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 인류를 멸망시킬꺼라는데 국제적 규제는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저도 뉴스기사로 봤습니다. 최근 Anthropic 연구자들이 AI가 인간 통제를 벗어나 심각한 피해를 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경고했고, 실제로 미국에서도 규제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도 최근에는 개발 속도를 늦추고 독립적인 안전 평가와 국제적 공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강제 규제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제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EU AI Act는 고위험 범용 AI를 시스템적 위험 모델로 분류하고 안전성 평가, 위험관리, 사고보고, 사이버보안 등의 의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AI 능력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의무적인 독립 안전평가를 실시하고 → 위험한 모델은 배포 제한 → 컴퓨터·인터넷·금융·무기 같은 핵심 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을 강하게 제한하고 →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중단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 미국·중국·EU 등 주요 국가가 공통 기준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직 다가오지 않는 문제라서 눈에 안보이지만 먼저 대비하고 지금부터 문제될 사항을 연구해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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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나 에어컨처럼 모터가 들어가는 전자제품은 전원을 켜는 순간 평소보다 큰 전류가 흐르기도 하는데, 모터가 처음 움직이기 시작할 때 전류가 많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모터는 처음 움직이기 시작할 때 평소보다 큰 전류가 흐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모터가 정지해 있을 때는 회전하면서 생기는 역기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터가 회전하기 시작하면 코일이 자기장 속에서 움직이면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역기전력이 생깁니다. 이 역기전력이 전원에서 들어오는 전압의 일부를 상쇄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회전할 때는 전류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처음 전원을 켰을 때는 모터가 멈춰 있으므로 역기전력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코일에 상대적으로 큰 전류가 흐르고, 이 전류가 강한 자기장을 만들어 정지 상태의 모터를 움직이기 위한 큰 회전력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처음에 회전 할때는 큰 전류가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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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기제품이라도 콘센트에 바로 연결하는 것과 멀티탭을 거쳐 연결하는 것에 따라 전기 사용이나 안전성에 차이가 생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네,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정상적인 멀티탭이라면 전기제품 자체의 소비전력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면 전기가 비교적 짧은 경로로 공급되지만, 멀티탭을 거치면 멀티탭 내부의 전선과 접점에서 아주 작은 저항이 추가됩니다. 그래서 같은 제품이라도 아주 미세하게 전압 강하와 전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제품에서는 그 차이가 거의 무시할 정도입니다. 안전성에서는 차이가 더 중요합니다. 멀티탭 하나에 전자레인지, 전기히터, 에어프라이어처럼 소비전력이 큰 제품을 여러 개 연결하면 멀티탭에 큰 전류가 흐르면서 접점이나 전선이 과열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정격용량을 초과하면 화재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전력 사용량이 큰 제품은 가능하면 벽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고, 컴퓨터·충전기·TV처럼 상대적으로 전력소비가 작은 제품은 정격용량을 지키는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쉽게 말하면 전기요금 차이는 거의 없지만, 멀티탭에서는 과부하와 접촉불량 때문에 안전성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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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안에 스테인리스 용기나 은박지를 넣으면 불꽃이 튀고 위험한 이유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핵심은 전자레인지가 금속을 단순히 뜨겁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자기파가 금속의 전자를 강하게 움직이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전자파는 음식의 물 분자를 진동시켜 열을 만들지만, 금속에서는 전자파가 반사되면서 금속 표면의 전자들이 움직입니다. 특히 알루미늄 호일처럼 얇고 구겨졌거나 끝이 뾰족한 부분에서는 전하가 한곳에 집중됩니다. 이때 금속의 뾰족한 부분과 주변 공기 사이의 전기장이 매우 강해지면 공기가 이온화되면서 전기가 공기 중으로 순간적으로 튀는데, 이것이 우리가 보는 파란색 스파크, 즉 아크 방전입니다. 이 스파크가 주변의 음식이나 종이 포장 등에 닿으면 불이 붙을 수 있고, 반복되면 전자레인지 내부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구겨진 호일, 포크처럼 끝이 뾰족한 금속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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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6 아스트라는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아직저도 정확히 사용은 안해 봤는데요. 기사들을 보면 GPT-6 Astra는 단순히 GPT-5.6보다 답을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코딩·수학·과학·웹 검색·컴퓨터 조작·복잡한 업무 수행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서 실제 작업을 끝까지 수행하는 능력이 크게 올라간 수준입니다. 특히 자율적으로 여러 단계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능력이 핵심적인 변화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젠슨 황이 AGI가 왔다고 말하고, 브록만도 AGI 경계를 넘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는 게 완전히 과장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AGI의 기준 자체가 합의되어 있지 않고,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처럼 경험을 계속 축적하면서 스스로 배우는 지속학습·장기적 자율성까지 해결했다고 보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금의 GPT-6 Astra는 고성능 챗봇 → 똑똑한 AI 비서를 넘어 실제로 일을 수행하는 범용 AI 에이전트 쪽으로 넘어가는 큰 변곡점에 가깝다고 보는 게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즉, 완성된 AGI냐?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이전 세대와 비교해 질적으로 한 단계 올라갔느냐?에는 상당히 그렇다고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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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웹사이트는 동시에 수많은 접속자가 들어와도 서비스를 유지하는데, 여러 대의 서버가 이용자의 요청을 나누어 처리하기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동시에 수많은 접속을 처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여러 대의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서버 여러 대를 연결해 놓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사용자가 접속하면 앞단에서 들어오는 요청을 여러 서버에 적절히 나눠줍니다. 한 서버에 요청이 몰리는 것을 막고 서버마다 작업량을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한다고 하면 한 대의 서버가 10만 명을 모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대의 서버가 각각 일정량의 요청을 나눠 처리합니다. 여기에 서버를 더 추가해서 처리 능력을 높이는 수평 확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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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플러그가 물에 잠겼는데 사용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첫 번째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플러그 머리 부분과 전선 약 10cm가 세탁조 물에 잠겼다면, 단순히 겉을 말렸다고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플러그와 전선 내부에 물기가 남아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플러그가 물에 완전히 잠겼다면 내부 접점까지 물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어서, 충분히 건조한 뒤에도 전기 누설이나 합선 위험이 있습니다. 전원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힌 상태에서 물에 잠겼던 것이라면 더 위험하므로 절대 다시 꽂지 마시고 전기기사나 제조사 AS에서 점검받는 게 좋습니다. 꽂혀 있지 않았더라도 플러그 자체가 잠겼다면 개인적으로는 플러그·전원코드 교체 또는 점검을 권합니다. 헤어드라이어로 뜨겁게 말리는 것보다는 전원을 분리한 상태에서 충분히 자연 건조시키는 게 안전합니다. 다만 이경우는 절대 사용하지 마시고 고개센터 문의해서 점검 받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수도꼭지를 잠갔는데 세탁조에 물이 차 있다면 가장 먼저 의심할 것은 급수밸브입니다. 세탁기가 급수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급수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고 조금씩 물을 통과시키면 시간이 지나면서 세탁조에 물이 차오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도꼭지를 잠그면 물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경우는 세탁 종료 직후부터 물이 조금 남아 있던 것이라면 배수가 완전히 되지 않은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배수필터나 배수펌프 문제, 배수호스 설치 상태 때문에 물이 다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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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콘센트 플러그를 뽑아두면 대기 전력이 차단되어 전기 요금을 줄이는 데 유의미한 효과가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절약 효과는 있습니다. 다만 가전제품마다 대기전력 차이가 커서 모든 플러그를 뽑는다고 전기요금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TV, 셋톱박스, 게임기, 컴퓨터, 모니터, 전자레인지처럼 전원을 꺼도 리모컨 수신이나 시간 표시, 네트워크 대기 등을 바로 사용을 위해 소량의 전기를 계속 사용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전기를 대기전력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대기전력이 5W인 제품을 하루 24시간 계속 꽂아두면 한 달에 약 3.6kWh를 사용합니다. 여러 제품이 쌓이면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셋톱박스나 오래된 가전은 대기전력이 상대적으로 큰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최신 제품 중에는 대기전력이 0.5W 이하인 경우도 많아서 이런 제품 하나의 플러그를 뽑는다고 전기요금이 크게 줄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플러그를 뽑기보다는 여러 대의 가전이 연결된 멀티탭을 사용하고, 장시간 집을 비울 때 멀티탭 전원을 꺼주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특히 TV 주변, 컴퓨터 주변처럼 여러 기기가 함께 연결된 곳에서 효과를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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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수가 학과 개설 이후 역대 최고치를 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합격이 가능한지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인터넷 찾아 보니 말씀하신 기사 내용도 맞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연계된 주요 5개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에 총 5,992명이 지원했고, 평균 경쟁률이 28.53대 1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현재 수준이 어느 정보인지 판단하려면 작년을 찾아 보면 됩니다. 2026학년도 실제 내신 평균 합격선은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1.47등급, 고려대 반도체공학과가 2.68등급까지 올라왔습니다. 해당 등급 수준은 되어야지 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올해 경쟁률을 보면 더 실감이 납니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66.15대 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44.41대 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6.84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14.57대 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0.85대 1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보면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취업 연계라는 장점 때문에 이제는 단순히 취업 잘되는 공대 수준이 아니라 의·치·한과 비교할 정도의 상위권 경쟁으로 올라온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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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충전할 때 충전기의 출력이 높을수록 충전 시간이 짧아지는데, 배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전력에도 한계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설재훈 전문가입니다. 전기차 충전기의 출력이 높으면 당연히 충전 시간이 짧아지지만, 배터리 자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전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배터리는 단순히 전기를 무조건 많이 넣을 수 있는 통이 아니라, 내부에서 리튬 이온이 이동하면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화학 장치입니다. 너무 큰 전력을 빠르게 넣으면 내부에서 저항에 의해 열이 많이 발생하고, 리튬 이온이 전극에 정상적으로 저장되지 못해 배터리 열화나 손상,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거의 충전된 상태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집니다. 그래서 급속충전도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높은 출력으로 충전하지 않고, 충전량이 올라갈수록 전력을 점차 낮추는 방식으로 제어합니다. 그래서 결국 충전기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어도 자동차의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이 허용하는 만큼만 전력을 받아들이게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기의 출력이 높다고 해서 모든 전기차가 그만큼 빠르게 충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안전상 문제로 정해진 출력까지만 받아 들여서 충전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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