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를 붙이고 있으면 열을 내릴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원리에 의해서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양배추를 열이 나는 곳에 한동안 붙이고 있으면, 열을 내릴수 있다고 하는데요
양배추의 구조? 아니면 특별한 성분이 있어, 열 전달을 잘하기 때문에 열을 내리리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양배추는 양파처럼 껍질이 많고 낱낱이 분리되고 둥근 형태로 되어 있잔아요..
그래서..예전부터 둥그런 잎을 뜯어서 머리위에 쓰고 있으면 머리 열을 식혀주거나 온도를 내려주는 용으로 자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는..어떤 성분의 영향이라기 보다는..양배추는 잎과 잎사이에 공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단열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양배추 자체의
내기를 오랜동안 유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열을 내리기 위해서는 양배추를 통으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가원지면 꺼내어 두세겹을 둥근형태로 그대로 뜯어
머리나 열나는 부위에 얹어주면 냉각 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ㅎㅎ
예전에..어떤 프로야구 투수가 경기중에도 그렇게 한 적이 있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양배추라서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양배추 자체가 수분이 많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것에 비해 열을 흡수하는 정도가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더울때 땅에다가 물을 뿌리면 물이 증발하면서 땅의 열기를 가져가서 시원해지는 것인데요. 양배추도 동일한 원리입니다. 양배추에는 수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수분이 증발되면서 외부의 열을 빼앗아가면서 시원해지는 것입니다.
양배추는 잎 사이에 공기 포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열 전달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기 포격은 열이 잎 구조 안팎에서 자유롭게 전달되도록 허용합니다.
양배추에는 '알리싸린'이라고 하는 특별한 성분이 있습니다. 알리싸린은 열을 전달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양배추를 열이 있는 곳에 두게 되면 알리싸린이 열을 잡아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주변 공간으로 열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의 열 전달 효과는 다른 식물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열전도도가 높고, 열을 잡아내는 성분인 알리싸린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양배추는 일종의 '열 전도체'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배추를 열을 내리는 목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열이 내려가는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며, 양배추가 실제로 주위 공간의 열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데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열 전달 효과는 주변 환경의 온도, 습도, 공기 흐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민간요법중에 하나입니다.
양배추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열을 내려줄수 있다고 하여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요즘 무척 덥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룩 흐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인데요. 찌는 듯한 더위로 인해 목숨까지 앗아갈 정도이니 이러한 무더위도 무심코 지나칠 수는 없는 부분인 것이지요.
특히나 외부활동 시 내리쬐는 햇빛 등으로 몸 전체적으로 열이 오르고, 열감으로 인해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무더위로 머리가 아플 때 머리의 열을 식혀주는 방법으로 앞서 말한 양배추가 유용하다고 합니다.
양배추로 머리 열 내리기, 머리열을 내리는 방법
양배추의 둥그런 잎을 뜯어서 동그란 머리 위에 씌여주면 되는데요. 양배추 모양 자체가 둥근데다, 머리 모양도 동그라니 머리에 쓰기에는 안성맞춤인 것이죠.
양배추가 열을 식히는데 좋은 이유
그럼 이러한 양배추가 어떻게 열을 식히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는 이유는 양배추 잎과 잎 사이에 공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단열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양배추의 냉기를 오랫동안 유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양배추가 열을 식히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이 무더위가 지나갈까요? 전기요금 폭탄 무서워 에어컨도 맘껏 틀지도 못하는데, 얼른 찌는 듯한 무더위 가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