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아이 키웁니다. 아이가 밤에만 변을 봐요

아이가 밤에만 똥 싸기 시작한지 몇개월 된 거 같아요 ㅠㅠ 변비 오면서 변 보기 힘들어 하긴 했는데 낮에 참고 밤에 신호 오면 보는 걸까요… ㅠ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0개월이면 변을 참는 습관이 생기면서 밤에 몰아서 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낮에 놀다가 신호를 무시하거나 불편해서 참으면 밤에 긴장 풀리면서 나오기도 합니다. 변비가 있었다면 더 그럴수 있습니다. 억지로 혼내기보다 아침/식후에 변기 앉는 루틴을 만들고, 물/식이섬유 늘리면서 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증상이 오래 가면 소아과 상담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변의를 보는 패턴이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기 또한 마찬 가지 입니다.

    현재 아이가 오전. 낮이 아닌 밤에 변을 보는 이유는

    변의 보는 패턴이 밤에 맞춰줘 있기 때문 일 것 입니다.

    그리고 낮 시간대 에는 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 이라 그 놀이를 하고자 함이 커서 변을 참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변을 참고 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의 신체적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놀이를 하면서 변의를 느끼면 참지 말고 즉시 화장실에 가서 볼 일을 보아야 함을 부드럽게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밤에만 변을 보는 건 아이가 낮 동안 긴장하며 참고 있다가, 몸과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는 밤에 비로소 긴장이 풀려 신호가 오는 것일 거예요. 특히 변비를 겪었다면 아이에게 대변은 '아프고 무서운 기억'일 수 있어 본능적으로 더 참게 되는 거랍니다.

    지금은 낮에 보라고 재촉하기보다, 밤에라도 변을 본 후에 응가하느라 애썼어, 정말 시원하겠다!라고 다정하게 다독여주며 배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낮에는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배 마사지를 해주면서 장을 부드럽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응가는 무서운 게 아니구나'라고 안심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낮에도 편안히 변을 볼 수 있게 될 거예요. 밤마다 뒤처리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려 주시면 아이도 금방 좋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이햇님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밤에만 변을 본다고 하니까

    아이의 건강상도 그렇고 걱정이 많으실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이가 밤에만 변을 보려고 하는게

    심리적인 무슨 요인이 있을 거 같은데요.

    혹시 낮에 대변을 보았다가 생긴 상황이 있을수 있어서

    아이가 어느정도 대화가 된다면

    조심스럽게 물어봐 주시고, 낮에 대변봐도 괜찮다고

    아이를 계속 지도하시면서 안심시켜 주세요!

    아니면 대변 관련된 내용의 동화책도 있으니

    동화책을 읽어주셔서 경계를 허무는 것도 방법인 거 같고

    너무 심하고 차도가 안 생긴다 싶으면

    한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변을 보는 타이밍이 밤으로 변경된거 같은데요. 밤에는 변을 잘보는가요? 밤에 변을 보더라도 스스로 본다면 괜찮은거 같습니다만, 혹시 낮에 변을 쉽게 보기위해 먹이시는게 있다면 저녁에 먹이면 좋은듯합니다. 그럼 변보는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밤에 변을 보는 경우는 일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변비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면 낮에는 일부로 참는 경우가 있고 낮에는 놀거나 활동하면서 변을 참다가 밤에 긴장이 풀리면서 한번에 보는 패턴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낮에 20분 정도는 일정 시간마다 변기에 앉는 연습을 하셔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물 섭취량을 늘려주시고 과일, 채소,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지도하셔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30개월이면 배변 습관이 자리 잡는 시기라서, 낮에 참다가 밤에 보는 패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변비가 있으면 아이가 낮에 힘든 기억 때문에 일부러 참는 경우도 흔합니다.

    밤에만 보는 건 신호를 못 느끼는 게 아니라, 편한 시간에 배변하려는 습관을 가능성이 큽니다.

    낮에 물 섭취와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주고, 규칙적으로 변기에 앉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억지로 시키는 것보단 편안한 분위기에서 성공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도 통증이 심하거나 변이 너무 딱딱하면 소아과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