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학문
조선시대 일반 백성은 말이나 가마를 탈 수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건국초기에는 귀족 분인들은 가마를 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종때 부터는 3품이상만 가마를 탈 수 있었고, 4품 이파부터는 말을 타거나 걸어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니 가마는 양반 중에 양반만 탈 수 있었고, 일반 백성은 타기 어려웠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1.30
0
0
프랑스의 클로비스 시대는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마 프랑스의 최초의 왕 클로비스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가 되기전 서고트족, 부르군트족, 알라마니 족, 프랑크 족 까지 여러 게르만족이 지금의 프랑스 지역에 있었는데, 이중에서 프랑크 족의 수장이었던 클로비스가 다른 족들을 물리치고 이 일대를 차지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1.30
0
0
공자가 인육을 먹었다는 잘못된 소문은 어디서 퍼지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공자 인육설을 주장하는 근거는 '예기' 단궁 상편의 문장인데既哭, 進使者而問故, (곡을 그치고 사자에게 가서 자로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물었다)使者曰, 醢之矣. ( 사자 말하길 해형에 처해졌습니다)遂命覆醢. (그 말을 들은 공자, 명을 내려 소금절임을 엎어버리게 했다)여기서 마지막 문장의 소금절임(醢.해) 를 형벌로 사람을 죽인 후 그 고기를 다져서 젓갈로 담는 다는 뜻으로 해석한데서 비롯됐습니다.여기서 醢.해는 일반적으로 먹는 젓갈과 형벌로 사람을 죽여 젓갈을 만드는 것 두가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자를 폄하하려고 일부러 후자의 뜻으로 해석을해 퍼트린 것입니다.실제로는 자기의 제자인 자로가 해醢라는 벌을 당해서 앞으로는 젓갈醢도 안먹겠다는 뜻인데, 이를 일부러 안좋게 해석한데서 비롯됐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7
0
0
Black friday의 기원은?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람들이 쇼핑을 많이하면 기업들의 장부가 흑자가 되는 것에서 부터 유래된 말입니다.추수감사절 다음 날 부터 사람들이 쇼핑하러 몰려들어서 유통업체한테는 이때그 흑자로 돌아선다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5
0
0
윤하의 노래를 듣다 보면 가을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윤하의 목소리로 발라드나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면 차분해지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건 개인적인 감정으로 모두가 그렇다고 할수는 없을 거 같네요.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질문자님이 과거에 비슷한 시기에 윤하의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같은 노래나 동일한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 기억이 떠오르면서 가을이 왔구나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감사합니다.
학문 /
음악
23.10.24
0
0
일본에 보낸 조선통신사는 어떠한 일을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통신사는 사절단이라 볼수 있습니다. 두 나라간의 믿음을 나누는 것이지요. 태종 4년때 처음 조선이 일본에 보냈고.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중단 되었습니다. 사절단이다 보니 그때마다 목적이 좀 달랐는데, 임진왜란 전에는 왜구의 노략질 단속하는게 가장 많았고, 임진왜란 후에는 우리 포로도 데려오고 추가적인 전쟁도 막는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보통 다녀오는데 10개월 정도가 걸렸다고 하고, 문화적 교류도 했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4
0
0
중국인들이 생선회를 안먹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명나라시기부터 회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아직 나온게 없습니다. 설은 있는데 원나라가 중국을 다스리게 되면서, 원나라 주민들이 익숙하지 않은 회를 안먹으니 사회적으로 기피되었다고도 하고, 위생 문제 때문에 익혀먹는게 선호되면서 안먹기 시작했다고도 합니다.말씀대로 지금은 일식이 유명해지면서 여행다니고 하면서 스시는 먹고는 있습니다. 근데 아직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저도 중국 출장 갔을때 채소든 뭐든 생으로 먹는거는 거의 못봤고 현지인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4
0
0
조선시대에도 현상수배와 같은 것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용모파기라고 생김새와 특징을 기록한 것을 길거리 곳곳에 붙이고 했습니다. 고보자국, 흉터 같은 특징을 글로 적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재력가들이 군역의무를 피해서 도망친것을 잡으려고 붙인 것도 있었고, 살인범을 잡으려고도 용파를 붙였습니다. 용모파기는 줄여서 용파라고도 불렀습니다.규장각에 살인범의 인상착의를 기록한 용파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4
0
0
조선시대에 사용되던 화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는 황자총통이라는 화포가 사용되었습니다. 성능은 중국의 화포보다 우수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사거리는 1100보입니다. 길이는 50cm입니다.청동으로 만들었고 포차 위에 설치해서 각도를 조절해 거리를 조정했습니다.특징은 약실과 포신이 구별되지 않고 약실 둘레에 마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관리 기록은 잘 모르겠네요ㅠ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4
0
0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로 정해진 역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무궁화가 공식적으로 국화로 지정된 것은 없습니다. 관습적인 국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에 무궁화가 많았는데, 애국가에 가사로 들어가면서 관습적인 국화로 굳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10.24
0
0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