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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있는 별을 바라보면 과거의 빛을 보는 것이라고 하던데, 이미 사라진 별도 우리가 보고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별들은 태양이나 태양과 비슷한 빛에 의해서 반사되는 불빛이구요. 행성이 폭발해서 그 빛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별들은 빛이 사라질때가지 보이다가 빛이 사라지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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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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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뜨면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과 미국에서 보는것과 같은 모양의 달을 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달의 모양과 크기는 각 나라마다 시가마다 계절마다 다릅니다. 같은 보름달이라해도 위도에 따라 크기나 밝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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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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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물을 받았다가 빼게되면 물이 빠지는 모양이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는데 왜그런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월풀은 한 공간안에 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밑 에서 물이 빠져나갈 수 있을만큼의 구멍 (혹은 배수)이 생겨나게 되면 물이 갑작스럽게 아래로 빨려들어 가면서 물이 빠지게 되는데, 이 때 외부의 힘이 측면 에서 발생하게 되면 월풀이 발생합니다. 즉, 물이 빠 져나가는 동안 물살에 회전되는 힘이 발생되거나 빠 져나가는 구멍이 1개 이상일 때는 발생됩니다.유튜브 'Making whirlpools'에 올라온 영상에 의 하면 인위적으로 월풀을 만들어서 원리를 보여주는 데, 우선 수조에 물을 가득 담아 물을 채우고 그 이후 에 배수구를 만들어 놓습니다. 막고있던 배수구를 개 방하지만 물이 빠져나갈 뿐 소용돌이는 발생하지 않 습니다. 그러나 이때 측면에 구멍을 내자 바로 소용 돌이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잉크를 뿌리자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다른 물보다 먼저 빠르게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⑨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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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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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체 실험을 할 때 쥐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실험용 쥐는 현대 생명과학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약 400만 마리의 실험용 쥐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 니다. 그만큼 국내 생명과학계에서도 실험용 쥐 가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입니다.그 이유는 바로 쥐가 가진 특성에 숨겨져 있습니 다. 쥐와 인간의 게놈은 80% 이상 동일하고, 90% 이상은 비슷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 다루기 쉽고 세대가 짧아 실험 결과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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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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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붙이고 있으면 열을 내릴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원리에 의해서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요즘 무척 덥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룩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인데요. 찌는 듯한 더위로 인해 목숨까지 앗아갈 정도이니 이러한 무더위도 무심코 지나칠 수는 없는 부분인 것이지요. 특히나 외부활동 시 내리쬐는 햇빛 등으로 몸 전체적으로 열이 오르고, 열감으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무더위로 머리가 아플 때 머리의 열을 식혀주는 방법으로 앞서 말한 양배추가 유용하다고 합니다. 양배추로 머리 열 내리기, 머리열을 내리는 방법 양배추의 둥그런 잎을 뜯어서 동그란 머리 위에 씌여주면 되는데요. 양배추 모양 자체가 둥근데다, 머리 모양도 동그라니 머리에 쓰기에는 안성맞춤인 것이죠. 양배추가 열을 식히는데 좋은 이유 그럼 이러한 양배추가 어떻게 열을 식히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는 이유는 양배추 잎과 잎 사이에 공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단열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양배추의 냉기를 오랫동안 유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양배추가 열을 식히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이 무더위가 지나갈까요? 전기요금 폭탄 무서워 에어컨도 맘껏 틀지도 못하는데, 얼른 찌는 듯한 무더위 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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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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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싹에서 나오는 독소의 종류와 독소가 작용하는 기전이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감자에는 자연독의 일종인 glycoalkaloid가 함유되어 있고 그 대표적인 성분은 α-solanine(솔라닌)과 α-chaconine으로 이들을 함유한 감자를 다량 섭취할 경우 인체에 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감자3 솔라닌(Solanine)이란?솔라닌은 감자, 가지, 토마토 등 가지 속의 가지과에 속하는 종에서 발견되는 글리코알카로이드(glycoalkaloid) 독이다. 이를 감자독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바이러스, 균, 해충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화학성분을 생성하고, 감자의 경우에는 솔라닌을 생성하는 것이다. 식물들은 이러한 화학성분을 주로 열매나 씨앗에 보유하고 있으며, 감자의 경우에는 주로 싹에 보유하고 있다. 글리코알카로이드 솔라닌 싹이 나지 않은 감자라고 해서 솔라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싱싱한 감자 100g에는 7mg 이하의 솔라닌이 들어있다. 즉, 싹뿐만 아니라 감자 전체에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다행히 그 정도의 양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감자 100g의 싹에는 100mg 정도의 솔라닌이 들어있다. 그리고 감자싹이 아니더라도,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변할 수 있는데, 이때 솔라닌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 솔라닌 양 솔라닌 섭취 시 증상 솔라닌 20mg 이상이 들어간 감자를 섭취할 경우에는 현기증, 위장장애, 복통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심할 경우 호흡곤란에 이를 수 있다. 솔라닌 성분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적은 양에도 편두통이 발생하게 된다. 감자에 있는 솔라닌에 대해 몰랐던 초기 유럽인들은 감자를 먹고 자주 탈이나 감자를 '악마의 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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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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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시작점은 어디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바람이 시작되는 곳은 기압골입니다.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게 되면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공기가 이동하면서 바람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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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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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어떻게 뿌리로 물을 흡수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생물체를 이루고 있는 막들은 거의 모두 가 반투과성막으로 되어 있다. 식물이 뿌리에서 물 을 흡수할 때 뿌리세포와 흙 속의 물을 비교하면 흙 속의 물은 저농도이고 뿌리세포 속은 상대적으로 고농도이다. 이 때 농도평형을 이루기 위해 흙 속에 있는 저농도의수분이 고농도의 뿌리세포 속으로 세 포막을 통해 스며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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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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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작동원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에어컨의 기본적인 원리는 한마디로 기화열에 의한 냉각 1) 이다. 액체가 기체로 기화할 때는 열을 흡수하고 기체가 액체로 응축할 때는 열을 방출한다. 기화할 때 흡수하는 열이 기화열이다. 에어컨은 압축기로 압력을 크게 변화시켜 기체 상태였던 냉각제를 액체로 응축한 후 압력을 낮춰서 증발기 안에서 액체 상태의 냉각제가 다시 증기로 기화할 때 열을 빼앗아 주위의 온도를 낮춘다. 에어컨과 냉장고에 의한 냉각은 많은 기화열을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간단한 냉각 사이클을 통해 이루어진다. 열은 원래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이동하지만 에어컨의 냉각 사이클을 통해서 반대 방향인 낮은 온도의 실내에서 높은 온도의 실외로 옮겨간다. 실내기에서는 찬 바람이 나오고 실외기에서는 더운 바람이 나온다. 냉장고도 마찬가지로 열이 낮은 온도의 기기 안에서 높은 온도의 기기 밖으로 옮겨간다.냉매가 품은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계로 모든 냉방 시스템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다. 창문형이나 일체형 에어컨도 응축기와 컴프레서 등 실외기/칠러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이 실내기에 다 내장돼 있다.그러한 이유로 에어컨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반적인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가격이 50만원이라면 실외기가 35~40만원, 실내기는 겨우 10~15만원을 차지한다. 이를 노리고 밖에 덩그러니 있는 실외기만 떼가서 장물로 팔아버리는 인간들도 있다. 업소용 같은 건 엄청나게 크고 무거워서 절대 못 가져가지만, 가정용 실외기는 건장한 남자 2-3명과 가위나 몽키같은 공구, 트럭만 한 대 있으면 배관과 전선만 끊어서 가져가 버릴 수 있다. 때문에 1층 바닥에 설치할 경우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공사를 별도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또한 에어컨의 막대한 전기 소모량은 대부분 실외기가 원인이다. 좀 더 정확히는 냉동 사이클 중 4번에 있는 컴프레서가 주범. 상기했듯 실외기 없는 실내기는 그냥 선풍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에어컨에서 온도 조절 기능을 끄고 송풍 모드로 돌리면 선풍기 돌리는 수준의 전기만 소모한다.실외기는 기본적으로 그늘에 두는 것이 정석이며, 아파트 같이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남향에 두면 에어컨 효율에 적게나마 영향이 간다. 그러나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대부분이 집 안에 실외기실이 따로 있으며 조금 오래된 아파트라도 아파트의 미관을 위해 대부분의 세대가 실외기를 베란다에 놓아두고 쓰는 추세이다. 아니면 아파트에서 앵글을 공동구매 후 정해진 장소에 일렬로 설치해서 바깥에다 꺼내 놓는다거나.[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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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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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을 사용후 마지막에 기름칠을 하던데 왜그런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가마솥을 길들이는 작업입니다. 다음에 계속 사용함에있어서 기름칠을 해 두면 길이 잘 들어서 눌러붙거나 잘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온/저온에서 깨지는 현상이 줄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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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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