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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여드름 흉터자국 관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여드름흉터를 관리하는 생활습관관리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주어야 합니다.충분한 수면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필링 성분이나 피지 조절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관리하여 주세요.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세안을 꼼꼼히 하되 클렌징을 이용한 과도한 세안은 삼가하고, 마지막에는 차가운 물로 헹군 후 차가운 스킨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시술 후 일주일 동안은 과격한 운동 및 목욕탕, 사우나 등 뜨겁고 자극적인 것을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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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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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은데 영양제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몸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영양제의 복용은 최대한 삼가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전해질관련해서는 신장이 안좋으신 분들은 체내에 적절한 제거능력이 떨어져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용전에는 담당 신장내과전문의 선생님과의 면밀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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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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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혹은 화상(뜨거움)전의 시원한 느낌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질문자분이 느끼는 시원한 감각에 대해서 몇가지 의학적으로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신경 반응의 초기 단계: 우리의 피부는 다양한 종류의 수용체로 가득 차 있으며, 이 수용체들은 온도, 압력, 통증 등 다양한 자극에 반응합니다. 통증이나 강한 자극이 있을 때, 초기에 빠르게 반응하는 신경 섬유가 우선적으로 활성화되며, 이는 때로 '시원한' 느낌이나 '찌르는' 느낌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더 느린 통증 신호가 도착하면서 우리는 '아픈'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통증 경감 메커니즘: 급격한 통증이나 자극이 있을 때, 중추신경계는 이를 조절하고자 '게이트 컨트롤 이론'이라는 메커니즘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급격한 자극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다른 감각을 느끼게 만드는 방어 메커니즘으로 생각됩니다.뇌의 인식 지연: 강한 자극이 발생했을 때, 뇌가 그 정보를 처리하고 인식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지연 기간 동안 '시원한' 느낌이나 다른 감각이 먼저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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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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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나 신경을 검사하고 싶을 때 어느과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혈관외과, 심장내과에서 가능하실것으로 사료되나 해당 검사는 특별한 질환이 의심될시에 시행하는 것이므로 담당의사분가 우선적인 상의가 필요합니다.다리혈관을 보는 검사는 크게는 2가지 검사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1. 혈관CT말초동맥질환 등이 의심되는 경우 혈관의 해부학적 구조 및 말초동맥 질환의 위치와 정도를 3차원 영상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는 일반적인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조영제를 쓰면서 CT 를 찍는 것이며 수분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2. 혈관조영술혈관조영술은 혈관 내로 카테터를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한 후 X-선 촬영을 시행하여 혈관의 구조와 비정상적인 병변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혈관조영술은 검사 뿐만 아니라 좁아진 혈관을 스텐트를 삽입해서 넓혀 주고, 넓어진 혈관을 바로 잡아주고, 출혈이 있는 부위를 지혈할 수도 있어 치료적인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관 천자 부위에서 카테터와 유도 철사를 사용하므로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관 내에서 카테터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므로 검사 부위에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고 시술 과정에서 소량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검사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술을 위한 혈관 부위를 국소마취합니다.2. 혈관을 주삿바늘로 뚫고 그 안으로 가는 유도 철사와 약 2-3mm 구경의 카테터(관)를 삽입하여 투시 영상을 보면서 시술하고자 하는 혈관에 접근시킵니다. 3. 카테터가 필요한 혈관에 위치하면 조영제를 주입하여 시술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합니다.4. 검사 후 혈관에서 카테터를 제거합니다. 카테터가 삽입되었던 부위를 약 20분 동안 압박 지혈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계획한 검사가 가능하나 일부 환자에서 혈관의 기형, 굴곡, 검사 중 혈관의 손상이나 조영제 부작용 등으로 시술 시간이 길어지거나 시술 방법이 변경되거나 시술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몸의 신경 분포를 직접적으로 시각화하는 영상 검사는 현재까지 완벽하게 개발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영상진단 검사를 통해 신경 관련 문제나 손상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MRI (자기 공명 영상): MRI는 신경 조직의 세부 구조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뇌와 척수의 경우에는 MRI가 가장 선호되는 영상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기능적 MRI (fMRI)는 뇌의 활동을 측정하고 시각화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EMG (전기 근육 도표) 및 신경전도검사: 이 검사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거나 신경이 전기적 신호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신경 또는 근육의 손상이나 이상을 감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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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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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을 할때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결론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수면내시경때 주로 사용 하는 진정제인 프로포폴은 반감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수분내에 체내 농도가 금방 떨어지고 그러면 의식의 회복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대다수의 수술, 시술에서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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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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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하루종일 있으면 건강 어떻게될지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버스기사나 차에 오래잇는일을하는사람들 수명이나 건강에 크게 문제가 잇다는 연구결과를 찾기는 어려우나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 가능합니다. 환기와 공기질: 버스나 차량 내부의 공기질은 환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버스 환기구를 통한 주기적인 환기가 이루어진다면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할 것입니다. 그러나 환기가 충분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은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산소 농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환경에서 생활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미세먼지 및 오염 물질: 도시나 교통이 많은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는 외부의 미세먼지나 오염 물질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자세와 체형: 오랜 시간 동안 한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그 자세가 건강에 좋지 않은 자세라면 척추나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목이나 허리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교통 체증이나 승객들과의 상호작용, 운전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혈관 질환, 고혈압, 우울증 등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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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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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상처가 오래가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구내염이 잘 생기는 체질이신 것 같습니다.구내염은 구강 내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의 통칭입니다.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입안볼 등 구강에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구강 점막의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구내염은 구강점막의 질환으로 증상별, 발생 부위별, 원인별, 육안적 소견에 따른 분류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질환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곤란하여 원인별, 증후별 등을 혼합하여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국소 병변의 증상과 육안적 소견으로 크게 감염성 구내염과 비감염성 구내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감염성 구내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감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①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 ②수족구병, ③구강 칸디다증이 있습니다. ①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은 단순 포진의 1-2mm 크기의 작고 다발성 수포성 병변은 터져서 궤양을 형성하며, ②수족구병은 수포성 발진이 피부의 특정 부위(손, 발, 둔부)와 구강내 구개, 혀, 볼 점막에 나타납니다. ③구강 칸디다증은 백색 병변과 홍반성 병변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아구창이라고 불리는 위막성 칸디다증이 가장 흔합니다. 혀, 볼 점막, 입천장 등에 다발성으로 반점이 나타나고, 반점은 문지르면 쉽게 벗겨지며 그 밑으로 쉽게 출혈하는 홍반성 또는 궤양성 점막이 보입니다.비감염성 구내염은 자가 면역, 외상, 영양 결핍, 고령, 폐경, 방사선 조사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①아프타 구내염, ②구강 작열감 증후군, ③방사선 점막염이 있습니다. ①아프타 구내염은 주위와 경계가 분명하고 변연에 홍반성 테두리가 있으며 궤양의 중앙부는 노란색의 위막이 있습니다. ②구강 작열감 증후군에서는 구강 내 특이한 병변이 보이지 않습니다. ③방사선 점막염은 방사선 치료가 종료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점막 상피가 위축되고 점막하 조직이 섬유화된 것을 말합니다. 구내염의 치료 구내염의 일반적으로 감염, 자가 면역, 방사선 등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통증과 같은 환자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증상의 경감을 위한 대증 치료를 함께 시행하게 됩니다. 개별적인 질환에 대한 치료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1. 감염성 구내염1) 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단순포진 구내염은 구강 위생을 깨끗이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구강 함수, 해열제, 진통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이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치료를 병용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국소치료용인 5% 아사이클로비르 연고와 전신 치료용인 아사이클로비르, 팜시크롤비르, 발라시클로비르 등이 있습니다.2) 수족구병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는 양호하며 대개 1주일 전후에 자연 치유됩니다.3) 구강 칸디다증만일 구강 칸디다증이 광범위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여 발생하였다면 투약을 중단하고 좀더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항진균제인 니스타틴 현탁액, 니스타틴 가글, 클로트리마졸 가글 등이 효과적이며, 심한 경우 전신 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2. 비감염성 구내염1) 아프타 구내염아프타 구내염의 경우는 원인을 알지 못하므로 치유를 돕고 증상을 줄이기 위한 요법을 주로 시행합니다. 요법은 화학 또는 전기소작법과 약물요법까지 다양합니다. 국소적으로 10% 리도카인 가글을 살포하고 구강을 청결히 하며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클로로헥시딘 가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연고는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대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도 가능합니다. 질락틴 젤, 수크랄페이트 현탁액 등이 점막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콜킨 등도 도움이 됩니다.2) 구강 작열감 증후군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원인이 속발성(이차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 원인을 치료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반면에 원인이 원발성(일차성)인 경우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의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통증의 완화를 위해 국소적, 전신적, 혹은 행동 중재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국소적 치료로는 클로나제팜 1mg을 하루에 세 번씩 2주에 거쳐 입안에 물고 점막으로 흡수되도록 하여 전신적인 부작용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취제인 리도카인 가글을 국소도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전신적인 치료로는 항우울제, 항정신병약, 항전간제(항경련제) 등의 중추적으로 작용하는 약물과 진통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호르몬 대체치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 이 질환이 심각한 것이 아니고 암도 아니기 때문에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어떠한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지적 행동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3) 방사선 점막염방사선 점막염의 치료로 방사선 조사를 중지하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나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곤란합니다. 방사선 치료 전에 치아 관리를 통해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사선 치료가 시작되고 점막염이 발생한 후에도 구강 청결이 가장 중요하고 식염수나 클로로헥시딘으로 구강 세척을 통해 수분을 유지하여 통증을 조절하고 염증을 예방합니다. 국소도포제가 통증 완화와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크랄페이트, 마그네슘 알루미늄 수산화물과 같은 위점막보호제와 천연 알로에나 꿀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구강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타액제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마취제(리도카인) 가글 등이 도움이 됩니다. 전신요법으로 스테로이드, 타액선촉진제, 항히스타민 등을 사용할 수 있고, 2차 감염이 있는 경우 항생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약물 치료>구내염의 대한 대증적인 약물 치료는 세부 질환과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구강 병변에 관련된 통증과 자극에 대한 증상을 줄이기 위하여 진통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에 관련된 증상 악화를 치료하기 위하여 국소ᆞ전신 스테로이드와 면역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강 헤르페스와 칸디다증와 같은 감염증의 경우는 항바이러스제와 항진균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 등과 같이 통상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어려운 경우 항우울제를 구강내에서 가글하거나 복용하는 것이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구강 통증의 경우는 마취제(리도카인) 가글이 효과적인 대증 치료법입니다.<비약물 치료>구내염의 비약물적인 치료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비타민 B12나 철분 등의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구내염에 원인이 되는 영양제를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청정제는 염증이 되는 병원성 세균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액 보조제는 방사선 구내염과 같이 타액의 감소로 인하여 구강 건조가 동반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기 진찰>구내염은 흔하면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구강내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병변의 모양과 양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어 훈련되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 다양한 질환의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병변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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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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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어나서 대변과 소변 같이 쌌는데도 샤워하자마자 바로 소변 마려워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소변을 참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도 있구요요의가 있다면 소변을 보시면 되고 샤워로인한 체온변화 혹은 변기를 보는 시각적 요인에 따라 요의가 생기실 수 있으니 건강상으로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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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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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사마귀가 났는데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손발바닥의 사마귀는 주로 HPV1형에 의해 발생하고 그외에도 2,4, 27, 29 형에 의해서 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 피부 표면으로 두드러지게 올라오지는 못하는데 이 때문에 티눈처럼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 판을 형성하거나 결절 형태가 됩니다. 걸을때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다음과같은 방법이 있습니다.1. 냉동치료 : 냉동치료는 흔히 시행하는 시술이며, 아주 낮은 온도의 액화질소를 병변에 직접 접촉시키거나 분사한후 해동될때까지 방치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1주~3주간격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시에 통증이 심할수 있습니다.2. 전기소작법 : 전기소작법도 가능한데 흉토가 있을수 있고 재발율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3. 살리실산, 젖산의 혼합물 : 약물도포후 밴드를 붙이는 등으로 치효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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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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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가 전염된다하는데 감염 경로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사마귀는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해 피부나 점막을 증식시켜 조그맣게 솟아오르는 피부질환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이기 때문에 사마귀가 있는 사람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 발생한 사마귀는 감염된 사람에게서 떨어져 나온 바이러스의 일부가 죽지 않고 남아 있다가 목욕탕이나 수영장의 샤워실에 있는 욕실 슬리퍼를 통해서 잘 전염되며, 물사마귀의 경우 피부 접촉을 통해 직접 옮기기도 합니다. 특히 성기에 나타나는 사마귀 곤지름은 성접촉으로 전염이 되며, 매우 높은 전염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염성이 있다고 해서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마귀나 물사마귀 바이러스에 노출된다고 해서 모두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는 각질로 이루어진 보호막이 있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여러 자극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몸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바이러스가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에는 면역시스템이 잘 발달해 있어 들어온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죽게 됩니다.그러나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어 피부 보호막에 문제가 있는 소아에서는 물사마귀 바이러스가 피부에 쉽게 붙어서 감염을 일으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피부가 가려워 자주 긁게 되는데, 이때 물사마귀가 있는 경우 같이 긁으면서 물사마귀를 더 퍼뜨리게 돼 실제로 긁은 부위를 따라 길게 선으로 물사마귀가 퍼져 있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마귀의 경우는 피부가 축축하게 젖어 있는 부위에 감염을 잘 일으키므로,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 주위를 뜯고 손을 많이 긁는 사람도 사마귀의 감염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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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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