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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내 정유/화학사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의 높은 관세는 국내 정유화학사에 꽤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자동차나 전자처럼 공장을 옮기는 건 가능하지만 정유화학은 시설 투자 규모도 크고 이전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수출길이 막히면 다른 시장을 찾아야 하는데, 중국인도는 이미 내수 기반 강하고 가격경쟁력도 밀리는 상황이라 진출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국내 정유화학사들은 그래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돌리거나 아예 미국 내 합작투자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려고 시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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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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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품 관세와 원재료 관세는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제품 관세랑 원재료 관세는 사실 개념적으로는 다르다기보단, 수입하는 물품의 성격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부분이 있는 거라 보면 됩니다. 완제품이든 원재료든 다 관세법에 따라 부과되는데, 세율은 다르게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원재료는 제조 지원을 위해 낮게 책정되기도 하고 완제품은 국내산업 보호 목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수입 신고할 때 HS코드 잘 따져서 관세율 확인하는 게 실무적으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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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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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면장 볼 때 환율을 어떻게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수입면장에서 환율 볼 때는 신고일 기준 환율로 보시면 됩니다. 입항일이나 반입일은 참고사항이고 실제 과세표준 계산할 때는 세관에 수입신고 들어간 날짜 기준 환율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전표 처리할 때도 신고일 맞춰서 외화 금액 환산하셔야 금액 맞게 떨어집니다. 처음이면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수입신고필증 오른쪽 상단쯤에 적용환율 표시돼 있으니까 거기 찍힌 숫자 참고하시면 제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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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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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0% 관세 부과하겠다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25~40% 관세면 수출기업들 입장에선 마진이 날아가는 수준이라 진짜 타격 큽니다. 특히 미국 비중 큰 업종은 견적 다시 짜야 할 상황 올 수도 있고요. 정부도 산업통상자원부 중심으로 대응팀 꾸려서 미국 측이랑 협의 채널 열어두고는 있는 걸로 보이는데, 실효성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우리도 무조건 맞대응보단, FTA나 제3국 우회, 국내 보조금 같은 방식으로 실무적 대응 먼저 챙기는 게 현실적인 수순일 수 있습니다. 감정 싸움으로 가면 무역이 더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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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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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환급 간이정액 VS 개별환급 중 어떤 게 실무에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간이정액은 절차가 간단해서 물량 적고 품목 단순한 업체엔 실무 부담 줄여주는 쪽이고, 개별환급은 좀 번거롭긴 해도 환급액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수출액 크고 품목 다양하거나, 투입원가 차이 큰 경우엔 개별이 훨씬 유리하게 작동합니다. 반대로 반복 수출에 생산구조 단순한 쪽이면 굳이 복잡하게 개별 안 가고 간이로도 충분합니다. 결국 회사 상황 따라 장부 관리 여력이나 환급액 규모 기준으로 실무적으로 갈리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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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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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무역불안 경고 속 우리 무역 리스크 관리법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무역 불안 커질 땐 HS코드 정합성부터 다시 들여다보는 게 기본입니다. 코드 잘못 잡혀서 예상 못한 관세 붙는 경우 많고요, 보험도 운송 중 손해만이 아니라 정치 리스크나 관세변동까지 커버되는 특약 넣는 방식도 있습니다. 계약 조건은 인코텀즈 기준에서 비용과 리스크 분담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핵심인데, 그냥 관행대로 FOB나 CIF 쓰지 말고 물류 지연, 통관 리스크까지 반영해서 협상하는 쪽으로 가야 합니다. 한 마디로 서류 하나하나가 방패라는 느낌으로 가야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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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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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글로벌 14개국 관세카드, 우리 수출 전략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14개국 대상 관세 압박이 본격화되면 기존 미국향 수출 구조로는 대응이 한계라서, 아세안이나 중동, 인도 쪽으로 수요 분산 전략 짜는 게 먼저 떠오릅니다. 또 제품 생산공정을 일부 제3국으로 이전해서 원산지 바꾸는 전략도 실무에서 많이 씁니다. 근데 이건 FTA 원산지 기준 잘못 맞추면 통관 막히거나 추징 나올 수 있어서 설계 단계부터 관세사랑 같이 붙어서 꼼꼼히 짜야 합니다. 무턱대고 우회하려다 낭패보는 사례도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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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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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50% 관세 도입 예고, 무역 리스크 어떻게 줄이죠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구리 50% 관세 예고되면 무조건 HS코드별로 미국 수출 들어가는 품목 전수 조사부터 해야 합니다. 유사 코드로 분류돼 있던 것도 다시 세세하게 판별해서 관세 대상인지 체크하고요, 이미 견적 나간 건 관세 반영해서 가격 재산정 필요합니다. 바이어랑 협의하면서 FOB 기준으로 돌리는 방식도 검토해볼 만하고, 관세 우회 무역은 리스크 있으니 너무 급하게 접근하지 마시고 제3국 조달이나 FTA 활용 가능성도 같이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시스템보다 현장 감각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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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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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5% 관세 앞두고 우리 무역 실무 준비는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25% 관세 걸리면 수출단가 그대로 들이밀긴 힘들어서, 당장 바이어랑 가격 재협의 들어가야 할 상황 많아질 수 있습니다. 원산지 우회라든가 제3국 경유 같은 우회전략도 검토해볼 수 있겠지만, 그건 법적 리스크도 있어서 조심스럽고요. 통관 전에 HS코드 다시 한번 짚고, 대상 품목에 포함되는지 확인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입 쪽도 대체 공급처나 물류 재배치 같은 것들 실무선에서 선제 대응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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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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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창고에서 보세구역 이관할 때 감면 조건은 자동으로 따라가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보세창고에서 다른 보세구역으로 이관할 때 기존 감면 조건이 자동으로 따라가는 건 아니고, 물건 상태나 용도, 조건이 그대로 유지돼야 그 혜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면 요건 중에 특정 장소 보관이 포함돼 있거나, 가공 전용으로 조건 붙은 경우면 이관하면서 다시 요건 검토 들어갈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이관 전 세관에 요건 유지 여부 사전확인 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그냥 자동승계된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면 나중에 추징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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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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