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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어떻게 해서 만들진음식인가요? 치즈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치즈는 인류가 동물성 우유를 마시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와 함께 해왔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치즈의 흔적은 기원전 2300년경의 고대 이집트 도자기에서 발견되었으며, 크로아티아에서는 7,200년 전에 치즈가 발견되었습니다.치즈의 기원은 고대 아라비아 상인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유목민들은 양의 뱃속으로 만든 가죽 자루에 우유를 담아 여행했는데, 자루에 남아 있던 레넷이라는 효소가 우유와 상호작용하여 치즈를 만들었다는 설이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우유를 분해하는 효소 락타아제를 분비하는 성인의 능력은 유제품을 섭취한 후에 발달하기 때문에 유제품 섭취 전 이론은 지지할 수 없습니다. 즉, 산이나 레넷(우유를 응고시키는 효소)을 첨가하면 우유가 응고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유는 유청, 단백질, 지방으로 구성된 덩어리로 분리됩니다.좀 더 과학적으로 말하면, 오늘날 우리가 먹는 치즈는 우유에서 카제인을 추출한 다음 미생물이나 효소에 의해 응고되고 발효되어 만들어집니다.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요리와 제빵에 사용됩니다.영어 단어 치즈는 우유를 의미하는 라틴어 카세우스와 지갑, 주머니, 가방 등을 의미하는 케세에서 유래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치즈를 먹었으며 로마인들은 치즈를 매우 좋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 병사들에게 치즈는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이었고, 치즈 케이크는 연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였습니다.이처럼 치즈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 수도원과 육식을 금하는 일부 신자들에게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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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왜 손으로 밥을 먹는 문화가 생긴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손가락 다섯개를 자연의 다섯요소라고 믿습니다. 엄지와 소지 순으로, 공간, 공기, 불, 물, 땅을 뜻하는데 이런 성스러운 손으로 밥을 먹는 것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의식으로 생각하는는 것입니다.그리고 인도의 쌀은 찰기가 없어서 손으로 먹기 편한 것에서도 하나의 이유를 찾아볼수 있습니다.또한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 바로 소화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손으로 음식을 잡으면 이 촉각이 뇌에 전달되고, 음식을 먹을 준비를 하면서 침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침들로 인해 소화가 더 잘될 수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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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창시는 누구에 의해 생긴개념일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BC507년에 클레이스테네스라는 아테네의 지도자가 있었는데, 데모크라티아(Demokratia)라는 정치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게 국민에 의한 통치 라고 부루는 개혁인데 최초로 알려진 민주주의입니다.그래서 영어로 민주당도 Democratic Party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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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이 목관악기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금관악기 목관악기의 구분이 재질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목관악기는 몸체에 여러개 달린 톤홀을 열고 닫으며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조작합니다.그리고 금관악기는 로타리 밸브나 피스톤 밸브를 사용해서 음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발성에서도 목관악기는 리드라는 발음체를 사용하고, 금관악기는 모든 악기가 마우스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문 /
음악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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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갑자는 몇년을 나타내는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갑자는 60년을 말합니다.12간지와 십계를 하나씩 써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60번이 걸립니다.그래서 이를 환갑이라고 얘기하고 예전에는 60년 사는것이 흔치 않았기 때문에 잔치를 열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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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관용어로 사용하는데, 어원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봉창은 채광과 통풍을 위해 벽에 뚫어 놓은 작은 구멍에 한지를 바른 문틀을 넣어놓은 것입니다. 이거를 잠결에 비몽사몽으로 문인 줄 알고 두드린다는 것에서, 전혀 관계 없는 딴소리를 하면, 왜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냐고 하게 되었습니다.뜬금은 떠있는 돈이라는 말로, 일정하지 않고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즉 시세를 뜻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곡식이나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에서 갑자기 시세와도 너무 벗어나게 비싸게 시세를 책정하면 "뜬금없다" = 어이 없이 너무 비싸다 이런 느낌으로 쓰이고, 오늘날에는 결국 갑작스럽고 엉뚱하고 당황되는 상황에 쓰게 되었습니다.
학문 /
음악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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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에 대해서 매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020년 대학내일연구소에서 행해진 조사에 의하면, 세대가 지날수록 더 애국심이 낮아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이는 확실히 국민의 의식도 바뀌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과거에는 질문자님 말씀대로 국가의 이익이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왔는데,현재는 소득불균형도 심해지고, 어느 특정산업에는 다른나라보다 뒤쳐진 관리도 쉽게 알수 있기 때문에 국익 = 기쁨으로 연결되지 않는 현상이 큰 것 같습니다.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나의 이익을 희생할 수 있다" 라는 질문에Z세대(만 15~24세)는 29%밀레니얼(만 25~39세)는 28% X세대(만 40~50세)는 46%86세대(만 51~59세)는 55%의 결과가 나왔습니다.이제는 확실히 어느정도의 국가 발전을 이뤘기 때문에,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하기 보다는, 개개인의 삶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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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그림이나 역사에서 항상 연꽃이 나오는데, 무슨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크게 3가지입니다.하나는 진흙에 뿌리는 내리고 피기 때문에, 사는 물이 더러워도 떠있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더러움을 입히지 않습니다두번째는 연꽃의 씨앗은 떨어진 후 잘 썩지 않아 언젠가는 다시 꽃을 피운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세번째는 꽃이 필 때 씨방도 같이 열려 꽃과 씨방이 같이 자랍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로 연결됨을 의미합니다.
학문 /
미술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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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에 기업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기업은 1896년 '박승직상점'으로 시작한 두산입니다.두번째로는 신한은행인데, 1897년 만들어진 한성은행이 나중에 조흥은행이되고, 조흥은행을 신한이 입수합병했습니다.
학문 /
역사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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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있었다는 선잠단은 무엇을 하던 곳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선잠단은 누에농사가 잘되도록 풍년을 바라며 빌기 위해 만든 제단입니다.매년 3월 사일(뱀날:巳日)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학문 /
역사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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