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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격증
아이들 저축 교육할때 저금통에 동전 모으게 하는 것이 안좋은건가요?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별로 상관 없습니다.물가 상승, 전자적 결제 시스템의 확산 등으로 인해 동전이 잘 사용되지 않으며 중앙은행에서도 예전보다 동전을 많이 주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리고 큰 저금통 대신 작은 저금통을 사용하면 동전의 유통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도 보람을 자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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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는 이자를 왜 챙겨주나요?
돈을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예치하면 은행은 그 돈을 다른 사람이나 기업에 빌려줍니다. 통장에는 예치한 금액이 그대로 찍히지만 사실 그 돈이 계속 그 계좌에 있는 게 아니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죠.만약 은행이 돈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고객에게 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이런 위험성 때문에 은행에서는 돈을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지급합니다. 물론 법적으로도 예금자 보호를 위해 은행에 일정 금액을 준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서 실제로 개인이 은행에 맡긴 돈을 잃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요.한편, 이자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상품이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다른 은행보다 이자를 높게 주기도 합니다. 은행마다 이자가 다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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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물가안정대책으로 고금리정책이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가 안정이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뜻하지는 않습니다.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리면 일부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물가를 잡지 않으면 계속해서 물가가 올라가고 심각한 경우 인플레이션이 수백~수천%에 이르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도래하여 돈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금리를 인상하면 당장은 금리가 올라 힘들겠지만 물가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금 금리 역시 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은행에 저축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화폐가 더 귀해지고 더 적은 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으니 물가가 하락하는 것이죠.물가가 어느 정도 잡히면 금리 역시 인하하여 인플레이션을 조절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금리 조절인 만큼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금리 인상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 /
대출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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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으로 물가상승률을 억제하지 못하는데 왜 하나요?
금리 인상이 가장 효과가 좋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입니다.물가상승률을 못 잡는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다면 물가상승률이 더욱 심각했을 것입니다. 그나마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이 정도인 것이지요.효과를 많이 보기 위해서는 금리를 많이 올려야 하는데,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금리를 한 번에 많이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향후 물가상승률 추이를 지켜보며 금리 인상 폭을 늘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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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월세를 줄려고할때 부동산에 맡기면 서류준비부터 계약까지 다 도와주시나요?
공인중개사가 하는 업무를 크게 나누어 보면1. 매물 홍보 & 임차 희망자 알선2. 매물 소개3. 계약서 작성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공인중개사가 매물을 홍보하고 세입자를 찾아서 직접 현장에 방문해 매물을 소개해줍니다.세입자가 방을 마음에 들어해서 계약을 하겠다고 하면 공인중개사가 일정을 조율해서 계약일을 정하고 그 날에 계약서를 작성합니다.계약에 필요한 서류는 공인중개사가 준비해주지만, 공인중개사가 준비할 수 없는 것들은 임대인(집주인) 측에서 협조를 해주셔야 합니다.원룸이 질문자님의 아버지 명의라면 위임을 받아야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으니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이 필요한데 이런 서류는 공인중개사가 발급받을 수 없으니 질문자님께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자세한 것은 공인중개사에게 직접 안내 받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가족 명의라는 사실을 알려 주시고 그 외에 원룸에 관련된 특이사항(현재 세입자 거주 여부, 바닥·벽면 도배 상태 등)도 같이 알려주셔야 합니다.
경제 /
부동산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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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인상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금리가 오르는 것은 금융당국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가 하락해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므로 화폐 가치를 상승시키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줄어들면 화폐가 희소해지기 때문에 화폐 가치가 오르며 종전보다 더 적은 화폐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것입니다.화폐를 발행하는 기관인 중앙은행에서 다른 은행에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가 기준금리입니다. 은행은 중앙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고 기준금리를 적용한 이자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빌린 돈을 고객에게 대출해주고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해 수익을 얻습니다.그와 동시에 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오르기 때문에 고객들은 높은 이자 수익을 얻으려고 은행에 돈을 예치하게 됩니다. 돈을 소비하지 않고 은행에 맡겨두기 때문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줄어들고 화폐 가치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잡히게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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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예금 뭐가 더 나은가요?
예금이 더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이해하기 쉽도록 이자를 매달 받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100만원을 예금하면 매달 100만원에 대한 이자가 붙겠지요.그런데 적금으로 매달 10만원씩 적금하면 나중에는 120만원에 대한 이자를 받겠지만 처음에는 10만원에 대한 이자, 그 다음 달에는 20만원에 대한 이자만 받을 수 있게 되므로 이자를 많이 못 받습니다.일반적으로 적금은 예금에 비해 이자가 적은 대신 이자율이 높습니다. 그래도 비교해보면 적금보다는 예금이 더 돈 모으기에는 유리합니다.그 대신 적금은 처음부터 많은 돈을 계좌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금은 거액이 계좌에 묶이기 때문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안 좋습니다 만약 1~2년 정도 찾지 않아도 되는 목돈이 있다면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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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과연 언제사는게 좋을 까요?
초보자가 주식 하기 어려운 시기라는 건 단기투자 관점에서 얘기하는 것입니다.장기투자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지금이 더 주식 투자하기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지금은 하락세라서 웬만한 주식은 주가가 하락하므로 단기간에 수익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경제 위기가 해소되면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처럼 주가가 낮을 때 주식을 많이 매입하면 나중에 주가가 상승할 때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주식 초보자는 단기간의 수익률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나날이 하락하는 주가를 잘 견디지 못하고 손절하는 경우가 많죠.그렇다고 꼭 지금 주식을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앞으로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데, 주식은 가장 많이 하락했을 때 매입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문제는 그 시기가 지금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고, 아직도 경제 상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변수가 많은 만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다가 투자를 하는 게 좋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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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형 ETF가 뭔지알고 싶어요?
뉴스에서 '코스피 지수' 같은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주가 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을 종합해서 수치로 표현한 것인데 주식 시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코스피 지수는 국내 기업(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 국내 기업의 주가가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볼 수 있지요.지수에 따라서 주가가 결정되는 것이 바로 ETF입니다. 만약 코스피 지수가 하루에 2% 상승하면 ETF도 마찬가지로 2% 상승합니다.개별주식 대신 ETF를 하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지수가 장기적으로 볼 때 우상향했기 때문입니다.개별주식 중에는 우상향하는 것도 있지만 가치가 크게 떨어져 결국 상장폐지되는 종목도 있습니다. 이런 주식에 투자하면 손실이 커질 수 있는데 ETF에 투자하면 위험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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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신문에 많이 나오고 있는데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이 뭔가요?
굳이 구별해야 할 만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어차피 경매나 공매나 투자자 입장에선 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다는 건 동일하니까요.경매와 공매 모두 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부동산이 강제로 청산됩니다. 그런데 경매는 채권자가 개인이거나 금융기관 등 사기업인 반면, 공매는 채권자가 세무서 등 국가기관입니다.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공매 절차가 진행될 수 있으며, 부동산 담보 대출을 갚지 못한다면 경매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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