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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뒷발차기를 왜 하는 거죠?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산책 시에 변을 보고 뒷발차기를 많이 한다면 영역표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뒷발차기를 하면서 자신의 냄새를 더 멀리 퍼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자신의 흔적과 냄새를 더 멀리까지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들의 발바닥 땀샘에서 페로몬이 분비되는데 이 페로몬이 대변의 향기보다 더 자극적이고 오래 지속됩니다. 따라서 볼일을 본 뒤 뒷발차기를 하면 자신의 페로몬을 땅에 묻혀둘 수 있어 내 영역임을 더 강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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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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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나 묘는 거울을 보면 본인인 줄 아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와 고양이는 거울로 자기자신을 자각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두 동물 모두 심각한 근시이기 때문인데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근시가 심해 시각 정보보다는 후각 정보를 더 유용하게 이용하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 거울 앞에서는 처음에는 낯설어 놀랄지 몰라도 시간이 좀만 지나면 흥미를 잃게 됩니다. 만약 거울에서 본인의 냄새가 난다면 자기 자신을 인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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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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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한테 츄르 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보통 2개월의 새끼들은 간식을 먹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성묘처럼 소화기관이 잘 발달하지 않아서 츄르같은 간식을 먹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연령용 간식으로 나온 제품도 간혹 있는데 그런 간식들은 먹고 탈이 나지 않는다면 먹이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웬만하면 생후 6개월 이후는 지나서 간식을 먹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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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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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를 너무 많이 줘서 밥을 잘 안먹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일단 츄르를 끊어주세요. 츄르를 끊으면 사료를 적게 먹겠지만, 결국 배가고파서 어쩔 수 없이 먹게 되어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다시 교육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는 다른 사료로 교체하여 기호성이 좋은 사료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너무 오래 굶게 되면 지방간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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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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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먹는 음식을 강아지도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재료 본연의 것들, 예를 들어 파프리카, 양배추, 사과 등의 것들은 강아지가 먹어도 괜찮습니다. 또한 사람이 먹는 것과 강아지가 먹는 것의 원재료는 결국 같은 재료들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사람먹는 음식을 먹으면 대변 냄새가 많이 난다는 말은 잘못된 알려진 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이 먹는 간이 된 또는 조리된 음식은 강아지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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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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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 강아지 눈에 불을켜는경우...?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와 고양이를 밤에 볼 때 간혹 야광눈처럼 반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망막 안쪽에 있는 반사판이라고 하는 안구 구조 때문인데요. 반사판은 사람에게는 없는 구조물로, 동물들이 어두운 밤에 더 밝게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밤에도 사람보다 더 잘 볼 수 있는 이유는, 빛이 눈으로 들어오면 반사판으로 한번 더 반사, 산란시켜 그 빛을 다시 한 번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으로 반사판에서 반사된 빛이 동공을 통과하기 때문에 밖에서 사람이 봤을 때 동물의 눈이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사판의 이러한 기능은 약간의 빛이라도 있어야 작용하기 때문에 반사판을 가진 동물들도 빛이 전혀 없는 곳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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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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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이제 4개월차인데 애견카페 데려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4개월이면 한창 사회화 시기이기 때문에 애견카페에 데려가서 다양한 강아지를 만나게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접종이 다 완료된 상태라는 전제입니다. 만약 질문자분의 강아지가 모든 접종을 완료 했다면 애견카페에 데려가셔도 무방합니다. 어릴 때 여러 강아지와 여러 사람을 만나면 사회화 교육에 굉장히 좋습니다. 사회화가 안 된 아이들은 낯선 개나 사람을 무는 경우도 있으므로,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이시기에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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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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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 암놈인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자꾸 저를보면 오줌을싸네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퇴근하고 난 뒤 질문자분을 보면 오줌을 지리는 것은 흥분성 배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희뇨라고도 하는데요. 퇴근하고 온 주인을 보고 너무 흥분하고 반가워서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지리는 것입니다. 낯선사람이 만질 때 오줌을 지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가지를 꼭 명심하셔야 하는데요. 흥분한 상태의 강아지를 만지면 안 됩니다. 흥분한 상태에서 만지면 바로 오줌을 지릴 것이기 때문에, 집에 퇴근하자마자 아이가 달려와도 무시하시고 이후에 흥분이 가라앉으면 그때 쓰다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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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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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코딱지 떼줘야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양이 많을 경우에는 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코딱지가 쌓여서 콧구멍을 막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면 고양이가 숨쉬기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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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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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입을 벌리고 있다면 개구호흡, 즉 입을 벌리고 호흡하는 중일 수 있습니다. 개구호흡은 별로 좋지 않은데요. 심장, 호흡기 등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또 입을 벌리고 있는지 보시고, 입을 벌릴 때 강아지처럼 헥헥거리는 호흡을 하는지 확인해주세요. 만약 개구호흡이 맞다면 동물병원에서 관련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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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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