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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부모와 아이가 잃는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이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양육자와의 관계 뿐 아니라 또래에게 관심을 보이는 때가 오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어린이집에 보내서 또래와 상호작용을 하며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좋겠습니다. 아이의 애착 형성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차이가 있으나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 자신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사람에 대한 안전감, 신뢰, 그리고 긍정적 관계를 말합니다.3개월에서 8개월 즈음에는 애착 개념이 형성되면서 사람 구분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낯가림도 어느 정도 하게 되는데요. 생후 9~18개월에는 엄마 껌딱지 시기가 오고 분리불안도 오지만 사랑과 신뢰로 애착형성이 잘 된다면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18개월 이후에는 다른 가족에게도 애착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또래관계와 사회성 발달을 목적으로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한다면 18개월~24개월 사이에 보내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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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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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가 몇살까지 클까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남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10세에서 14세 사이에 맞게 됩니다.그러나 일찍이 9세에 시작되거나 또는 16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낮자는 12세 경에 사춘기 시작하고 한 달에 1cm 이상씩 성장합니다. 14세에 약 20cm 폭풍 성장하며 점차 성장이 더뎌집니다.그래도 18세까지는 약 10cm는 더 성장한다고 합니다. 여자의 경우 사춘기의 절정기인 만12~13세에는 1년에 8cm씩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14세 이후에도 약간씩 자라기는 하지만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고 키가 크게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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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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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통 언제부터 한글을 가르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보통 아이들의 한글을 언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한글 공부는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학습지와 같은 평면 자료를 이용해서 학습하면 아이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 놀이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번거롭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줍니다.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동요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길을 지날 때에도 눈에 보이는 현수막이나 간판의 글자를 읽어보는 놀이를 즐겨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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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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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세 아이에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영어교육 방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만4세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영어교육 방법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한 아이돌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영어유치원 다닌게 전부예요'라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영어유치원을 다니는 것은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가정에서도 영어 음원을 들려주고애니메이션도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본다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부모님이 아이에게 영어동화를 들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가정-기관이 연계성 있게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우리 주위에서 다문화 아이들이 손쉽게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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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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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일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피부가 약한 아이들은 어린이 전용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차단제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먼저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적 차단 방법과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물리적 차단방법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화학적 차단성분은 유기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로 자외선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소멸시키는 방법입니다. 반면 물리적 차단성분은 무기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로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자외선을 산란시켜 튕겨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물리적 차단을 위한 대표적인 성분은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등인데 이는 화학적 차단성분보다 트러블발생률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용 자외선차단제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물리적 차단방식에 쓰이는 성분들은 일명 ‘백탁현상(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하얗게 들뜨는 현상)’을 감수해야하는데 마치 하얀 강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물놀이가 많은 시즌에 맞춰 ‘워터프루프’, 즉 땀이나 물에 강한 기능까지 더해져 자외선차단저항성은 높아질지 몰라도 씻어낼 때의 번거로움이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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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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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을 아빠가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흔하지는 않지만 아빠가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입덧의 증상 엄마가 하는 입덧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 신비하게도 예비 엄마들에게 헛구역질 및 구토가 나타나는 것 같이 어떤 예비 아빠들에게는 쿠베이드 증후군(Couvade Syndrome)이라 하여 임신한 아내와 비슷한 신체적인 증상이 일어납니다. 증상으로는 식욕을 잃는다든가, 임신부와 마찬가지로 구토, 헛구역질, 복통, 치통,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또는 반대로 식욕 증진, 설사, 변비, 요통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임신 3개월 경에 가장 심합니다. 이후 점차 약해지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또 다시 심해집니다. 모든 예비 아빠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지만 임신으로 인한 남편들의 정신적인 변화, 혹은 예비 아빠로서의 임신에 대한 불안 또는 임신과 분만에 대한 대비의 한 형태라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남편의 경우에는 입덧이 심하면 생강차를 마신다거나 하는 민간요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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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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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아이가 틱증상을보이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틱증상을 보여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걱정은 되겠지만 아이의 특정 행동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다보면 오히려 그 행동이 강화될 수가 있겠습니다. 병원에서 괜찮아질거라는 진단을 했다면 경미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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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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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아기 갑자기 묽은변을 보는데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묽은변을 봐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내원해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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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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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걷던 아기가 갑자기 밖에서 안걷는 아기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막 돌이 지난 아이가 갑자기 분리불안이 심해져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생후 9~18개월에는 엄마 껌딱지 시기가 오고 분리불안도 오지만 사랑과 신뢰로 애착형성이 잘 된다면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가능하면 이 시기에는 외부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아무리 익숙한 친인척도 불편해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이 시기를 잘 지날 수 있도록 양육자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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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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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과 잘지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잘 지내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와 갈등이 생기고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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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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