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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우리나라는 금리를 따라 내릴까요??? 동결을 당분간 유지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금리인하를 한다고 해서 한국은행이 10월에 통화정책에서 금리인하를 할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은 7월부터 지속적으로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과 올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계부채의 경고를 내렸고 이부분이 잡히지 않는 이상 금리인하 가능성은 힘들다는 스탠스를 보였습니다.이런 스탠스는 8월 금리동결에도 이미 보엿으며 올해에도 한번 미국이 금리인하를 한다고해서 한국이 무조건 금리인하를 할 필요가 없으며 미국의 통화정책이 한국에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이나 한국은행은 독립적으로 한다고 분명히 언급을 하였기 때문입니다.즉 오히려 미국의 금리인하 스탠스보다는 국내 부동산과 가계대출의 향방이 더욱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정책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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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의 영향으로 안좋게 되는 것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인하가 추세적으로 지속되면 기업이나 가계의 차입이 증가할수가 있으며 이로 인한 투자나 소비수요가 증가할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잠재적 인플레이션이 가능성이 있습니다.실제 그동안의 사례를 보면 단순히 금리인하를 한다고 해서 기업이 투자를 증가시키지 않고 이부분만 향후의 사업의 판단이 중요하며 가계 또한 단순히 금리인하로 차입을 통한 소비수요를 크게 일으키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다. 이를 경제학에서 금리인하를 추세적으로 지속해도 수요가 늘어나지 않으면 유동성함정에 빠졌다고도 합니다. ( 대표적으로 과거 일본사례 )금리 인하로 인하여 자국의 자본수지의 악화를 불러올 수 있는데요. 지속적인 금리 인하는 외국인들의 국채수요나 투자를 감소시킬 유인이 발생하며 이로 인하여 자국의 통화가치의 하락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는 선진국처럼 외국자본이 많이 유입된 환경의 국가가 크게 영향을 미치며 한국은 2000년대 들면서 한국국채의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꾸준히 유입되면서 이런 환경에 노출된 환경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금리 인하는 시중은행의 자본조달비용을 낮추게 되고 크게 두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잇는데요. 하나는 이런 자본조달비용을 낮추면서 시중의 대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며 두번째는 시중의 대출을 증가시키기에는 부실채권의 가능성이 높아서 오히려 낮은 자본조달비용으로 오히려 국채에 투자하게 되면서 오히려 국채의 수요를 불러일으키면서 국채의 가격의 증가로 이로 인하여 시장금리가 더욱 낮아지고 이러면서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고 시장금리가 오히려 낮아지게 되면서 자국의 회사채나 차입이 증가하고 이를 통한 유동성증가로 자산시장의 랠리를 불러일으키며 자산시장의 랠리로 향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키울수가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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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현상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은 경제가 성장할때 같이 따라오는 현상입니다.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고 근로자수의 고용률 증가 임금증가 투자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기업의 이익증가 근로자의 임금증가로 국내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구조가 이루어집니다. 근본적으로 주가의 상승은 기업의 이익이 증가이니 당연히 이런 환경에서는 주가도 상승하게 되며 또한 자국내의 경제 성장으로 그만큼의 잉여자본이 증가하게 되니 이는 투자수요로도 증가하게 되어 자산시장의 상승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또한 이런 자산시장의 상승은 잠재적투자수요의 기대감도 상승시키면서 다시금 자산ㅅ장의 상승랠리를 불러오는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즉 이런 현상을 흔히 골디락스라고 불리우며 이런 현상에서는 인플레이션과 주가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물가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즉 경제의 성장을 점진적인 물가가 상승하는게 아니라 현재의 외환위기와 외채위기를 겪거나 실물경기의 문제로 인하여 정부의 지나친 통화량을 공급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력하게 통화량을 풀다보면 상대적으로 후진국이나 중진국의 통화는 이미 신뢰성도 부족한데 ( 글로벌에 쓰이지 않고 자국내에서만 통화수요가 발생하다보니 ) 이런현상으로 인하여 자국내의 국민이나 기업들의 신뢰성이 자국의 통화가 신뢰성에 깨져버리는 순간 자국의 통화가 쓰이지 않고 하이퍼인플레이션현상이 발생하면서 급격한 경제 혼란과 기존에 있던 통화가치가 증발하게 되니 이런경우에는 (-)마이너스의 효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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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부분의 바이오 기업들이 고사 위기라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대다수의 비상장 바이오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외부의 자본을 활용한 벤처기업형태의 바이오테크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과거 금리가 낮고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하였던 2020년당시만해도 시중에서 많은 유동성으로 이런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나 사모펀드도 상당히 많았으며 개인들의 엔젤투자도 많았습니다.이런 외부자금의 지분형태의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상대적으로 기술평가를 통한 정부자금이나 대출같은 부채형태의 자금조달도 지금보다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그때당시에는 금리로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에 지분형태의 자금조달을 해주는 외부자금처가 많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금리환경이 지속되었으며 이게 잠시간이 아니라 24년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으며 그동안 이런 고금리 환경과 일부 바이오테크 기업중 로열티수출이나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서 외부의 마일스톤을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외엔 사업의 현금조달이 안되나 보니 이런 적자구조가 지속되고 그동안 투자받은 자금이 다 소진되나 보니 추가적인 투자증자가 필요한데 작년부터 벤처캐피탈도 파산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아지고 시중의 금융기관의 금리는 매우 높고 허들도 매우 높아지면서 이런 바이오테크기업들이 존속기로에 놓이게 된것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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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화폐가치 하락은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통화량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야합니다. 이는 그만큼 임금이 오르고 기업의 설비와 자산도 증가하면서 인력도 더 증가하고 거래량이 더 증가하고 여러 기업들간의 거래량과 네트워크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기존의 한정된 통화량으로 시중에 공급이 되어버리면 기업간의 거래량과 증가와 임금증가 인력의 증가더불어 그만큼의 통화량도 증가해야하는데 이게 한정되어버리면 통화량의 가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시중에 유동성이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이에 매년 지속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구조에선 이런 통화량의 증가가 필수적이며 거기다 자본주의에선 신용창출이라는 즉 부채활용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이런 경제성장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이러면서 시중의 유동성이 더욱 증가하면서 그 증가된 통화량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자산가치나 임금이 오르게 되니 화폐가치는 점진적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정부와 중앙은행이 지나치게 이 통화량을 풀어버리게 되면 시중의 지나치게 풀린 통화량으로 종이화폐 대한 신뢰성의 문제가 생기고 이 신뢰성이 깨져버리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통화량조절은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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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지수와 비슷한 경제 지표가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빅맥지수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코카콜라지수라는것도 있으며 아이폰지수 스타벅스라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지수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라떼나 아메리카노는 각국마다 비교하여 신문사에서도 종종 발표하며 한국과 비교하는 기사도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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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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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환율이 내려가면 주식이 반등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원화가 강세추세일때는 역사적으로 코스피시장에는 우호적이고 이로인한 상관계수가 매우 높았습니다. 그런데 다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생각보다 약한데요. 그 이유는 원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원화환율이 하락했다고 시장에서 평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이말은 외국인이 달러를 매도하고 원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원화환율이 떨어져서 한국의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 유입되는 흐름보다는 오히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달러인덱스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아시아 국가의 통화가 오히려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즉 원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원화환율이 올랐다기 보단 그냥 시장에 있던 달러를 매도하면서 환율이 떨어지는 효과로 보이고 있다고 해석하기 때문에 최근의 금융시장도 그렇게 미국시장대비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하고 잇는것입니다.실제로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수 경향은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오히려 보합권으로 유지하고 있는 수급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해석이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나중에 원화환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며 원화강세가 유지되는 전제하에 원화수요가 높아지고 이들 외국인들의 주식시장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는 순매수기조의 흐름이 보인다면 그때는 증시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를 우선적으로 보기엔 비차익프로그램매매인 장기 ETF수급의 순매수 기조의 흐름과 달러환율의 흐름을 관찰하는게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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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를 하면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이미 금융위기나 아니면 코로나같은 외부환경으로 인하여 실물경기가 박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미 실물경기의 악화로 금융시장에는 이부분이 반영됩니다. 즉 이런 경우에는 실물경기의 안좋은 상황이 주가에 반영되고 하락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여기서 금융시장에서 금리인하라는 카드가 나오게 되면 금융쪽의 부양신호로서 실물경기의 악화보다 금융쪽의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라는 카드를 통해서 부양책 효과가 더 커지면서 금융시장인 주가지수와 자산시장이 크게 반등추세가 랠리를 보이게 됩니다.다만 현재시점은 실물경기는 몇년째 고성장랠리를 보이고 있고 이는 미국 나홀로 고성장을 이끌면서 미국의 나스닥과 S&P500이 몇년째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랠리를 보였던것입니다. 하지만 반면 금융의 금리부분은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오히려 금융부분에서 주가지수 측면에서 마이너스측면이지만 실물경기가 강하게 이끌면서 시장에서 실적중심으로 지수가 크게 올랐으며 유동성측면에선 오히려 마이너스 이기 때문에 오히려 러셀2000이나 실적이 나오지 않는 벤처기업들은 오히려 주가가 처참하였고 대표적으로 돈나무의 아크펀드가 주가가 형편없던것도 이런 요인입니다.그런데 문제는 현재의 경기침체우려가 과거보다 커지고 최소 경기둔화라는 신호가 팽배해지자 실물경기가 꺾이냐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불확실 우려가 금리인하라는 카드로 이 부분이 확실해졌다는 월가의 컨센서스가 모아지게되면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준 실물경기가 침체되는 흐름으로 추세가 바뀌게 되므로 오히려 시장에서 악재로 받아들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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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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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적자를 기록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새마을금고나 저축은행같은 제 2금융기관의 부동산 PF가 크게 문제가 된것인데요. 새마을금고과 같은 지역협동조합은 지역 서민들의 대출여력으로는 한계를 보이기 때문에 보통 여유자금에 대한 추가자산을 부동산 PF등에 시행사등을 통해서 차입을 해주고 추후 해당 프로젝트가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안정적으로 기간마다 대출상환이 이루어지게되는데요. 문제는 제2금융권들의 부동산 PF들은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지거나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서 이 사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올해 현재 지방에서 준공후에도 미분양인 악성미분양아파트가 증가하고 잇으며 이는 부동산 PF를 통한 미분양아파트 사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며 이는 지역의 새마을 금고의 수익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엇고 대출연체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문제가 된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건전성지표가 급격히 악화되엇고 향후 이런 부동산 PF의 파산위험도의 증가로 매출채권의 ( 부동산 PF대출잔액 ) 대손충당금적립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 대손충당금은 당기에 손실로 반영되면서 문제가 된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악성 미분양아파트가 수도권과 달리 지방쪽에서 최근에도 증가하면서 이런 새마을금고의 적자가 문제시 되고 잇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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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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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캐리 트레이드가 정확히 무슨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은 1990년부터 오랫동안 저금리를 유지해왔으며 현재까지 마이너스금리에 가깝게 이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거기다 준기축통화로서 후진국이나 중진국과 다르게 통화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이에 상대적으로 저금리의 시장금리로 일본의 금융기관을 통해서 차입을 하거나 아니면 엔화채권을 발행하여 저금리의 엔화로 빌려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미국의 국가채나 한국의 국가채 아니면 좀더 위험수익이 높은 주식에도 투자하는 형태의 레버리지매매방식을 말합니다.해당투자는 코로나 이후 2020년부터 현재까지 본격적으로 자금 규모가 급격히 커졌는데 그 이유는 일본은 코로나때부터 현재까지 거의 기준금리가 마이너스금리에 가깝에 유지하였지만 미국은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하면서 현재 기준금리 5.5프로까지 올라가면서 이런 금리차이로 미국의 헷지펀드나 패밀리오피스 중심으로 크게 차입이 일어났던것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거의 낮은 자본비용으로 높은 금리차이로 쉽게 돈을 버는형태로 레버리지매매가 성행햇던것이며 문제는 엔화가치가 급격히 오르고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급격히 손실이 발생하는 매매구조입니다.개인들도 할 수는 있지만 금융기관에게 직접 엔화를 통해서 차입을 해야하는데 개인이 그런 신용도를 갖출정도로 신용대출로 차입을 해야하는데 쉽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방법은 개인이 아니라 주로 미국의 헷지펀드나 패밀리오피스같은 이런 금융기관들이 주로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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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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