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여러가지 궁금한 점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단독주택은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가 없어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맞춰 종량제 봉투 등으로 쓰레기를 직접 내놓으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같은 공용 관리비가 빠져 기본 지출은 줄어들 수 있지만 주택 단열 상태나 개별 보수 상황에 따라 냉난방비와 수리비가 추가되어서 전체적인 체감 유지비는 오히려 아파트보다 더 들 확률도 있구요. 건축비의 경우 평당 750만 원에서 1,000만 원 선으로 보시면 30평 기준으로 약 2억 5천만 원 이상의 순수 공사비가 예상되고 여기에 지역마다 편차가 큰 땅값과 각종 세금 등 부대비용을 충분히 더하셔야 전체 예산의 윤곽을 잡으실 수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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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세 계약 만료 후에 1년 단위로 재계약 한 경우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임대차보호법상 2년 미만으로 맺은 계약은 보통 2년으로 간주되는 편이라서 문자로 1년 재계약에 합의하셨더라도 임차인께서는 남은 1년을 마저 채우겠다고 주장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으로 임차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약정은 그 효력을 온전히 인정받기 좀 어려운 경향이 있구요. 또한 집주인이 내세우는 실거주 목적의 퇴거 요구 역시 법적으로 보장된 2년의 임대차 기간이 정상적으로 종료되는 시점에 갱신을 거절할 때 내세울 수 있는 사유에 가깝기 때문에 당장 집을 비워주지 않으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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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매하는데 잇어서 더 기다려야할지 포기해야댈지 모르겟어여?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조사들을 보면 여전히 많은 분들이 전월세의 불안정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 매수를 희망하시는 편입니다. 질문자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많구요. 만기 한 달 전까지 집주인의 연락이 없었다면 이미 묵시적 갱신이 성립돼서 원할 때 언제든 이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신 상태입니다. 우려하시는 1주택자 세금 역시 오히려 실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완화 추세에 가깝기 때문에 지레 매수를 포기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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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재건축은 주변 동네 환경은 꽤 괜찮은데 아파트 건물만 낡았을 때 허물고 다시 짓는 것이고 재개발은 동네 전체의 인프라가 열악해서 싹 다 새로 정비하는 사업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걷고 있는 선도지구 공모 동의서는 나라에서 혜택을 줘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밀어줄 시범 단지로 뽑히기 위한 절차일 가능성이 크구요. 심사에서 주민들이 얼마나 많이 찬성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서둘러서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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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공인중개사와 함께 집을 보러다니면..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처음 집을 보러 다니실 때 중개사와 동행하는 것만으로는 따로 돈을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개수수료는 실제 계약서를 쓰고 거래가 성사되었을 때만 내는 게 원칙이구요. 최근 뉴스에서 집 구경 수고비라고 하는 임장비를 내야 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직 법적 의무가 아닙니다. 비용 부담 없이 원하시는 집을 편하게 둘러보셔도 됩니다. 혹시라도 돈을 먼저 요구하는 곳이 있다면 거절하시고 다른 중개소를 이용하시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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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류 이후에 지방도 매매 물량이 줄어들까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뉴스에서 우려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종료에 따른 매물 잠김 현상은 주로 세금 부담이 커지는 서울 등 일부 규제 지역에 한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지방은 대부분 비규제 지역이어서 유예 기간이 끝나도 무거운 가산세가 붙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세금 폭탄을 피하려고 지방에서까지 집주인들이 매물을 대거 거둬들여서 전체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구요. 앞으로 지방 주택 시장의 매물 증감은 이번 세금 정책보다는 해당 지역의 실제 거주 수요나 신축 입주 물량 같은 자체적인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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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비거주 주택 팔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요즘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다주택자 세금 중과 조치는 주로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집을 처분할 때 적용되는 규제입니다. 현재 세를 주고 계신 지방 주택이 규제 지역에 속하지 않는다면 세금 폭탄을 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급하게 매도하실 필요는 없구요. 무작정 집을 내놓기보다는 해당 주택이 규제 대상에 묶여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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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있는 집 매매 건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세입자가 거주 중인 12월 잔금 시점에는 선순위 보증금 문제로 주택담보대출 전액 실행이 좀 어렵습니다. 12월에는 매매가에서 보증금을 뺀 차액만 먼저 치르시고 세입자가 나가는 내년 2월에 맞춰 보증금 반환 용도로 대출을 신청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보금자리론 소득 요건을 고려할 때 혼인신고를 미루시는 건 합리적인 접근이신 것 같구요. 다만 현재 보유하신 신용대출의 이자 납입분이 심사에 반영되어 최종 한도가 소폭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금리 면에서는 변동성을 피할 수 있는 고정금리가 현 상황에서 안전한 선택이신 것 같고 추후 금리가 많이 낮아지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에 맞춰 다른 대출로 갈아타기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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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려기간 중 주택매입을 하게 되면 재산부할 대상에 포함될까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이혼 숙려기간처럼 부부 관계가 사실상 끝난 시점에 부모님 도움과 대출로 집을 매입한다면 배우자의 기여가 없는 재산으로 인정되어서 재산분할 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나중에 소송 과정에서 상대방이 공동재산이 들어갔다고 딴지를 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필요할 것 같구요. 향후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때 차용증을 확실히 써두시고 대출 이자 납부 내역 등을 남겨서 자금 출처를 객관적으로 증명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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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계약 입주 전 취소하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이미 보증금과 월세를 모두 내셨다면 법적으로 잔금을 치른 것으로 간주돼서 세입자의 일방적인 계약 취소는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이 좁거나 정류장이 멀다는 주관적인 이유만으로는 계약을 무르기는 쉽지 않구요. 무작정 취소를 통보하시기보다는 집주인과 원만하게 합의를 시도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다음 세입자를 구하는 중개수수료를 대신 내고 새 세입자가 들어올 때까지의 월세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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