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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주식과 채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주식과 채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회사에 대한 권리를 사는 것으로서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회사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식비율에 따라서 이 의결권의 행사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해당 회사의 과점이상의 최대주주가 되는 경우에는 회사의 경영권을 가질 수도 있으며,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회사의 사업을 통한 수익금 부분에 대해서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채권회사가 발행하는 '차용증서'로서 일종의 대출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채권은 발행하는 '액면가'에 따른 만기와 이자율을 정하게 되고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액면가와 이자를 지급하게 되며, 채권을 구입하게 된 사람은 '채무자'가 되는 것이나 회사에 대한 의결권이나 배당금과 같은 권리 행사는 할 수 없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회사에 대한 권리'를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은 회사에 대한 투자로 회사의 주인 혹은 동업자가 되는 개념인 것이나 채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채무자'가 되는 형태가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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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만기일 전에 상환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는 '채권'이다 보니 보통은 만기까지 기일을 채우고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채권의 발행자가 원한다면 채권을 조기상환할 수도 있는데, 다만 이렇게 조기상환을 하려면 채권에 '조기상환'과 관련된 특약이 있어야 하며 조기상환을 하는 대신에 만기까지의 이자 혹은 그에 합당하는 수수료을 물고서 갚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굳이 먼저 상환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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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 해지 후 언제 재가입가능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마이너스 통장을 약정해지 하시고 난 후에 마이너스 통장을 다시 만드시는 것은 '언제든지' 자격 요건만 되신다면 가능합니다. 마이너스 통장도 일종의 대출로서, 대출요건만 맞으시면 지금 당장이라도 비대면을 통해서도 개설이 가능하신데, 다만 담보대출을 받으신 후에 추가로 받으시는 경우에는 해당 대출이 DSR 한도에 포함될 수 있어서 기존에 받으셨던 한도보다는 적게 산출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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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업들이 기본급은적게하고수당을주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이 가급적이면 연봉을 적게 주고 다른 연차수당이나 식비나 차비로 연봉을 채우는 것은 '시간외 급여', '퇴직금'을 적기 위해서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기본급이나 상여금은 시간외수당과 퇴직금 산정에 포함되다 보니 이 기본급이 상여금이 높다면 시간외수당의 지급률이 높아지고 향후 퇴직금도 커지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더 커질 수 밖에는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말 직원들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이러한 형태로 운영을 하지 않을테니 연차나 차비, 식비의 비율이 높은 기업은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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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환율이 오르는 요인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부터 다시 환율이 상승하게 된 원인은 지난 주 금요일 밤에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로 인한 결과값입니다. 미국의 실업률이 지난 51년 이내 최저치로 나오게 되면서 미 연준이 긴축완화를 고려하고 있던 분위기가 다시 긴축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고용지표는 미 연준에서 향후 금리인상을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인데,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해당 국가의 경제가 매우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제활동의 주체가 많다 보니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고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러한 내용은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인상을 추가적으로 단행한다고 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소비심리가 여전히 강세일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추게 되면 다시 인플레이션은 상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심어주는 요소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게 되었고 그럼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격차는 다시 예상보다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달러 환율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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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우량주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량주라고 지칭하는 주식들은 단순하게 시가총ㄱ액이 높은 기업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수익성이 높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우량 기업들에 대한 평가시 경영자의 경영능력이나 해당 업체의 특허, 상표권과 같은 기술력을 함께 참고하게 되며, 해당 회사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업계내의 경쟁력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량주들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재구조가 안정적이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수익성이 높다보니 배당성향이 다른 기업들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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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란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월은 현재 미 연방준비위원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월 의장 혼자서 미 연준의 금리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나, 미 연준의 회의를 통한 내용이나 혹은 연준의 긴축이나 금리인상에 대한 향방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 자체가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일이다 보니 파월의 연설이나 혹은 기자질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장이 크게 요동을 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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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시 채무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을 받으신 차주분이 사망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가족분들에게 재산 상속의 의사여부를 확인하고 상속을 받으신다고 하신다면 차주분의 재산과 부채가 모두 가족분들에게 가게되고 만약 상속을 거부하시는 경우는 해당 채무는 부실채권으로 은행에서 손실처리해서 삭제가 됩니다. 질문자님의 힘든 상황은 개인회생이나 파산신청으로 극복하실 수 있으시니 나쁜 생각은 절대하지 마세요
경제 / 대출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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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제품을 생산하는 원자재 비용이 내려가면 제품 비용도 내려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선으로는 원재료의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생산원가의 하락으로 가격이 내려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원재료의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한 번 상승한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제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원재료 뿐만 아니라 다른 인건비나 전기요금등과 같은 다양한 비용 또한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전에는 인건비 인상이 크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인건비나 다른 비용들은 한 번 상승하면 내려가지 않는 비용이 됩니다. 그렇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원재료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이러한 원재료 가격 하락은 결국 일시적이고 다른 비용은 상승한 상황이다보니 제품 가격의 인하는 이루어지기 힘든 구조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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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지폐가 발행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2021년도에 실시하였던 설문조사에 따른다면 3만원권 지폐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비율이 크게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실제 3만원권 화폐가 발행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3만원권의 화폐 발행이 이루어지더라도 해당화폐가 5만원권에 비해서 화폐 단위가 높아진 것이 아니다보니 사용처가 굉장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서 경제적인 효용가치는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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