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안경을 쓰고 싶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그럴 때는 굳이 말로 설득하려고 하기보다, 블루라이트 안경을 추천드립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안경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가 크기 때문에, 완전히 막으면 더 집착할 수 있거든요~그래서 눈 나빠서 쓰는 안경은 아니지만, 눈 보호하는 안경은 쓸 수 있어라고 설명해주고 블루라이트 안경을 하나 맞춰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수있어료 요즘은 가볍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걸 같이 고르는 것도 좋고요😊대신 하루 종일 쓰게 하기보다는, 책 볼 때나 영상 볼 때만 쓰는 걸로 약속을 정해주면 더 좋아요. 그렇게 하면 아이도 만족하고, 부모 입장에서도 걱정이 덜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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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대하는태도가 걱정이예요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엄마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너무 오래 참고 버텨서 지친 거 아닐까요😢아이 짜증을 계속 받아주다 보면 누구나 한계가 와요.이제는 다 받아주려고 하기보다, 선을 조금 나누는 게 좋아요. 짜증 섞인 말투로 말하면 “그렇게 말하면 안 들어줄 거야, 다시 말해줘”라고 하고, 말투를 고치면 그때는 들어주는 식으로요. 감정은 받아주되 표현 방식은 가르치는 거예요.그리고 이미 화가 올라온 상태에서는 잘하려고 해도 잘 안 돼요. 그럴 땐 잠깐 떨어지는 것도 괜찮아요.지금 이렇게 힘든 건 이상한 게 아니라, 잘해보려고 애써온 결과예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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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샤워하는건 언제부터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상황이면 완전히 혼자 맡기기보다는, 혼자 해보게 하면서 옆에서 도와주는 단계가 적당해보여요초1이면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게 자연스러운 시기라서 그 의지는 살려주는 게 좋아요. 다만 아직은 순서나 꼼꼼함이 부족해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긴 어려운 게 당연하죠.어제처럼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맡기기보다는 머리 감기만 혼자 해보게 하거나, 몸 씻기는 같이 확인해주는 식으로 나눠서 해보세요. 마지막에 한 번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만 도와주면 됩니다지금은 완벽하게 씻는 것보다 스스로 해보는 습관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해요. 조금 부족해도 반복하면서 점점 나아지니까, 귀 뒤나 발처럼 놓치기 쉬운 부분만 계속 알려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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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언제까지 제발 알려주세요. 힘을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처럼 힘들 때 “이게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 드는 거 정말 자연스러워요.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하루하루가 길고, 내가 계속 버티고 있는 느낌이 크니까 더 그렇죠.짧게 말하면, 지금 같은 몸으로 버티는 육아는 몇 년 안에 확실히 많이 줄어듭니다.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이면 훨씬 숨이 트이고, 그 이후로는 점점 가벼워져요. 법적으로는 만 18세면 기본 책임이 끝나고, 현실적으로도 20대 초반이면 대부분 자기 삶을 찾아가게 됩니다.그래서 지금의 무거운 육아는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니라, 점점 형태가 바뀌면서 가벼워지는 과정이에요.그리고… 지금 너무 힘들다면 그건 당연한 거예요.이 시기는 누구라도 지치고, 끝이 안 보이게 느껴지는 구간이거든요.지금 잘 버티고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하고 계신 거예요.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괜찮고, 오늘 하루만 지나가도 잘한 하루예요.조금만 더 지나면, 지금보다 분명히 덜 힘든 날들이 오니까그때까지는 “길게 말고 오늘 하루만” 버틴다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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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들이 아이들을 더 애지중지 키우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예전보다 “더 애지중지한다”는 느낌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에요. 다만 단순히 버릇없이 키운다기보다는, 양육 방식 자체가 달라진 영향이 큽니다.요즘은 아이 수가 적다 보니 한 아이에게 쓰는 시간과 관심이 훨씬 많아졌고, 발달이나 정서에 대한 정보도 많아져서 예전처럼 “그냥 키운다”기보다 더 세심하게 보게 돼요. 그러다 보니 외부에서는 애지중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또 한편으로는 안전이나 정서 문제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예전보다 아이를 더 보호하려는 경향도 강해졌고요. 대신 예전처럼 비교적 자유롭게 키우기보다는, 개입과 관리가 많은 양육으로 바뀐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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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아기 가정보육중인데 뭐하고 놀아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21개월이면 뭔가 특별한 놀이를 많이 해줘야 하는 시기라기보다, 일상 속에서 같이 놀아주는 것 자체가 가장 좋은 자극이에요. 지금처럼 이것저것 해주려고 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집에서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블록 쌓기나 공 굴리기 같이 단순한 놀이를 하면서 “높다~ 무너졌네~” 이렇게 말 붙여주시고, 인형 가지고 밥 먹이기나 재우기 같은 역할놀이도 가볍게 해주시면 좋아요. 책 볼 때도 질문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상황을 말로 들려주는 게 도움이 되고요.그리고 쿠션이나 베개로 간단하게 오르내리게 하거나 몸 쓰는 놀이도 같이 해주시면 더 좋아요. 지금처럼 밖에 나가서 산책하거나 놀이터 가는 것도 정말 좋은 자극이고요.너무 잘 해주셔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같이 놀고 같이 이야기해주는 시간을 편하게 쌓아간다고 생각하시면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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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번주 토요일 피아노 대회 나가는데 긴장을 하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오히려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초4 정도면 대회 의미를 알기 시작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서 긴장도 같이 올라오는 시기거든요. 그래서 평소 안 하던 실수가 나오는 것도 “실력 부족”이 아니라 긴장 때문에 흔들리는 상태같아요옆에서 도와주실 때는 “요즘 긴장되지?” 하고 아이 마음을 먼저 인정해주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연습도 완벽하게 하려고 몰아붙이기보다는, 일부러 가족 앞에서 한 번 연주해보게 하거나 “한 번 틀려도 끝까지 치는 연습”을 해보면 실전에서 훨씬 덜 흔들립니다.아이한테는 결과보다 “끝까지 잘 해내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계속 알려주시고, 대회 전날이나 당일에는 연습을 많이 시키기보다 컨디션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게 좋아요. 지금 시기는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보다 긴장을 다루는 연습이 더 중요한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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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육아를 이젠 못하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은 아내분이 완전히 지쳐서 무너진 상태에 더 가까워 보여요. “못하겠다, 다 싫다”는 말이나 아이 물건을 버린 행동도 사실은 아이를 미워해서라기보다 감당이 안 되는 상태에서 터진 표현일 가능성이 큽니다.아이가 “엄마는 내가 필요 없나 봐”라고 말한 건 마음이 많이 쓰이지만, 그 말 하나로 관계가 끝난 건 아니에요. 대신 지금은 아이도, 아내분도 둘 다 많이 흔들린 상태라서 감정이 더 커지기 전에 중간에서 역할을 하셔야해요.지금 당장 필요한 건 판단보다 정리로 보입니다아내분한테 “왜 그랬어”보다 “요즘 너무 힘들지?”처럼 상태를 먼저 봐주시고, 가능하면 육아를 잠시라도 나눠서 쉴 시간을 만들어주는 게 급해 보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버리는 행동처럼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감정 가라앉은 뒤에 분명하게 선을 긋고 같이 방법을 찾아야 하고요.지금 잘 넘기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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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에서 수련회, 수학여행 가는걸 꺼리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요즘은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아예 안 간다기보다는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게 맞아요. 가장 큰 이유는 안전 문제인데, 세월호 참사 이후로 학교 밖 활동 기준이 많이 엄격해졌어요. 사고 나면 책임이 커서 교사들이 부담을 크게 느끼는 것도 이유고요.또 예전보다 학부모 민원이나 비용 부담 같은 현실적인 문제도 있어서 학교가 더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신 당일 체험학습이나 가까운 곳으로 짧게 가는 방식으로 많이 바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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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센터 다니는지 3개월인데 갈때마다 우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말씀해주신 걸 보면 많이 문제다라기보다는 조금 느린 편에 더 가까워 보여요. 27개월이면 보통 두 단어 정도는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라 말이 조금 늦은 건 맞는데, 색깔 구별하고 길고 짧은 거 이해하고, 말귀 잘 알아듣는 건 좋은 신호예요. 그래서 아예 발달이 늦다기보다는 표현만 늦는 경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센터 갈 때 우는 것도 이 나이엔 흔해요. 낯선 환경에서 뭔가 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싫어하는 거라서 꼭 문제가 있어서 운다고 보긴 어려워요. 그래서 센터는 완전히 끊기보다는 유지하되, 너무 힘들어하면 횟수나 방식을 조금 조절하는 게 좋아요.사실 제일 중요한 건 일상생활에서예요.아이가 “멍멍” 하면 “멍멍 강아지” 이렇게 한 단어씩만 살짝 늘려서 말해주고, 너무 질문 많이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들려주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지금 상태면 너무 걱정할 단계는 아니고, 보통 이 시기 아이들은 어느 순간 말이 확 늘기도 해서 조금만 더 지켜보면서 도와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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