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긍정적인 방식으로 규칙을 지키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이럴 때는 아이를 더 단단하게 잡기보다, 잔소리할 상황 자체를 줄이는 쪽으로 바꾸는 게 훨씬 효과가 좋아요.예를 들어 규칙을 어겼을 때 바로 지적하기보다, 지키기 전에 미리 한 번 짧게 짚어주는 거예요. 활동 들어가기 전에 눈 맞추고 간단하게 한마디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 행동이 많이 달라져요.말할 때도 길게 설명하기보다 짧고 긍정적으로 바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지 마 대신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려주는 식으로요. 이게 긍정적 강화랑 연결되는 방식인데, 아이들이 훨씬 잘 받아들여요.또 하나는 잘했을 때 바로 짚어주는 거예요. 규칙 잘 지킨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짧게라도 알려주면,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더 빨리 배우거든요. 반대로 계속 지적만 들으면 오히려 덜 반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사소한 규칙일수록 완벽하게 지키게 하려고 하기보다, 한두 가지만 먼저 잡는 것도 도움이 돼요. 선생님도 덜 지치고 아이도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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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집 생일선물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저도 선생님이면서 엄마라 생일선물 고를 때 은근 고민 많이 되더라고요. 너무 흔한 건 아쉽고 그렇다고 부담되는 건 또 서로 불편해질 수 있고요.경험상 아이들 반응이 제일 좋은 건 집에 가자마자 바로 놀 수 있는 거예요. 뜯어서 손으로 만지고 만들고 역할놀이로 이어지는 것들이요. 간단한 만들기 키트나 자석놀이 같은 건 혼자서도 해보려고 해서 집중도도 좋고 오래 가지고 놀아요.요즘은 쌓이는 장난감보다 한 번 신나게 쓰는 것도 반응 좋아요. 물로 색칠했다가 다시 쓰는 놀이책이나 감각놀이처럼 직접 해보는 것들이요. 부모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해서 좋아하시고요.너무 교육적인 느낌보다는 아이가 보자마자 재밌겠다 싶어 하는 걸 기준으로 고르시면 거의 실패 없어요. 어린이집 선물은 결국 놀이로 이어질 때 만족도가 제일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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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또래보다 발달이 늦은 것 같아 걱정됩니다.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매일 가까이서 보다 보면 작은 차이도 더 크게 느껴지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기다릴까, 바로 검사할까” 둘 중 하나로 보기보다, 아이 연령에 따라 기준을 나눠서 차분하게 판단하시는 게 좋아요.먼저 3세 전후라면 발달 속도 차이가 꽤 크게 나는 시기라서,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자연스러운 범위 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거의 없거나, 눈맞춤이 어렵거나, 말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한 번쯤은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조기 확인이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같은 경우도 초기 신호를 빨리 보는 게 이후 개입에 큰 영향을 줍니다.4~5세가 되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는지, 또래와 상호작용을 시도하는지,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이때도 또래보다 조금 느린 건 괜찮지만, 전반적으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놀이가 혼자 반복되는 형태로만 이어진다면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이 시기에는 언어 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6세 이후라면 기다리기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래와의 차이가 점점 학습이나 관계에서 드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이에요. 글자 이해, 간단한 규칙 따르기, 또래와의 협력 놀이가 어려운 경우라면 전문기관에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아이에게도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입니다.중요한 건 “문제가 있나 없다”를 판단하려는 시선보다, 아이가 지금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담을 받는다고 해서 바로 치료가 시작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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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다들 뭐하고 보내시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날씨 좋으면 괜히 더 “어디라도 데려가야 할 것 같은” 느낌 들죠. 근데 또 막상 가려면 갈 데가 비슷비슷해서 고민되고요.저도 이런 날씨엔 꼭 멀리 가기보다, 같은 동네라도 조금 다르게 놀기를 많이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그냥 놀이터 말고 근처 공원으로 가서 돗자리 펴고 간단히 간식 먹으면서 노는 것만으로도 아이 입장에서는 완전 다른 경험이거든요. 서울이면 서울숲이나 올림픽공원처럼 넓은 데 한번씩 가주면 뛰어다니기만 해도 충분히 만족해요.아니면 요즘 많이 하는 게 목적 있는 산책이에요.그냥 걷는 게 아니라“오늘은 노란색 찾기”, “동그란 거 찾기” 이런 식으로요.이거 해보면 아이가 생각보다 엄청 집중해서 다녀요.조금 더 특별하게 해주고 싶으면 동물 보는 것도 좋아요. 서울대공원 같은 데는 하루 코스로 괜찮고요. 아니면 가까운 작은 체험형 공간도 괜찮아요. 꼭 키즈카페 아니어도, 흙 만지는 체험이나 물놀이 가능한 곳들 은근 아이들 좋아해요.그리고 솔직히 매주 “새로운 곳” 안 가도 괜찮아요.아이들은 어디냐보다 어떻게 놀았냐를 더 기억하더라고요.같은 놀이터여도 비눗방울 하나 챙겨가거나 공 하나 들고 가면 또 다른 날이 돼요네이버에 지역이름과 아이랑갈만한곳 검색해보시면 도움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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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한글수업방법에 대해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상황 들으면 솔직히 선생님 많이 막막하셨을 것 같아요. 같은 반인데 수준 차이가 꽤 나니까 어디에 맞춰야 할지 애매하잖아요.근데 이럴 때 억지로 끌어올리려고 하면 더 힘들어져요. 그냥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좀 편해요.“같이 하긴 하는데, 결과는 다르게 나와도 된다.”예를 들어 같은 그림카드 하나 가지고 수업을 해도, 어떤 아이는 “사과!” 하고 말만 해도 충분하고, 어떤 아이는 “ㅅ…” 소리 찾고, 또 어떤 아이는 “사” 써보는 거예요. 같은 활동인데 각자 단계만 다르게요.그리고 지금은 쓰기보다 소리 많이 가지고 노는 게 훨씬 중요해요.“사로 시작하는 거 뭐 있지?” 이런 거요. 이런 게 쌓여야 나중에 글자가 붙어요. 이걸 음운 인식이라고 하는데, 이게 진짜 기초예요.6세 아이가 거꾸로 쓰는 것도요, 사실 잘못됐다기보다 아직 방향이 덜 잡힌 거라서 너무 바로잡으려고 안 하셔도 괜찮아요. 크게 써보거나 손으로 따라 그리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좋아져요.지금 제일 중요한 건 한글을 싫어하지 않게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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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 교육에 대한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림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영어 교육 고민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어는 공부로 시작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듣고 접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어릴수록(영유아유아기) 학습지나 학원보다는 영어 동요, 그림책처럼 편하게 노출해 주는 게 충분합니다. 5-7세쯤에는 간단히 따라 말해보는 놀이 정도로 이어가면 좋아요. 학습지나 학원은 아이가 흥미를 보일 때 천천히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집에서는 하루 잠깐이라도 영어 노래 듣거나 책 읽어주는 정도로 부담 없이 해주세요. 중요한 건 많이가 아니라 꾸준함이에요.아이에게 영어가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언어’로 느껴지도록 도와주시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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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배변훈련이 잘 안됩니다.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모습은 배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부끄러움’과 ‘심리적 긴장’이 큰 경우로 보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보는 것이 민망해서 참고 있다가 실수로 이어지는 흐름이에요.어린이집에서는 실수했을 때 절대 부끄럽지 않게, 담담하게 “괜찮아, 도와줄게”라고 반응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조용한 시간, 기다려주기 등)을 배려해 주세요.어머님 상담 시에는 문제라기보다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가 안심되는 장소를 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해 주시면 좋습니다. 억지로 어린이집에서 보게 하기보다, 긴장을 줄여주는 방향이 우선이에요.가정에서는 “밖에서도 해도 괜찮아”라고 편하게 이야기해 주고, 배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이 아이는 못하는 게 아니라 예민한 기질에 가까워서, 안심이 쌓이면 좋아질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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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랑 뭐 하고 놀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처럼 눈 맞추고 노래해주고 움직여 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100일 아기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엄마랑 어떻게 상호작용하느냐가 더 중요해요.이 시기 발달을 보면, 눈으로 사람 얼굴을 따라보고 시선이 오래 머물기 시작하고, “아~ 우~” 같은 옹알이가 조금씩 늘어나요. 목에 힘이 생겨서 잠깐씩 가누기도 하고, 손발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자기 몸을 느끼는 단계예요. 그래서 많이 보고, 듣고, 주고받는 경험이 중요해요.동요는 완벽하게 안 불러도 괜찮고, 기억나는 만큼 편하게 흥얼거려 주세요. 엄마 목소리 자체가 가장 좋은 자극이에요.얼굴 보면서 표정 다양하게 보여주고 “웃네~ 기분 좋구나~” 이렇게 말 걸어주시고, 팔 다리 움직여 주면서 “쭉쭉~ 둥실둥실~” 같은 리듬 놀이도 좋아요. “아~ 우~” 소리 따라하고 아기가 반응하면 바로 받아주는 것도 중요한 놀이예요.지금처럼 편하게, 즐겁게 상호작용해 주시는 게 이 시기에는 가장 잘 해주시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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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발음을 정확하게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의 발음이 또래보다 늦어 보이면 걱정되실 수 있지만, 5세에도 발음이 완전히 또렷하지 않은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조급하게 교정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집에서는 아이의 틀린 발음을 바로 지적하기보다, 부모님이 정확한 발음을 반복해서 들려주는 ‘모델링’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잘못 말해도 자연스럽게 바른 표현으로 다시 말해 주세요. 또한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고, 입 모양을 보여주며 따라 해보는 놀이도 도움이 됩니다.그림책 읽기나 간단한 발음 놀이를 일상에 섞어주면 아이가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이 많이 흐려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상담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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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후 정서적 불안을 보일 때, 이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부모가 이혼을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많이 불안하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게 자연스러워요. 그래서 이럴 때는 학교랑 지역사회가 같이 아이를 잘 지지해주는 게 정말 중요해요. 학교에서는 평소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선생님이 아이의 마음을 잘 살피면서 “힘들 수 있겠다” 하고 공감해 주는 태도가 큰 도움이 돼요. 또 상담이나 놀이, 그림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가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지역사회에서는 부모 상담이나 양육 지원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이 조금 더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그게 결국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요. 이렇게 주변에서 함께 도와주면 아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금씩 마음을 회복하고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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