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무엇인가 힘을 주는 격려를 해주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얘기 들으셨을 때 마음이 많이 쓰이셨을 것 같아요 따돌림은 아닌데 같이 놀 친구가 없다는 말은 아이 입장에서는 꽤 외롭고 속상할 수 있거든요 그런 마음 알아주고 싶은 것도 너무 자연스러워요이럴 때는 먼저 다가가보라고 바로 말하기보다 아이 마음을 먼저 충분히 받아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면 쉬는 시간에 혼자 있으면 좀 심심하고 외롭겠다 이렇게 공감해주면 아이가 훨씬 편하게 이야기해요그 다음에 부담되지 않게 아주 작은 행동으로 방향을 잡아주시면 좋아요 꼭 친해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고 그냥 같이 해도 돼 하고 한 번 가볍게 말해보는 건 어때 이런 느낌이 좋아요그리고 친구가 많고 적고보다 너 자체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꼭 말해주시면 아이에게 큰 힘이 돼요아이마다 친구를 사귀는 속도나 방식이 달라서 조금 느린 건 전혀 문제 아니에요 지금은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 덜 불안하실 거예요💕
평가
응원하기
초등 저학년때 꼭 해봐야 하는 리스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쓰였어요. 혼자 감당해온 시간도 길고 지금도 책임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뭘 해줘야 하지?” 고민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고민하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아이에게 중요한 걸 해주고 계신 거예요.초등 저학년 때는 거창한 것보다, 아이가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게 제일 중요해요. 같이 밥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산책하거나 웃는 시간 같은 소소한 일상이 큰 힘이 돼요. 놀이터, 도서관, 장보기 같은 작은 경험들도 충분히 의미 있고요.또 아이 이야기 “그랬구나” 하고 들어주는 것, 그리고 공부는 잘하는 것보다 자신감 잃지 않게 도와주는 게 더 중요해요.완벽하게 다 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는 잘해주는 부모보다, 자기 편이 되어주는 부모를 더 필요로 해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5세 미디어시청 시간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너무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에요🙂 몇 달 동안 하루 1시간 조금 넘게 본 날들이 있었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고, 아이 발달도 양호하고 언어도 빠른 편이라면 더더욱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어요.말씀하신 “하루 1시간 이내” 기준은 가능하면 그 정도로 맞추면 좋다는 권장이에요유치원에서 교육용으로 잠깐 보는 것까지 완전히 빼고 계산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아이 하루 리듬을 봐주세요. 잘 놀고, 말도 잘하고, 사람하고 상호작용 잘하면 크게 문제 없는 경우가 많아요.집에서는 30분 전후를 기준으로 두고 균형있게 봐도 괜찮아요 오히려 너무 딱 맞추려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아이 상태 보면서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게 더 지속하기 좋을거같어요.시간보다 더 중요한 건 혼자 멍하니 보는 시간보다는 부모랑 같이 보면서 이야기 나누는 방식이에요. 그렇게만 해주셔도 훨씬 긍정적인 영향이 커요💕
평가
응원하기
이번 겨울에 아이들과 오사카 여행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유럽 대신 오사카로 바꾸는 거 추천드려요장거리 비행도 줄이고 비용 부담도 덜해서 아이들이랑 가기 훨씬 편하거든요. 오사카는 이동도 쉽고 먹을 것도 무난해서 가족 여행으로 부담이 적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같은 곳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구요유럽만큼 큰 감동은 아닐 수 있어도, 아이들이랑 가기엔 오히려 더 편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가능성이 커요👍🏻
평가
응원하기
학부모상담 신청하면 유난스러워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그렇게 보일까 걱정되는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그런데 학부모 상담을 신청하는 건 유난스러운 행동이 아니에요. 요즘처럼 상시로 신청해서 진행하는 방식은, 필요한 학부모가 편하게 소통하라는 의미라서 선생님 입장에서도 아이에게 관심이 많은 보호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요.예전처럼 정해진 기간에 다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신청한 사람만 만나는거라서 신청한다고 해서 특별하게 눈에 띄는 일도 아니에요.오히려 한 번이라도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인사드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들어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모습이나 친구 관계, 수업 태도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집에서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아무 연락 없이 지내는 것보다 이렇게 한 번 이야기 나누는 게 더 자연스러워요.그래도 조금 망설여진다면 “처음이라 인사드릴 겸 상담 신청드렸어요”라든지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정도로 가볍게 말씀하시면 충분히 편하게 받아들여질 거예요💕
평가
응원하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밥 문제는 진짜 매일이라 더 힘들죠. 억지로 먹이려 하면 더 싫어하는 것도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일단 편식은 이 시기에 흔한 과정이라 너무 고쳐야 한다에 집중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대신 먹는 건 아이가 결정하고, 부모는 무엇을 줄지만 정한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편해져요.식사 때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 하나는 꼭 넣어주고, 새로운 음식은 그냥 옆에 같이 두세요. 먹으라고 계속 말하지 않아도, 익숙해지면서 나중에 먹는 경우가 많아요.양도 아주 조금만 주세요. 부담이 줄어야 더 시도해보려 하거든요. 그리고 같이 음식 준비를 조금이라도 해보게 하면 생각보다 거부감이 줄어요.지금은 많이 먹이는 것보다, 식사 시간이 덜 스트레스 되는 것부터 목표로 잡으셔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평가
응원하기
아이의 수면 교육 효과적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밤마다 깨는 상황이면 정말 지치실 수밖에 없어요.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도 버티기가 쉽지 않죠.수면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건 “울음을 줄이는 것”보다 잠드는 방식을 익히게 해주는 것이에요. 지금은 아마 도움을 받아서 잠들고, 깨면 그걸 다시 찾는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완전히 잠든 뒤에 눕히기보다, 조금 졸릴 때 눕혀서 스스로 잠드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게 핵심이에요.울음이 심해서 포기하게 되는 것도 너무 이해돼요. 그래서 일부러 오래 울게 둘 필요는 없고, 옆에서 토닥이거나 짧게 말로 안심시켜주면서 조금씩 개입을 줄여가는 방식으로 가보시면 부담이 덜해요.그리고 매일 같은 순서로 잠드는 루틴을 만드는 것, 자기 전에는 자극을 줄이는 것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돼요.처음 며칠은 오히려 더 깨고 더 울 수 있는데, 이 구간만 조금 넘기면 서서히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지금 가능한 선에서 조금씩 일관되게 해보시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평가
응원하기
5살 둘째가 건들거리거나 문제아처럼 행동하는데,,, 이것도 성장과정 중에 하나인가요?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모습을 들으면 충분히 힘들 수 있어요하지만 문제아라기보다는 아직 조절이 덜 되는 발달 과정에 더 가까워 보여요. 특히 언어나 감정 표현이 조금 느렸던 아이들은 말로 하기보다 몸으로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서, 건드리거나 계속 자극을 주는 행동이 반복되기도 해요. 일부러 괴롭히는 게 아니라, 멈추는 힘이 아직 약한 거죠.다만 지금처럼 소리 지르거나 쫓아가고 매까지 드는 방식은 순간적으로는 멈추게 해도, 오히려 자극이 커져서 같은 행동을 더 반복하게 만들 수 있어요. 웃으면서 보는 것도 무서워서가 아니라 흥분이 올라간 상태라 그런 반응일 가능성이 크고요.그래서 길게 혼내기보다 “그만, 아파”처럼 짧게 말하고 바로 떨어뜨리는 식으로 행동을 끊어주고, 과한 반응은 줄이는 게 핵심이에요. 대신 잘 놀고 있을 때나 안 건드릴 때는 바로바로 반응을 크게 해주면 점점 그 행동이 늘어요.그리고 첫째가 계속 당하고만 있으면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때리게 하지는 않더라도 엄마가 빠르게 개입해서 “지켜준다”는 느낌은 꼭 주셔야 해요.지금 단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기다려주는 것도 맞지만 그냥 참는 게 아니라 반응 방식을 바꾸는 게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평가
응원하기
제가 아침에 출근할떄 티비 리모컨 가져가면 아이들이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리모컨을 가져가는 건 당장은 효과는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통제당하는 느낌이라 반발심이 생길수 있어요.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진 않구요.지금처럼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면, 완전히 막기보다 “준비 다 하면 30분은 TV 가능, 대신 시간 되면 끄기”처럼 규칙을 정해주는 게 더 좋아요. 여기에 책이나 색칠 같은 간단한 대체 활동 하나만 있어도 도움이 되고요.그래도 약속이 계속 안 지켜질 때는 그때 리모컨을 가져가는 방법을 써도 괜찮을것같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13개월 아기랑 노는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13개월 아기와 놀 때는 장난감 종류보다어떻게 같이 놀아주느냐가 더 중요해요. 지금 악기만 좋아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건데, 같은 놀이를 조금만 바꿔주면 훨씬 다양해져요. 예를 들어 그냥 치는 대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는 식으로 변화를 주면 아이가 더 흥미를 느껴요.이 시기에는 어른 행동을 따라 하는 놀이가 특히 좋아요. 숟가락이나 컵으로 먹는 흉내를 내거나, 인형을 돌보는 시늉을 하면서 언어와 사회성이 같이 발달해요. 또 블록을 쌓았다 무너뜨리거나, 물건을 넣었다 꺼내는 단순 반복 놀이도 집중력과 손 사용 능력을 키워줘요.수건으로 물건을 가렸다가 보여주는 숨기기 놀이, 쿠션을 넘거나 이불 터널을 지나는 몸놀이도 추천해요. 책을 볼 때는 그냥 읽기보다 동물 소리를 내거나 “어디 있어?” 하고 찾게 하면 더 좋아요. 새로운 장난감을 늘리기보다, 지금 있는 것에 다양한 방식으로 반응해주고 같이 놀아주는 게 좋을것같아요 😊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