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여자아이 언어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많이 답답하고 궁금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말씀해주신 모습 보면 크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고, 딱 요 시기에 많이 보이는 모습이에요.22개월이면 아이가 말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는 계속 말하고 있는 단계거든요. “엄마!” 하고 부른 다음에 옹알옹알 이어서 말하는 것도 사실은 문장처럼 이야기하는 건데,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우리가 못 알아듣는 거예요.그리고 하루 종일 “엄마” 부르는 것도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엄마랑 계속 소통하고 싶다는 신호라서 좋아요. 지금은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모습이에요.엄마가 계속 “응…”만 하게 되는 것도 너무 공감돼요. 다들 그래요 이 시기에는요. 대신 가능하면 아이 말을 엄마가 대신 풀어서 말해주는 방식으로 조금만 바꿔보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이가 뭐라고 길게 얘기하면“물 먹고 싶어?”“이거 더 하고 싶어?”이렇게 상황 보면서 짐작해서 말해주는 거예요. 맞으면 아이가 반응을 하거든요. 그게 언어 배우는 데 도움이 많이 돼요.평소에도 “물 마실까?”, “신발 신자” 이런 식으로 짧고 쉽게 계속 들려주시면 점점 또렷하게 따라오기 시작해요.지금 단계에서는 엄마가 다 못 알아듣는 게 당연한 거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아이는 잘 크고 있는 과정이에요. 다만 24개월쯤 됐는데도 단어가 거의 늘지 않는다 싶으면 그때 한 번 체크해보셔도 되고요.지금은 “내가 못 알아듣고 있나?”보다 “아, 우리 아이가 말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렇게 봐주시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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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유치원생 남자어린이 한 번 울면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그 마음 정말 이해돼요. 아이가 그렇게 격하게 울면 엄마가 더 놀라고 심장이 두근거리죠.7살 아이들 중에는 감정이 올라오면 한 번에 크게 터지는 경우가 있어요. 아직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충분히 자라지 않아서, 속상함이나 억울함이 쌓이면 “악에 받쳐” 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특히 엄마 앞에서 더 심한 건, 그만큼 편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일 가능성도 커요.울 때는 멈추게 하려 하기보다 “많이 속상했구나”, “엄마 여기 있어”처럼 감정을 먼저 받아주세요. 진정된 후에야 이야기가 들어가요. 평소에는 “속상하면 말로 표현해보자” 같은 연습을 조금씩 해주시면 좋아요.대부분은 발달 과정 안에서 보이는 모습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다만 울음이 너무 오래가거나 점점 심해지면 한 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지금처럼 걱정하고 살피는 엄마라면, 아이는 분명히 잘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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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아들, 아이가 겁이 너무 많아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모습 보시면 걱정도 되고, “왜 이렇게 겁이 많을까?” 싶으실 수 있어요.그런데 유치원 또래 아이들에게는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이 꽤 흔한 발달 과정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엄마로서도, 교사로서도 비슷한 아이들을 보게되는데요억지로 보내기보다 손 잡고 같이 가주고, 점점 “문 앞까지만 같이 가줄게” 이런 식으로 단계를 나눠주니까 어느 순간 혼자 가보려고 시도하더라고요.집에서도 비슷하게 접근해주시면 좋아요.지금 아이가 “무서워”라고 표현하는 건 겁이 많아서라기보다, 아직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에요.그래서 “괜찮아, 안 무서워”라고 단정하기보다는“어두워서 무서울 수 있지, 아빠/엄마랑 같이 가볼까?”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게 먼저예요.그 다음에는 조금씩 연습을 해보시면 좋아요.처음에는 같이 가주고,→ 다음에는 문 앞에서 기다려주고,→ 그 다음에는 “엄마 여기서 보고 있을게, 한번 가볼까?” 이런 식으로 아주 천천히 거리를 늘려주는 방식이 효과적이에요.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작은 무드등이나 손전등을 활용해서 “빛을 가지고 다니는 놀이”처럼 접근하면 아이가 훨씬 덜 무서워해요. 어두운 공간을 탐험하는 느낌으로 바꿔주는 거죠 🙂중요한 건 아이를 갑자기 혼자 보내기보다, “혼자 할 수 있는 경험”을 조금씩 쌓게 해주는 것이에요.이 과정이 쌓이면 아이도 스스로 “나 할 수 있네” 하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두려움이 점점 줄어들어요.지금 모습은 문제가 아니라 성장 과정 중 하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옆에서 같이 걸어주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먼저 “나 혼자 해볼게” 하는 날이 오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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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어린이집 가면 낮잠시간 맞춰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처음 어린이집 보내시려니 낮잠까지 신경 쓰이시죠, 충분히 고민되실 수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적응기간에는 낮잠 시간을 미리 억지로 맞추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직 돌 전후 아이들은 개인차도 크고, 하루 두 번 자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에요.어린이집에서는 아이의 연령과 컨디션을 고려해서 담임 선생님이 낮잠 시간을 유연하게 조율해 주세요. 처음에는 집에서의 수면 패턴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아이가 무리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점점 성장하고,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린이집의 활동 흐름과 낮잠 시간에 맞춰 적응해 가게 됩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해내는 부분이기도 해요.그래서 지금은 패턴을 맞추는 것보다, 아이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것에 더 집중해 주세요. 적응기간 동안 선생님과 소통하시면서 아이 상태를 함께 조율해 나가시면 충분히 잘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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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저힉년 딸과 노는방법 궁급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랑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은 시작이에요 🙂무엇보다 먼저 아이의 관심사가 뭔지 알아보는 게 가장 중요해요. 같은 8살이라도 좋아하는 놀이가 다르기 때문에, “아빠랑 뭐 하고 싶어?” 하고 자연스럽게 물어보면서 맞춰가는 게 좋아요.보통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를 말씀드리면요.실내에서는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슬라임 만들기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활동이라, 색 섞기나 촉감 놀이를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요.또 역할놀이(카페놀이, 학교놀이)나 간단한 만들기, 보드게임도 추천드려요. 아이가 주도하고 아빠가 손님이나 친구 역할을 해주는 방식이 더 재미있어해요.봄이라서 실외에서는 자연을 활용한 놀이예를 들어 공원이나 산책길에서 꽃이나 나뭇잎 모아서 관찰하기, 색깔별로 모아보기 같은 간단한 활동도 아이들은 놀이처럼 즐겨요. 또 “봄 보물찾기”처럼 노란 꽃, 작은 돌, 새소리 찾기 같은 미션을 주면 훨씬 재미있어하고요. 비눗방울 놀이나 자전거 타기, 가볍게 공놀이하는 것도 좋고, 돗자리 펴고 간단한 간식 먹는 시간도 아이에게는 특별한 놀이가 돼요.결국 중요한 건 놀이의 종류보다 아빠가 함께 반응해주고 즐겨주는 시간이에요.아이랑 같이 웃고 이야기 나누는 그 시간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더 잘 놀 수 있게 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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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현장에서 부모 참여형 수업을 도입했을 때, 아이의 학습 태도와 정서 발달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부모 참여형 수업을 해보면 확실히 좋은 점이 많아요.부모와 같이 있으니까 아이들이 훨씬 안정감을 느끼고,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예를 들어 평소에 수업 시간에 조용히 있던 아이도 엄마랑 같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 표정이 밝아지고, 그 이후에는 혼자서도 참여하려는 모습이 조금씩 생기기도 하거든요. 또 부모 입장에서도 “우리 아이가 이런 식으로 놀이하는구나”를 직접 보게 되니까 가정에서도 비슷하게 이어주는 경우가 많아요.그런데 해보면 어려운 점도 분명 있어요. 어떤 아이들은 부모에게 너무 붙어 있어서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보다 계속 엄마, 아빠만 찾는 경우도 있고요. 역할놀이 같은 걸 해도 부모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해보려는 기회가 줄어들기도 해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모든 부모가 참여하기는 어렵다 보니, 참여 못한 아이가 속상해하거나 위축되는 모습도 가끔 보여요.그래서 부모 참여형 수업은 좋은 활동이긴 하지만 “부모가 대신 해주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를 옆에서 지켜봐주고 함께 경험하는 시간”으로 잘 잡아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균형만 잘 맞추면 아이들한테는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는 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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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여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배변훈련은 아이마다 개월수와 기질에 따라 정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처럼 기분에 따라 변기를 선택하는 모습은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저도 아이를 키워보니 더 느끼게 되는데,첫째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스스로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다가 36개월이 지나서야 시작했고,둘째는 12개월부터 기저귀 불편함을 표현하면서 스스로 가리기 시작하더라고요.그만큼 “언제 해야 한다”는 기준보다, 아이의 준비 신호에 맞춰 가는 게 가장 중요해요.지금은 이미 시도도 하고 성공 경험도 있기 때문에 방향은 아주 잘 가고 있고요,이 시기에는 아이 의지에만 맡기기보다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가볍게 변기에 앉아보는 루틴을 만들어 주시면 더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요.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지금처럼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면, 아이가 스스로 변기를 선택하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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