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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원급제시 닭의 깃털을 모자에 꽂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원급제자가 쓰는 모자는보통 복두라고 하는 관모에 종이꽃을 꽂은 모습이었으며왕이 주신 것이라 하여 어사모 또는 어사화(꽃이있으니까)라고 불렀습니다깃털은 들어가지 않습니다이 종이꽃은 능소화를 본뜬 것이며떨어질때도 한송이가 품위있게 떨어져서 지조와 절개를 상징한다 여겨져양반꽃이라 불리며 평민들은 키우지도 못하게 할 만큼 귀하게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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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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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부터 근세시대시절에 유럽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고 지식인이 많던 국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세부터 근세까지라 하시면무려 천년이상입니다.수많은 나라들이 세워지고 무너지고커졌다가 작아졌다, 왕조가 갈아치워지거나 했으며통계학의 ㅌ도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문맹률은 비슷한 개념조차 없었습니다.최소한 좀더 시대 범위를 좁혀서 질문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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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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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삼국설의 근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근거 없습니다가끔 환단고기같은걸 꺼내는 사람이 있는데환단고기는 제작시기와 제작이유가 완전히 밝혀져그냥 사이비 종교홍보용 위서로 완벽히 결론났기 때문에근거라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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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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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는 몇 년도에 돌아가셨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안중근 의사님 깨선 1910년 2월 14일 일본정부에게 사형을 선고받았으며목숨구걸을 할 수 없단 이유를 항소를 포기,1910년 3월 26일에 순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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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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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에서 일본이승리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러시아가 강대국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물론 땅크기나 인구수로 따지자면 러시아가 훨씬 큽니다만당시 러시아는 황제정의 부패가 최악으로 치달아서개혁시도가 전부 부패한 귀족들 때문에 실패 했기 때문에열강 취급도 못받는 시골나라였습니다총사령관이 전쟁 터지고 40일 넘도록 현지에 가지 않았고일본은 작은 나라니까 그냥 버티면 알아서 지치겠다고 판단해서조금만 불리해도 금방 후퇴하는 엄청 소극적인 전략을 세웠으며그런 소모전을 계획하면서도 보급선 차단 같은 건 생각도 안할 만큼 무능한 지휘관들이교도소 죄수들로 이루어진 병사들을 지휘해서다같이"아니 왜 우리가 굳이 극동가야됨?" 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이었습니다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의 러시아랑 상황이 비슷한데무기 마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상태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반면에 일본은 말그대로 자기 나라 코앞에서 싸우는 대다가러시아 내의 공산주의 반란세력에 자금을 공급하는등 계략도 아끼지 않았으니이기는게 당연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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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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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안토니오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요, 혹시 성자 안토니오라는 사람의 일대기나 삶의 모습이 어땠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 안토니오는 두사람 입니다.3세기~4세기에 활동한 이집트 출신 수도자 아빠스 안토니오와12세기~13세기에 활동한 포르투칼의 파도바 안토니오 원하시는 쪽을 유투브에서 검색하시면 관련 영상을 쉽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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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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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가로만 활동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노스트라다무스는 의학, 점성학을 주로 연구했으며프랑스에서 정책 자문을 담당하기도 했고글도 자주 썼고, 외국어도 잘했습니다그래서 현대로 따지자면 의사,천문학자,외교관,작가,번역가 라고 할 수 있지만고대엔 똑똑한 사람이 여러 일을 하는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각 학문 분야가 제대로 구분 되지도 않았고지금처럼 전공공부 하는데 몇십년 걸리는 시대가 아니라서오히려 넒은 지식을 쌓는게 더 중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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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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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공산주의는 소련과 함깨 망했기 때문에현재 러시아는 헌법 상으로 민주주의 국가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만북한도 헌법상으론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민주주의 라는 형식은 있지만 독재자가 지맘대로 하고 있어서 민주주의 같지 않은 나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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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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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궁이 여러개있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경복궁: 태조가 한양을 수도로 삼으면서 건설, 조선 최초의 궁전창덕궁: 정종이 개경으로 다시 수도를 옮겼었는데태종이 또 한양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경복궁은 싫어서 세운 새 궁전창경궁: 태종이 상왕이 되면서 창덕궁 옆에 세운 별궁, 그러니까 따로 살려고 만든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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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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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어떤 수사기법으로 사건을 해결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동서양 전부 합쳐서, 근대 이전까진 합리적인 수사기법은 없었습니다수사관이 개인적으로 이지적이고 뛰어나서 합리적으로 수사할 때는 있었습니다만그것도 탐문조사를 좀 열심히 한다. 모순이 없는지 생각해 본다. 수준에 불과 했으며대부분의 범죄자 추적은 의심스러운 자를닥치는대로 잡아 넣고 두들겨 패서 자백을 받아내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중세 마녀사냥 부터 19세기말 드레퓌스 사건 까지전부 그런식이었죠전근대의 수사 기법이라고 해봐야"독먹여 봐서 안죽으면 무죄" "결투해서 이기면 무죄" 수준의 미신이 대부분으로동양에서도 거짓말 하면 침이 마르니까 혀의 수분을 확인한다는참 놀라운 헛수고가 있었습니다. 그냥 긴장만 해도 마르는게 침인데 말이죠식초를 발라서 핏자국을 확인 한다거나은비녀로 독살을 확인한 다는 식의원시적 이나마 과학수사적인 내용이 있는 중국 원나라 시절의 책 무원록이란게 있긴 한데왕족정도가 얽혀있는 사건이 아닌이상 쓰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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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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