이 없어도 간혹 이런 털을 삼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먹을것이 아닌줄 아니 뱉어냅니다. 하지만 간혹 삼켜서 위장이나 위근처의 식도에 머물다가 구토로 뱉어내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정말 운이 좋지 않게 이런 헤어볼들이 뭉쳐서 소장에서 부분 폐색을 일으키는 경우가 정말 드물게 있습니다. 혹시 글쓴이 분 고양이가 간헐적으로 구토를 한다고 하면 병원 가서 검진 받으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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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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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턱드름이라는게 흔히 말하는 여드름같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영어로 cat chin acne라고 해서 말 그대로 해석하면 고양이 턱 여드름입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여드름은 모공에서 여러가지 기름샘도 있고 아무래도 피부의 진피와 연결되다 보니 세귬이 침입하기 쉽운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면 호르몬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세균 감염에 의해 그걸 싸워서 이기려고 면역세포들이 침투해서 여드름이 생기는데요 고양이의 경우 턱쪽에 분비선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분포되어 있는 경우는 문제가 되지 ㅇ않으나 개체에 따라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어 있는 경우 세균감염 되면 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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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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