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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도 진짜 똑똑하면 사람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평균적으로 강아지들은 사람의 2세 정도에 해당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더콜리, 푸들, 저먼 셰퍼드 등 똑똑한 강아지들은 3세 이상의 지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교육을 하면 더 쉽게 할 수 있고 사람과의 의사소통 능력 또한 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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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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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를 댕댕이 먹여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고양이사료는 개가 먹으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와 개가 서로 필요로하는 영양성분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고양이는 육류 단백질로부터 영양분의 거의 대부분을 섭취해야 하는 육식동물인 반면에 개는 잡식동물로 고기와 채소의 균형을 더 맞춰야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먹으면 칼로리 밀도와 단백질 수준, 지방 함량이 모두 강아지에게 필요한 것보다 높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를 먹음으로써 흔히 비만, 배탈, 췌장염, 설사, 구토, 신장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강아지사료를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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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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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서로의 항문 냄새를 맡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들은 서로의 엉덩이 냄새를 맡으면서 화학적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개의 항문 근처에는 항문주위샘 혹은 항문낭이라고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모이는 냄새는 개마다 각기 달라서, 서로의 고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개들은 다른 개를 처음 만나면 우선 엉덩이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행동은 개들이 서로 "안녕, 너는 누구니?"라고 물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잠깐 냄새를 맡는 것 만으로도 개들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얻습니다. 상대 개의 성별, 전반적인 건강 상태, 성격 등은 물론이고 상대 개의 심리상태까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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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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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물을 먹고 바로 게워내던데 문제가 있는 행동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너무 갑자기 단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물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물이 들어오다보니 위가 놀라 구토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어찌보면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는데, 예방하는 방법은 물을 한번에 허겁지겁 먹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단 물을 처음에는 물을 조금만 주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나머지 물을 줄 수도 있고, 또는 물그릇을 이곳저곳 여러군데에 비치해두어 조금씩만 따라주면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조금씩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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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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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도 굳이 중성화 수술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중성화를 통해 예방되는 수컷의 질환은 대표적으로 각종 생식기 질병을 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 고환종양의 발병률은 수컷이 걸리는 종양 중 약 5~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7세 이상의 노령견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또한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전립샘을 형성하는데 전립샘에서는 정액을 분비하며 전립선 비내, 전립섬염 등을 유발합니다. 중성화를 통해 고환을 제거하면 이러한 전립샘이 줄어들고, 고환종양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견이라도 중성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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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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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냥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요 안그랬는데 시끄러워요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갑자기 밤에 처음 듣던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발정기때문일 수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의 발정이는 생후 6개월 전후에 최초로 시작해서 그 이후 연간2~4회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수컷 고양이의 발정기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발정기를 맞은 암컷 고양이가 주변에 있으면 거기에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고양이의 발정기라고 하면 암컷 고양이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컷 고양이도 근처의 암컷에게 영향을 받으면 발정 행동들을 하게 되는데요. 실내에 있는 고양이도 밖에서 들려오는 암컷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냄새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발정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큰 울음소리입니다. 특유의 발정 울음소리는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구애의 울음소리이죠. 그 밖에도 평소보다 흥분하거나 공격성을 보이거나 마운팅이나 스프레이 행동 등 마킹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어떤 수컷 고양이는 암컷을 찾아 탈주 시도를 하기도 한답니다. 질문자분의 고양이는 아직 중성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중성화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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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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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푸들 관리, 신경쓸부분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푸들은 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종 중 하나입니다. 귀가 덮여져 있고, 이도 내에 과도한 털이 있는 경우가 많아 귀질환이 잘 생기는 견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푸들을 키운다면 귀 청소, 귓털 관리 등 귀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털빠짐이 별로 없는 견종이지만, 곱슬이 심하기 때문에 털을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엉키거나 뭉치기 쉽습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피부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주 빗질을 해주어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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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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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중성화를 한다면 부작용이나 단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중성화의 부작용이나 단점은 마취와 관련된 부분 외에는 크게 없습니다. 마취 이후 가능한 합병증은 관류저하, 폐렴, 폐수종, 급성신부전, 급성췌장염, 신경 증상 등의 가능성이 있으나 거의 대부분의 건강한 고양이들은 마취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우 낮은 확률이라도 가능성은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전신마취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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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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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에 문이 열리면 나가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바깥 세상에 호기심이 충만한 아이들은 문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집 근처를 맴돌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자기도 모르게 너무 멀리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멀리 나가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 수도 있죠. 따라서 웬만하면 고양이가 나가지 못하도록 중문을 설치하는 등 신경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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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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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을 자르다가 피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발톱을 자르다가 피가 나는 경우 가장 좋은 것은 지혈제 가루를 발톱위에 뿌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혈제가루가 없는 경우에는 임시 방편으로 집에 있는 밀가루나 전분가루 등 수분이 있으면 뭉쳐지는 성분이 있는 가루를 뿌려주셔도 지혈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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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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