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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가 사는 지구가 갑자기 중력이 0으로 된다면 어떤일이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중력은 수많은 과학자들이 증명할려 했었고 또한 증명해낸 산물입니다.하지만 대표적으론 뉴턴이 있겠죠. 뉴턴의 '만류인력의 법칙'은 '모든 사물은 끌어당기는 힘이 존재한다'라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아시는내용이겠죠? 여기서 끌어당기는 힘이 '중력'입니다.이 법칙이자 이론은 당시 과학계를 흔들어 놓았고 시간이 흘러 '상식적인 이론'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 이론을 부정하는 사람이 나왔으니 바로 '아이슈타인'입니다. 물론 부정할려고 한건 아니겠지만 이론을 도출해내면서 뉴턴의 이론이 잘못되었다는걸 증명하죠.아이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은 중력작용은 서로 물체가 끌어당기는 힘이 아닌 '질량을 가지고 있으면 모든 물체는 주위 공간을 휘게한다'로 표현했죠.즉, A란 물체와 B란 물체가 있는데 A의 질량이 더 큽니다. 그러면 휘어진 정도가 A가 더 클것이며 휘어진 공간으로 B란 물체가 '굴러온다'란 겁니다.그러니까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것이죠. 이 이론은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빛이 휘어진다는 것이 증명됨과 동시에 이론을 받아들여지게 됩니다.후에 아이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 을 발표하여 또 파장을 일으켰지만요. 그리고 더욱 시간이 흘러 과학이 더 발전하고 더더욱 작은세계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끝내 분자보다 더 작은 원자를 찾아내게 되었고 원자보다 더 작은 양성자와 쿼크를 찾아내기에 이릅니다. 여기서 쿼크는 이 과일의 맛을 결정한다던지 냄세를 결정한다던지..아주 원시적인 결과를 지배하고 있다는걸알게 되죠.과학자들은 여기서 끝내질 않았습니다.아직 발견되진 않았지만 분명히 '시간'과 '중력'을 지배하는 쿼크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현재도 계속 연구중입니다.----------------------------------------------------------- 그러면 '만약'에 지구의 중력이 없어진다면? 그러면 왜 사라졌을까? 일단 그걸 생각해보죠. 그냥 편하게 하기 위해 =ㅅ=..지구의 '핵'이 없어졌다고 할께요. 이유는 묻지 마세요; 신이 훔쳐갔던 미친 과학자가 핵을 부셔버렸던 우주괴물이 집어삼켰던아무튼 핵이 없어진겁니다. 지구의 핵은 지구 전체의 중심을 잡는역활을 합니다.핵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내부압'을 형성하고 있으며 질량응집체이어서 지구전체의 근원적 중력을가지고 있죠. 이로인해 외부에 있는 수많은 물질이 핵으로 쏘아질려 하고 이로인해 다시 외부압이 결정되죠. 핵이 없어지면 일단 자전에 영향이 미칠겁니다. 하지만 인류가 멸망하기 전엔 멈추지 않겠죠.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직 핵이 마지막으로 남긴 에너지는 존재하기 때문이죠. 문제는 손실된 질량입니다.하지만 중력이 없어졌을거란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너무 무책임하잖아!) 중력이 없어진 영향은 내부에서 시작되겠지만 그냥 외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너 정체가 뭐냐!)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상은 '대기가 지구자전방향으로 천천히 사라져 가는거죠'이미 지구자전속도와 대기자전속도는 달라졌습니다. 지구전체에 거대한 폭풍이 불고 있는거죠.그리고 대기를 붙잡을 중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유가 된거죠.땅처럼 결속력이 강한것도 아니기에 그대로 우주로 방출됩니다. 대기의 탈출구는 북극과 남극쪽 방향일 것이고대기가 강하게 빠져나가면서 바닷물을 끌어올리겠죠. 예! 그렇습니다! 바다도 끌려갑니다! 거대한 회오리를 형성된 남극과 북극은 지구에 있는 물을 우주로 쏘아올리는 중대한 역활을 받게 되는거죠..올라가는 물은 수증기가 됩니다. 높은곳으로 올라감으로써 태양열을 강하게 받게 되고 일정높이에선'거대한 구름군을 형성하게 될겁니다. 당연히 먹구름이겠죠.'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그리고 회오리로부터 자유로워진 구름들은 우주로 방출되겠죠. 대기의 뒤를 따라서말이죠. '여기서 생명체들은 황당스러워 합니다. 이미 물고기들은 우주에서 해엄치고 있죠.'물론 이미 생명체들은 다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살려둘께요. (응?) 점점 대기가 연해지고 바닷물의 수위가 낮아지고 있을때 전 생명체는 하늘로 튕기듯 올라갑니다.여기서 드는 의문이 '가만히 있는데 왜 뜬다는거지? 가만히 있으면 안날라갈꺼 아냐?'아닙니다. 수많은 이유가 생명체들을 가만히 놔두질 않습니다. 일단 모든 생명체들은 중력에 적응헀습니다. 수십수백만년동안 그 중력을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거죠.그러한 중력을 당연스럽게 받아줄려면 몸속에서도 당연스럽게 중력에 대항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중력이 한순간 없어지면? 폭팔해버릴겁니다. (빵!)하지만 그냥 여기서 살려놓겠습니다. 아직 설명할게 많거든요 (와~) 그리고 모든 생명체는 심장이 있고 중력이 없어져도 심장은 뛰고 있을겁니다. 이러한 심장반동으로 인해몸이 들썩거리고 있을것이며 일정 생명체들은 이러한 반동에 맞추어 하늘로 떠오를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달과 태양이 있습니다. 달은 지구의 중력이 무사한 가운데에서도 바닷물에 놓았다폈다하는 괴물이였습니다. 그러한 달이... 과연 생명체들은 가만히 놔둘까요?그리고 저 멀리서 날라오는 태양풍도 존재하니 휩쓸 듯 날려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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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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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어떻게 전기장을 감지하나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원격 촉각에 의해 발달된 전기장 감각입니다파장을 감지하는 능력에서 발달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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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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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창문 주변에 결로로 인해 물방울이 생기는 원인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1.창문의재질, 유리의 갯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2. 틀이 알루미늄재이거나 유리 갯수가 2장(복층유리 단창, 1겹유리 2중)이면 결로가 생깁니다.3. 요즈음 창은 플라시틱, 단열알루미늉이고 유리는 4장(복층유리 2중창)이 기본입니다.벽단열과는 상관없구요집안이 습하면 창문에 결로가 많이 생겨요.뽁뽁이라는 비닐로 유리에 붙여주면 감소합니다.아님 그냥 비닐만 붙여주어도 감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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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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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보다 남극이 더 추운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남극과 북극 두 지방의 기온은 다 낮지만, 남극이 북극보다 더 낮습니다.세계에서 가장 낮은 온도인 영하 89.6도가 1983년 7월 21일 남극의 러시아 보스토크기지에서 기록되었습니다. 그 반면 북극에서 관측된 가장 낮은 온도는 영하 70도 정도였습니다. 남극이 약 19도 정도 더 낮게 측정된 것입니다. 남극이 북극보다 더 추운 이유는 남극은 대륙성기후이고, 북극은 해양성기후이기 때문에 남극이 북극에 비해 기온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북극은 대륙이 아니라 바다입니다. 북극의 바다는 열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해주지만, 남극대륙에 쌓인 눈과 얼음은 햇빛을 반사합니다. 그런 이유로 남극은 북극보다 더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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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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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은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블랙홀은 대부분 초신성 폭발로 탄생되므로 주변의 모든 물질은 초신성폭발로 어마어마한 속도와 온도로 폭발함.그리고 이때의 큰 에너지로 철보다 무거운 원자들이 핵합성되서 생겨남.즉 초신성 폭발로 오히려 새로운 물질들이 생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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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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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합효소연쇄반응(PCR)이란 무엇이며, 활용 분야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중합효소연쇄 반응이란 DNA를 PCR이란 DNA를 증폭하는 기기를 써서 DNA를 대량으로 복제하는 반응입니다. DNA에는 뉴클레오타이드 즉 인산-당-염기가 1:1:1의 비율로 공유 결합을 이루고 있고 이것의 단위체가 인산과 당사이에 공유 결합을 해가며 신장되어 있는 4종류의 염기가 상보적인 수소 결합을 하고있는 역평행 이중 나선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PCR(중합효소연쇄 반응)을 설명해 보면 먼저 2ml 마이크로 튜브에 dNTP(dATP, dGTP, dCTP,dTTP)당 인산 염기의 공유 결합 단위체인 네 종류의 뉴클레오타이드를 넣고 두 종류의 DNA프라이머, 고열에 견디는 DNA 중합효소, 증류수를 넣고 복제하려는 DNA를 넣습니다. 이런 튜브를 PCR 기기의 thermoblock 홈에 넣고 세 단계로 이루어진 반응에서의 시간과 온도, 세 단계의 cycle의 횟수를 입력해 줍니다. 중합효소연쇄반응의 세단계를 설명해 보면 먼저 수소 결합으로 이중 나선을 이루고 있는 구조에서 DNA의 수소 결합으로 이루어진 이중 나선 구조를 풀기위해 즉 단일 가닥으로 만들기 위해 95도씨 정도로 가열해 줍니다. 이과정을 DNA 변성이라고 하고구요 그다음은 수소 결합이 끈어진 두 가닥의 DNA의 긴 사슬에 인위적으로 사람들이 합성한 DNA 프라이머 두 종류가 각각의 DNA사슬의 3' 말단에 DNA프라이머가 결합하고 DNA프라이머의 3' 말단의 하이드록시기에 또다른 뉴크레오타이드의 인산과 결합하는 단계로 약 56도씨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다음으로 72도씨에서 주형 DNA가닥에 상보적으로 뉴클레오타이드가 결합되어 신장해 나가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1cycle을 이루고 있고 이때 걸리는 시간은 4분 정도이며 이 cycle을 보통 20회 정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 더 할 수 도있습니다. 이러한 한 cycle, 변성에서 부터 신장까지의 각각의 단계를 시간과 온도를 입력하고 cycle의 횟수를 입력면 기기 DNA를 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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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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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광선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광선(가시광선)을 중심으로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분류한다. 태양광선은 파동과 입자의 양쪽 성질을 가지고 있다. 파장으로 설명하자면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것을 자외선(UV; Ultraviolet light),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것을 적외선이라고 하는데, 모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적외선은 열감으로 느낄 수 있다. 자외선은 A, B, C로 나뉘는데, 그중 생물에 유해한 자외선C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지표에까지 도달하지 않으며, 인간의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자외선A와 자외선B이다. 태양광선의 강도는 일년중 여름에 가장 강하고, 하루 가운데는 오전11시∼오후2시경 사이가 가장 강하다. 정오경에 지구상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광량은 자외선B의 경우 많은 양이 차단되므로 자외선A가 100배 정도 많다. 그러나 동일한 광량에서 자외선A와 자외선B의 홍반을 초래하는 강도의 비는 1대1000이므로 실제로 정오에 태양광선에 노출되어 홍반을 초래하는 경우는 자외선A 광량이 10% 정도 기여하게 된다. 자외선A는 피부 깊숙한 진피까지 침투하여 피부색을 검게 하고 주름을 발생시킨다. 멜라닌의 증가를 유발하며 과다노출시 탄력섬유와 교원섬유의 변성으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또 자외선B는 주로 피부의 표피에 작용하며 과다노출시 일광화상을 입힐 수 있고,만성적으로 자외선B에노출되면 피부암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자외선C는 생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하는 파장이지만 다행히 오존층에 의해 모두 차단된다. 그러나 최근 오존층을 파괴하는 여러 가지 물질의 증가로 인해 지구상의 오존층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오존층의 파괴는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량을 증가시키며, 이 자외선량의 증가는 피부암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광노화를 촉진시킨다.그밖에 적외선에 의해 피부온도가 45℃까지 올라가면 피부화상을 입게되며 특히 0.1초동안 20W/㎠에 노출되면 망막화상도 입게 된다자외선에 의한 피부반응은 크게 급성반응과 만성반응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피부반응으로는 일광화상과 같은 홍반반응이나 색소침착 등을 초래한다. 만성 피부반응으로는 진피층의 일광변성을 비롯한 광노화와 광발암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외 가시광선으로 인한 장애로는 조명과잉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고, 적외선에 의해 피부온도가 45℃까지 올라가면 피부는 화상을 입게 되며, 특히 0.1초 동안 20W/㎠의 적외선에 노출되면 망막에 화상을 입게 된다.해수욕장에서의 무분별한 선탠이나 피부관리실에서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것은 피부노화 촉진 또는 피부암 발생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자외선이 조사(照射)되면 피부에서는 2가지 형태의 색소침착이 일어난다. 그중 하나는 즉시 색소침착(Immediate pigment darkening)으로 자외선 조사후 즉시 색소침착을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주로 자외선A와 가시광선의 조사로 나타난다. 가벼운 경우에는 자외선 조사후 30분내에 소실되기 시작하여 3∼8시간 후에는 완전히 소실되지만 자외선A 조사량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1∼2시간에 최고에 달해 3∼24시간에 걸쳐 서서히 감소한다. 또다른 하나는 지연 색소침착으로 자외선 조사후에 갈색 또는 검은색의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주로 자외선B에 의해 발생하고 대개 조사후 72시간 후에 나타난다.한편 선탠(SUN TAN)이라는 것은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표피의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세포를 자극하여 멜라닌색소를 추가적으로 생성하는 과정으로 일종의 자외선에 의한 피부보호 현상이다. 선탠은 자연상태에서는 태양광선을 쪼여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미용적으로 피부를 검게 보이기 위하여 피부관리실에서 인공선탠기에 의한 조사로 많이 행해진다. 그런데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의 무분별한 선탠이나 피부관리실의 태닝부스(Tanning Booth)에서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행위는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자외선차단제는 주로 일광차단제로서 도포하는 경우 자외선B에 의한 일광화상은 방지하도록 해주지만 자외선A의 침투는 막지 못한다자외선차단제란 일정한 피부부위에 특수한 물질을 도포함으로써 자외선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제제를 말하는데, 자외선의 차단효과는 자외선차단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라는 단위를 사용하여 그 제품의 차단정도를 표기한다. 이 차단지수는 FDA(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공식에 의해 계산되는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외선B의 최소홍반량(MED)과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의 자외선B의 최소홍반량의 비를 나타내는 말이다. 즉 자연상태의 피부가 자외선을 차단하는 정도에 대한 배수로서, 자외선차단지수의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햇빛을 보다 잘 차단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가능하면 높은 수치의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라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자외선차단지수의 수치가 높을수록 효과는 좋지만 피부에 대한 착용감이 나빠지고, 부작용 또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하루종일 야외에서 노출할 수 있는 자외선의 양은 최소홍반량의 15배 정도이기 때문에 정상인에서는 자외선차단지수가 15 정도면 충분하다. 이러한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는 3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그 이상 일광에 노출시에는 반복적으로 도포하여야 한다. 광과민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 예방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외선차단지수가 25 이상인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외선차단제는 그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화학적인 차단제와 물리적인 차단제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화학적인 차단제는 태양광선 에너지를 분자내에 잡아둠으로써 자외선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말하며 PABA 유도체와 cinamate 유도체, 살리실산 유도체, benzophenones, anthranilates 등이 여기에 속한다. 화학적인 차단제는 민감한 피부에서 자극성 접촉피부염을 잘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상품화된 자외선차단제에는 화학적인 차단물질이 주된 구성성분이므로 높은 수치의 자외선차단지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물리적인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하고 분산시키는 물리적 성질을 가진 물질로서 아연산화물, 티타늄이산화물, 철산화물, 마그네슘산화물 등이 있다. 이들은 차단효과가 좋은 반면 미용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사용중인 자외선차단제는 주로 자외선B를 차단하는 일광차단제로서 이것을 도포하는 경우 자외선B에 의한 일광화상은 방지하도록 해주지만 자외선A의 침투는 막지 못한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자외선A 또한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나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가능하면 자외선A의 차단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상품화된 자외선 차단제의 표지에 적혀져 있는 자외선차단지수는 자외선B에 대한 차단효과이지 자외선A에 대한 차단효과는 아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자외선차단지수보다 전문가들은 자외선A의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Protection Factor for UVA(PFA)를 사용하자고 제안해오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 의해 발생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보다는 단순한 자극성 접촉피부염이 많다. 그러나 이들 부작용들은 모두 화학적인 차단제에 의해 발생되고 물리적인 차단제는 이러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은 기온과 반사량에 의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며 주위의 온도가 높으면 더 잘 흡수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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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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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이 가득한 동굴에 화산이 터진다면???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황금이 가득한 산에 화산이 터지면 금들는 욘해되서 용암으로 섞여서 내려올것우로 생각됩니다
학문 /
화학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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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헷갈립니다. 일식과 월식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과학적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일식>태양 ------ 달------지구순서대로 완전히 일치했을경우나타남(달이 태양을 가림)낮인데도 순간 어두워질 수 있음.. 지역에따라 별 차이 없을수도 있지만...운이 좋다면 태양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음<월식>태양------지구-----달순서대로 완전히 일치했을경우 나타남...(달 기준으로 지구가 태양을 가림...)붉은달을 볼 수 있음... 실시간으로 보름달이 초승달로 변하면서 달이 붉어짐...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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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나무의 잎 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낙엽 시기가 되면 대부분 잎 속의 양분은 줄기 등으로 이동하여 엽록소가분해 ·소실됩니다.잎자루나 잎몸의 기부에 이층이라고 하는 특수한 세포층이 형성되어 이 부분에서 잎은 탈락하는 것입니다.가을이면 이제 나뭇잎의 수분이 사라지고, 낙엽이 됩니다. 그런데 왜 노란색이나 빨간색 등으로 바뀌냐하면, 낙엽이 질 때 엽록소가 소실되고 남은 황색 색소인 카로티노이드눈에 띄게 많거나, 동시에 잎 속에 있는 플라본 배당체가 환원되어 안토시안이 형성되거나 하기 때문입니다.카로티노이드란, 일종의 색소인데 노랑.오렌지.분홍의 색을 띕니다.안토시안은 식물의 꽃·열매·잎 등에 나타나는 수용성 색소인데, 낙엽이 붉은 색을 띄는 이유가 바로 이 안토시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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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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