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헐리우드에서 소련이 붕고한 이후에 적으로 묘사했던 단체나 국가는 어디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러시아입니다.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된 것이지 러시아라는 덩치큰 공산주의 국가가 소멸한건 아니었으니까요지지를 모으기 위해서 외부의 적이 필요했던 사람들 부터그냥 기존 클리셰를 답습하고 싶던 사람들 까지대부분은 그냥 러시아를 이름바꾼 소련으로 취급하면서 작품을 계속 만들었습니다.가끔 핵가지고 장난치는 북한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고 중국도 덩치덕분에 가끔 나왔디만둘다 아직 2류국가 였으니까요
학문 /
문학
24.12.14
0
0
글쓰기 형식을 파괴 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시쪽은 거의 모든 작가가 책마다 한두작품씩 특이한 시도를 하고산문에서도 카톡 형식의 소설, 실제 신문기사를 몇단어씩 바꿔 만든 소설, 가로세로 10cm의 초소형 소설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죠다만, 클리셰가 있는 것은 그게 제일 잘 통하기 때문이란 말처럼 어떤 장르의 규범들은 독자들이 제일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쌓여진 것들 입니다.너무 파격적인 것들은 인기를 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눈에 띄지 않는 것이죠요즘 한국 작가 중에선 홍성담, 장강명 작가가 그런 케이스 이니 한번 검색해 보시는건 어떨 까요?
학문 /
문학
24.12.14
0
0
사람이 왜 감정을 드러낼때 약해보일까요?
안녕하세요. 호진 전문가입니다.화내는 것도 웃는 것도 감정입니다그런데 화내는 사람이나 웃는 사람은 별로 약해보이지 않죠슬픔이 여러 감정중에서 부드러운 것이지 감정표현자체가 약한 것이 아닙니다또한, 슬픔과 연민은 깊은 공감이 있어야 반응 하는 감정입니다공감은 다시말해서 상대를 향해 마음 열려있다는 뜻이죠만약 상대에게 악한 의도가 있다면 쉬운 약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도움과 교류가 필요한 사이에게는 한줄기 빛과같은 통로일 수 있습니다
학문 /
문학
24.12.14
0
0
토너먼트(Tournament)라는 단어는 어디에서 유래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토너먼트는 중세시대 유럽에서 생겨난 단어입니다'맴돌다’를 뜻하는 라틴어 tornare를 응용한 중세 신조어torneamentum는 마상창시합에서 서로 무기를 겨누고 돌진해서 상대를 타격하고 다시 다음 타격을 가하기 위해 방향을 '돌리는' , 상대의 약점을 노리며 측면으로 '맴도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학문 /
문학
24.12.14
0
0
우리나라의 순 우리말중 오달지다는 무슨뜻이고 언제 사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오달지다는 오지다의 원형이되는 표현입니다오ː달-지다(형용사)올차고 여무져 실속이 있다라는 뜻이죠
학문 /
문학
24.12.14
0
0
요즘은 왜 지역별 사투리보다 표준말을 더 많이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사투리는 교류가 안된단 증거 입니다.언어는 기본적으로 사람끼리의 약속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서로 모르는 사람끼린 다른 언어를 쓰게 되는 거죠.사투린 이런 언어분화가 쌓여서 생기는 겁니다.그런데 현재는 정부가 주도하는 기초교육이 있고전화가 있고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모두가 표준어라는 같은 약속을 공유할 수 있기 되었습니다.
학문 /
문학
24.12.13
5.0
1명 평가
0
0
식품 사막화라는 말은 무슨 의미를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식품 사막화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현상을 말합니다.인구가적은 지역은 소매상들이 폐업하기 시작해일부 도매상이나 배달에 의존하게 되고그런 식으론 개인이 신선한 재료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식품 사막화가 됩니다
학문 /
문학
24.12.13
0
0
티타노마키아에서 패배한 아틀라스가 천구를 받치는데, 아틀라스가 없으면 어찌되는가?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동그란 뭔가를 받치고 있는 아틀라스의 이미지는 후대의 창작이라고 합니다.원전에서의 묘사는 땅과 하늘 다시말해서우라노스와 가이아의 재결합을 막는 것이었죠.그 둘이 재결합 하면 새로운 신족이 태어나 올림포스 신족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문 /
문학
24.12.13
0
0
세계 최초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노틸러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Nautilus는 그리스어 및 라틴어로는 항해자라는 뜻으로 옛부터 유럽에서 배이름으로 자주 쓰였다고 합다.그러다 1800년대 세계최초의 사용 가능한 잠수함 개발되었을 때노티러스란 이름을 붙였고그것이 전통이 되어 해저4만리의 노틸러스 부터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 까지잠수함이 노틸러스란 이름을 지주 쓰게 되었습니다
학문 /
문학
24.12.13
0
0
아프로디테의 미움을 받던 프시케가 에로스와 맺어지지 못하다가 끝내 맺어진 방법은?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판본마다 좀 차이가 있지만기본적으로 프시케가 받은 시련은 [4가지] 이며 마지막 시련인 저승의 화장품을 가져오는 임무에서 실패합니다.남편에게 잘 보이기 위해 프시케는 상자를열었는디데 거기 들어있던건 "잠" 이라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인간인 프시케는깰 수없는 잠= 혼수상태가 되죠우연히 프시케를 발견한 에로스가 이 잠을 다시 상자에 넣고제우스에게 찾아가 어머니를 설득해달라 부탁해서 결혼을 허가 받습니다.판본중에는 데메테르가 설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문 /
문학
24.12.13
0
0
55
56
57
58
59
60
61
62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