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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츄르를 많이 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고양이들이 처음부터 사람 손에 잘 타서 애교 부려도 갑자기 집에 데리고 와버릴 경우 형광등의 밝음과 냄새 분위기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고 길면 2달간 어딘가 숨어서 안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주고 밥주고 하면 언젠가는 마음의 문을 엽니다. 밥을 너무 안 먹는것 샅으면 츄르라도 줘 보시는것 권장드립니다. 고양이들은 너무 안 먹어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츄르도 너무 많이 주시지 마세요 적응도 못해서 안그래도 밥 못 먹는데 갑자기너 츄르 같은 간식을 한번에 많이 먹어버리면 전문용어로 refeeding syndrome이라고 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겨서 컨디션이 갑자기 확 다운 됩니다. 고양이 밥그릇에 츄르 하나만 짜서 줘보시고 먼저 다가올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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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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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어떻게 얼마나 시켜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산책의 시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아침에 해가 뜰때, 오후에 해가 중천일 때, 저녁에 해가 질때, 산책을 3회 20분 정도 시키고 지나가면서 다름 사람과 다른 강아지들도 보여주면서 사회화를 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건이 되지 않으시면 하루 2회에서 1회 정도 시켜주셔도 됩니다. 요즘 같이 너무 추운 날씨는 잠깐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을 해주시고 날씨가 좀 풀리면 산책 자주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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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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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톱깍을때 주의할점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야상이나 길에서 사는 강아지들은 단단한 바닥이나 흙에서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톱이 바닥에 갈려서 항상 잘라줄 필요는 없지만, 특히 한국의 주거 문화가 장판이어서 발톱이 길면 미끌어져서 무릎이나 십자인대 고관절 등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발톱을 보시면 이렇게 가운데 분홍색으로 혈관이 지나기 때문에 점선이 보이는 곳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발톱이 너무 어둡거나 검정색이어서 혈관이 보이지 않는 경우 후레쉬로 비추시면 혈관이 잘 보입니다.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이렇게 그림처럼 한번에 팍팍 잘라줄 수 있겠지만, 해보신적이 없으시면 끝에서 몇차례 나눠서 잘라주세요 혹시나 강아지가 너무 발톱 자르기 싫어하거나 그런 경우 너무 강하게 보정하면 관절이나 허리가 다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해서 잘라주시고, 너무 힘드시면 병원가서 사상충이나 백신할 때 요청하시거나 비용 일부 지불하면 발톱부터 항문낭까지 관리 해주니 그런 것도 고려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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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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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고양이를 봤는데 산책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산책이라는 것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 봤을 때 목줄이나 몸줄을 한 상태로 사람의 통제하에 안정감을 느끼면서 이리저리 냄새맡는 것을 말합니다. 고양이 산책은 해외에서는 메인쿤이나 노르웨이 숲 같은 큰 고양이들의 경우 몸줄을 차고 밖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를 사진이나 짤로 보긴 했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힘듭니다. 아마 글쑨이 분께서 고양이 산책을 봤다는 것은 고양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그냥 밖을 돌아디니며 먹이 활동을 하거나 숨을 곳을 찾으러 다니는 것 이상으로는 해석되기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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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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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이 울음소리 내는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고야이의 울음소리는 개체 마다 조금씩 저음 고음이 다를 수도 있고 크기나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집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혹시 밖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내면 간혹 발정기의 고양이들이 저렇게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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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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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면역력 강화를 돕는 영양소가 어떤것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요즘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너무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키워서 면역세포들이 할 일이 없으니 오히려 숙주의 세포를 공격하는 위생이론이 과거 몇년전부터 거론되고 있습니다. 위생이론 관점에서 보면 어릴 때 프로바이오틱스나 유산균을 먹여서 자극을 걸어버리면 면역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잘 작용이 된다라는 이론인데, 이런 것도 어릴 때 부터 꾸준히 먹여주신다거나 유산균 이런 것이 또 유제품이다 보니 아무리 락토프리라고 해도 강아지한테 선천적으로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가 이론적으로는 장의 정상세균총 형성에 도움이 되니 그러다보면 피부 면역력도 좋아질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고 항산화와 면역력 그리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오메가3도 권장을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오메가3가 생선에수 추출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간혹 생선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강아지들한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잘 확인 하시고 영양제로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결론: 대표적으로 유산균과 오메가3가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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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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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예방약 하트가드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겨울에 모기가 없어도 보일러실이나 사람 거주 하는 곳에는 일부 모기가 생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기가 없더라도 여름이든 겨울이든 매달 심장사상충을 먹이는 것이 맞긴합니다. 하트가드 같은 심장사상충 구제제의 경우 대부분 이버멕틴과 셀라멕틴의 성분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버멕틴은 기생충의 신경 및 근육 세포에 있는 염소이온 통로를 강하게 결합하여 신경신호전달을 차단하여 근육을 마비시키고, 결과적으로 기생충을 사멸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들 중에 콜리 같은 종들은 이보멕틴에 너무 민감해서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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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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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를 입양했는데 저만 보면 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길 고양이 같이 평생 고양이 무리들 속에서 살거나 그러면서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았을 겁니다. 마치 예시를 들다면 고양이 입장은 마치 엄청나게 거대한 지적인 존재가 알지도 못하는 언어로 손내밀면서 글쓴이에가 치킨, 피자, 탕수육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분양샵에서 소심한 고양이도 냄새가 익숙하지 않고, 낯선환경으로 오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경계를 하게 됩니다. 경험적으로는 고양이들한테 밥과 물과 간식 주기적으로 주고 천천히 다가가면 길게는 2달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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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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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꼭 양치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양치질 하루 1번을 가장 권장하는데요 어린시절부터 양치질 훈련이 필요해요 백신을 어느정도 맞추신 부터 당장 치약으로 하지는 않더라도 손가락에 칫솔 골무를 넣어서 강아지 입에 손가락 넣는 장난을 종종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달 초부더는 그런 장난이나 놀이를 해주시고 2달 중순부터는 치약으로 양치질 시도 해주세요 앞니 송곳니 어금니 치아 안쪽 구석구석까지 이렇게 양치질이 다 끝나면 즉시 보상으로 놀이나 간식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 양치질 하려고 하면 입질하고 무는 강아지들의 경우 병원에서 연 1회 스켈링 권장드립니다. 강아지들 치아관리 안해주시면 사람들처럼 치태끼고 치석끼고 치은염 치주염 등 같은 질환이 올 수 있어서 강아지들도 치통이 굉장히 심해집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치아관리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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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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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간식은 안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끈적근쩍하더 뾰족하던 둥글던 모든 간식 소분하지 않고 강아지가 급하게 먹었을 때 식도에 걸리거나 후두가 자극되어 기침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미니 컵젤리도 잘못 삼키면 사람도 목에 걸릴 수 있듯이 강아지도 그럴가능성이 있죠 그런데 뭔가 목에 걸린다는 것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단단함과 크기가 있어야 하기에 강아지가 의도적으로 저작하지 않고 흡인을 하지 않는 이상 끈적끈적한 것은 거의 목에 걸릴 일이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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