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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과 불안전자산은 어떤 것을 기준으로 나누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안전자산과 불안전자산(위험자산)을 분류하게 되는 것은 '원금손실의 가능성'에 의해서 분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일한 채권이라고 할지라도 채권을 발행했던 회사의 신용상태가 변하게 되면 해당 채권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릴게요A회사(신용등급 AAA, 건설업[호황기]), 금리 3%, 1년만기 채권 발행 (2022. 01. 01) 원금손실 위험성이 낮아서 안전자산으로 분류건설업의 위험성 증가하면서 A회사의 내용 변경 (신용등급 A강등, 건설업(불황기)]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면서 위험자산 채권으로 분류 그래서 원금손실의 발생가능성이 높거나 혹은 발생가능성이 생기는 자산들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며, 대표적인 위험자산은 주식이나 코인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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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 지정 이건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 드릴게요퇴직연금의(개인형 IRP포함) 디폴트옵션제도는 작년 12월 7일부터 은행을 통해 실시된 것으로서 '고객의 사전 상품 지정 운용제도'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 디폴트옵션이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은행이 고객이 맡긴 퇴직연금을 제대로 운용하지 않고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운용을 하면서 은행이 차익을 거두로 있다고 지적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은 퇴직연금을 가입할 시에 미리 '상품운용을 지정'하도록 되었으며, 근로자가 퇴직연금 가입일로부터 4주가 지날 때까지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업자는 근로자에게 “적립금이 미리 선택한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고 통지해야 하고, 통지 이후 2주 이내에도 가입 근로자가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전에 지정된 포트폴리오로 자동 운용이 됩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서 설명 드릴게요[퇴직연금 가입시 예금 70%, 채권 30% 디폴트옵션 지정]1월 1일에 100만원의 퇴직연금을 입금한 뒤 B라는 상품으로 1년만기를 운용하였습니다. 내년 1월 1일에 만기가 되었지만 고객은 퇴직연금을 신경쓰지 못하였고, 은행은 고객이 미리 정해둔 '디폴트오션'대로 예금에 70%, 채권에 30%를 투자하겠다고 통지를 합니다. 그런데 고객은 답변을 하지 않았고 2주뒤에 지금 시기에 가장 금리가 높은 예금에 70%, 그리고 채권에 30%의 비율대로 분산하여 자동 투자가 이루어지게 됩니다.이 디폴트옵션 지정은 질문자님의 투자 성향에 따라서 등록해두시는 것이 좋지만 아무래도 퇴직금이다보니 공격적인 것보다는 예금비율이 높은 디폴트옵션을 지정해두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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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정보 공유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연체정보의 공유는 보통 '원금 연체'의 경우에는 3영업일이면 은행공동망에 공유가 되며, '이자 연체'의 경우에는 5영업일이면 연체정보가 공유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연체 정보가 공유되어서 신용평가에 사용되는 기간은 최대 1년동안에만 활용이 되게 됩니다. 즉, 은행 전산망에서 연체정보가 남아 있더라도 이 연체 정보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게 되는 최대 기간은 1년이라는 것으로 만약에 지금부터 연체를 하지 않으신다면 1년 후에는 정상적으로 연체가 없었던 고객으로 분류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 /
대출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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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이 정확히 의미하는것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은 과거 미국의 금융위기 당시 미국을 구원하였다는 평가를 받는 버냉키 의장(2006년 2월 ~ 2013년도 연준의장보임)이 사용하면서 알려지기 시작 한 것으로서,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긴축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방법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연준이 천천히 양적완화->긴축재정으로의 피벗을 아주 천천히 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테이퍼링이 언급된다는 것은 아무래도 지금과 같이 긴축시장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시장은 이 테이퍼링 발언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시장이 테이퍼링 발언에 발작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을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 즉 '긴축 발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보통 테이퍼링을 시행하게 되는 것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판단이 드는 경우에 시행을 하게 되는데 지난 2021년 12월 15일에 파월의장도 테이퍼링을 언급하면서 2022년도에는 긴축의 속도를 올리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파월의장의 예측과는 달리 인플레이션의 속도가 매우 빨라서 테이퍼링이 아니라 빠른 금리인상 정책으로 선회하여 지금의 경제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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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이드카는 언제 발동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의 발동 조건은 주가지수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이상(코스닥 6%이상) 상승 하거나 또는 하락하는 경우가 1분간 지속되게 되면 발동하게 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발동시점으로부터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며,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서 거래가 재개됩니다. 사이드카의 발동은 주식시장의 후장 매매시간 종료 4분전 (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이 불가능하며, 하루에 1번만 발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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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에 민원 넣을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릴게요 만약에 새마을금고에서 질문자님의 요청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서 불이익이 발생하였다면 해당 새마을금고 지점에 민원을 넣으시고, 정식으로 손해배상을 요구하시면 됩니다. 그럼 보통은 해당 부분만큼의 손실을 보상해주거나 '기산일 정정방식(과거에 거래했었던 것처럼 전산을 조작하는 방법)'을 통해서 실제로는 1월 2일에 해지했더라도 전산처리상으로는 2022.12.29에 처리가 된 것처럼 처리가 가능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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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주식은 대충 몇 년도 부터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최초의 유가증권거래소가 설립된 것은 1908년도로 당시에는 한국인의 거래는 거의 없었고 일본인들의 거래가 압도적이었다고 합니다. 1931년도 최초의 증권거래법이 등장하고 이후 1953년도에 소규모 증권매매 회사들이 주도하였던 '협회식 증권거래소'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형식상으로 주식시장이 나온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주식거래가 시작되었던 것은 1970년대 중반쯤으로 당시에 공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하였고 이를 조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식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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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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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를 짜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포트폴리오를 짜라고 하는 이유는 위험을 분산시키는 투자를 하거나 혹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투자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포트폴리오를 이야기하게 되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는 한 종목이나 혹은 하나의 섹터에 모두 투자를 하게 된다면 모든 투자 수익이나 손실이 하나의 움직임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식을 여러개로 분산하되 섹터(전기차, 태양광, 배터리, 반도체등)를 여러가지로 분류해서 투자하게 되면 손실이나 수익이 분산되기 때문에 리스크를 낮추면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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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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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전체적으로 불황 및 침체라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올한해 경기 전망이 경기침체로 갈 것이라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고금리로 인한 PF대출의 부실화 및 중소건설사의 부도 가능성 저축은행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 높음기업들의 재고 증가한국 주력 수출품목 D램 반도체 가격 하락 및 수출 실적 하락기업들의 구조조정미국의 IRA법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실업률 증가 및 신규채용 감소개인들의 연체 증가 및 부실화 증가 현재 눈에 보이게 나타나고 있는 것들은 건설사들의 부도와 저축은행의 부도가능성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PF대출은 아파트를 떠올리시지만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은 120억원 이하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오피스텔과 소형 상가에 집중되어서 지원되었습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피스텔은 미분양률이 80%를 넘어가고 있었고 중소건설사들의 연체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계점은 아마도 내년 2월에 대거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지원하였던 저축은행들도 연쇄적인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대기업들의 2022년도 연말의 재고가 2021년도 연말대비 60%증가하였는데 재고의 증가는 곧 판매실적의 부진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서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증권가와 롯데그룹, LG등에서 벌써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모습들이 이러한 징조라고 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면 결국 소비침체로 다시 이어지게 되고 현재 개인들의 대부분이 부채가 있는 상황이라서 대출이 부실화 될 경우 은행 산업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보다 경기 침체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여서 2023년 연말이나 늦으면 2024년도 초부터 금리인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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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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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이자는 매일매일 받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토스의 경우는 매일 적립되는 복리이자 지급 방법입니다. 만약에 토스 이자를 매일 받지 않으시면 토스가 1달에 한번씩 정산을 해서 넣어주게 되는데 그럼 매월 복리식 이자로 받게 되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에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매일마다 토스 이자를 따로 지급받기를 하시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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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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