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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미국 주식이 회사가 매각 되면 기존 보유중인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당 질문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1. 현재 보유하고 있던 미국은행의 주식이 다른 회사에 인수되게 되더라도 변함없이 유지가 됩니다. 해당 은행이 자진상장폐지를 하거나 혹은 피인수되는 기업으로 사명이나 모든 지분이 흡수되지 않는 이상은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해당 은행이 피인수되면서 자진상장폐지를 하게 된다면 매수하는 인수측에서는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하기 때문에 그 때 공개매수에 응하셔서 주식을 매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인수되는 모기업으로 회사가 완전 편입되는 경우에는 해당 모회사의 주식을 비율대로 교환해주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2.미국은행이 만약에 파산하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자산을 매각하여 채권(예금과 같은 빚)을 모두 상계처리하고 남은 자산이 있다면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주주들에게 자금을 나누어주게 됩니다. 만약에 상계처리 후 남은 자금이 없다면 해당 주식은 휴지조각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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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 경제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올 한해 경제에 대해서 제가 작년 12월부터 분석했던 내용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고금리 시대의 유지 (4%대 금리)고금리로 인한 PF대출의 부실화 및 중소건설사의 부도 가능성저축은행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기업들의 구조조정미국의 IRA법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기업들의 재고 증가한국 주력 수출품목 D램 반도체 가격 하락 및 수출 실적 하락실업률 증가 및 신규채용 감소개인들의 연체 증가 및 부실화 증가 작년의 경제가 고금리, 고인플레이션, 고환율이라는 이름의 '3고'로 묶여서 키워드가 형성이 되었다면 올 한해의 경제는 '고금리, 경기침체' 이 2개의 단어가 키워드 형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부동산 규제완화로 인해서 둔촌주공의 계약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부동산 PF대출의 부실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PF대출의 부실화 뇌관은 대형건설사가 아니라 중소건설사에 있습니다. 중소건설사들의 PF대출은 오피스텔과 상가에 집중되어 있는데,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은 대형건설사들에 대한 지원이 아닌 중소건설사들에 대한 지원이 주가 되었기 때문에 오피스텔과 상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PF대출들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미분양률이 80%를 넘어가고 있었고 중소건설사들의 연체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계점은 아마도 올해을 시작으로 2월에 대거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지원하였던 저축은행들도 연쇄적인 도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대기업들의 재고가 2021년 연말 대비 2022년 연말에는 60%증가하였는데 재고의 증가는 곧 판매실적의 부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판매 실적의 부진이 2022년 4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어닝쇼크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증권가와 롯데그룹, LG, 금융권에서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모습들이 경기침체의 징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대외 리스크로 미-중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것인데 현재 미국이 IRA법과 반도체법을 통해서 중국과의 교역을 축소시키는데 압박을 주고 있어서 이 부분도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에 큰 영향을 주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다만 이러한 경기침체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금리시장의 유지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인데 미국의 경우는 CPI값이 2%대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 예측되는 2024년 상반기 이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개인들의 부실화와 경기침체가 미국보다 심각하게 나타나는 상황이라서 이보다 조금 이른 2023년 연말이나 늦으면 2024년도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럼 금리인하와 함께 기업들은 다시 생산량을 증가시키게 될 것이고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는 시기는 아마도 올해 3분기말이나 4분기 초부터 반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경기의 활성화는 이보다 6개월정도 뒤인 2024년 상반기 말쯤부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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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이 이루어진 분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022년에 가장 물가상승이 높게 발생한 지표는 전기.가스.수도 부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국가통계포털을 참조한 자료로 '12월 30일'의 문서를 참조하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의 요금은 결국 공공재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도시가스 상승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걸로 확인이 되는데, 아래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가스요금의 상승이 가장 컸던 이유는 러시아전쟁으로 인해서 천연가스의 공급이 크게 위축된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가스요금의 상승이 공급의 차질로 인해서 가장 높은 물가 상승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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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올리는것과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의 금리결정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보다 보통 '선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은행들의 금리반영은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금리를 결정하여서 반영하게 되는데 은행이 금리를 결정하는데 고려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포함해서 미국의 기준금리나 혹은 시장의 반응등을 모두 고려하여 결정되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 9월 ~ 11월을 보더라도 기준금리가 인상되지도 않았는데 시중은행의 금리는 매일마다 상승을 하였고 12월에는 기준금리가 가장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게 되면서 오히려 금리가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시중은행들이 꼭 반영을 해야하는 금리가 아니라 일종의 '가이던스' 역할을 하는 참조금리일 뿐입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인상된다고 해서 꼭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인상되는 것이 아니며, 기준금리가 인하된다고 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꼭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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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농협등은 일반 은행과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협동조합이나 단위농협의 경우는 일반 시중은행과 다르데 2금융권에 속하는 금융기관입니다. 단위농협과 신용협동조합(신협)의 경우에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서 예금자보호를 받지 않고 해당 기관들의 중앙회에서 자체적으로 적립한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서 고객의 예금을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해서 보존받는 예금의 한도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받는 금액과 동일하게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시중은행들과 이러한 2금융권의 차이는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1금융권에 속한 은행들은 은행법의 적용을 받아서 해당업무의 범위가 매우 넓은 것이 비해서 2금융권의 경우는 여신전문법에 의한 적용으로 해당 업무의 범위가 은행의 일부 기능만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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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독점을 하면 왜 문제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이 독과점을 하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은 해당 기업이 불합리하게 가격을 인상하거나 혹은 품질을 하락시키더라도 해당 재화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해당 기업이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대체제가 없는 상황이다보니 사람들은 불편함이나 혹은 높은 가격에도 해당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전기요금의 경우를 들자면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이 된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이 전기를 대체해서 사용할 자원이 없다보니 한국전력에서 공급하는 전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10배가 비싸진다고 하더라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 가격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독점 시장은 해당 재화가 '공공재'의 성격이나 '필수재'의 성격이 강할수록 국민들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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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금융권은 총 몇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1금융권을 은행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국책은행 [5개]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일반은행(시중은행) [4개]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일반은행(외국계) [2개]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지방은행 [6개]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인터넷은행 [3개]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위와 같은 은행들이 있으며, 총 합계는 20개의 1금융권 은행이 있는 상황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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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계속된다면 어떤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속적인 금리의 인상은 다음과 같은 경제의 흐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 증가 및 저축 증가대출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인해서 개인들의 소비지출 감소개인들의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감소와 재고 증가재고증가로 인한 저가판매로 영업이익 하락과 감산 시작감산과 영업이익 하락으로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 시작구조조정으로 인해서 실업률 증가 및 취업률 하락경제가능활동 인구의 감소로 소비침체 늪이 더욱 깊어지고 경기침체로 연결 위와 같이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된다면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하게 되고 급기야는 개인들이 이자비용 부담 감당이 되지 않아 부실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기업들 또한 실적이 하락하게 되니 경제 전반적으로 실업률 증가와 취업률 감소로 경제가 심각하게 침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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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임금이 안오른다는데 그이유는 무엇인지 궁급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임금 수준이 일본의 임금 수준을 앞질렀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의 임금수준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는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이라는 기간을 겪었는데 이 말은 일본의 경기침체 즉 물가상승률이 0에 가까운 수치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는 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가가 상승하지 않으니 시중의 물건 가격도 상승하지 않고 기업입장에서도 임금을 인상해줘야 하는 이유를 찾지도 못하지만 직원들 입장에서도 임금이 인상되지 않아도 동일하게 물건 구입이 가능하니 임금인상을 주장하지도 않게 됩니다. 즉 경제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로 30년이 유지가 되다보니 임금인상이 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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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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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준비율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급준비율은 시중은행이 고객들로부터 받아서 보관하는 예금 중에서 일부를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지급준비율 제도의 본래 취지는 향후 은행이 부실화 가능성이 발생하였을 시에 고객의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금융정책의 통화조절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급준비율을 올린다는 것은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에 맡겨야 하는 돈의 금액이 커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은행들은 고객에게 수취하였던 예금을 가지고 대출을 하려고 했던 비중을 축소시켜야 하는데 이는 곧 시중에 유통되는 자금이 감소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지급준비율이 5%인 상황A은행은 고객으로부터 1조원의 예금을 받아서 500억원은 지급준비율로 중앙은행에 예치함A은행은 9500억원을 가지고 대출에 활용하여 수익을 거두어들임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15%로 인상A은행은 대출로 나가있는 9500억원 중에서 1000억원을 급하게 회수해서 중앙은행에 1,000억원을 추가 예치함시중에 유통되는 자금은 9500억원에서 8500억원으로 감소하게 됨 위와 같이 지급준비율의 상승으로 인해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자금이 많아짐에 따라서 시중의 유통화폐가 감소하게 되는 흐름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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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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