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이 언제 개선될 전망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2023년 연말이나 되어야 된다고 말씀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끝나지 않았고 이로 인한 경기침체 현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즉, 내년에는 현재보다 기업의 실적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 높고, 고금리로 인해서 주식시장에 신규 자금유입이 들어오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실적이나 수급 측면에서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금리인상이라는 상황으로 모멘텀 조차도 좋지 않으니 내년의 한국 증시나 다른 해외 증시의 전망은 매우 어두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증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실적개선' , '수급유입'이 되어야지 증시가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타이밍은 결국 '금리인하' 시기나 정부주도의 '양적완화'를 위한 대규모의 사업이 시행될 때야만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세계 모든 국가들이 대부분 '빚쟁이' 상태라서 추가적으로 빚을 내서 사업을 통한 양적완화를 할 여유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결국에는 또 '금리'라는 카드를 통해서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하는데 이 시기는 미국은 2024년도 중반 우리나라의 경우는 2023년 연말 혹은 2024년 초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시의 경우는 선행지표이다보니 금리인하가 시작된다면 완만히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우니라아 증시가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보는 시간은 2023년도 연말로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가급적이면 데드캣 바운스가 나올 때마다 분할 매도하셔서 현금 보유하시고 내년 하반기에 저점을 찍었을 때 분할매수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8
0
0
주식시장에서 각종 지표들은 신뢰하기 힘들던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확인하고 참고하게 되는 지표들이라고 한다면 CPI나 PPI 그리고 PCE, 기준금리와 같은 내용들이 있을텐데요. 이러한 지표들은 발표와 동시에 해당 지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증시는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의 발표가 향후에 적용되더라도 먼저 하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표마다 다르게 해석을 하고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이는 지표의 신뢰성 문제라기 보다는 각 지표가 발표되는 것에 대한 시점의 문제로 인식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8
0
0
ETF의 상장 폐지 관한 질문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TF의 상장폐지는 주식과 달리 위험하지 않은데, ETF가 투자한 기업들은 그대로 시장에서 거래되면서 가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ETF의 상장폐지가 결정되더라도 ETF 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게 됩니다.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망해도 투자자는 ETF의 가치만큼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ETF가 투자하는 자산은 자산운용사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독립된 신탁업자인 은행이 보관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8
0
0
저출산, 고령화에 의한 성장률 하락은 어떻게 막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출산에 따른 경제성장률의 감소는 출산율을 늘리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산율 장려 정책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지금 제 생각에는 현재 PF대출로 인해서 많은 아파트들이 미분양 사태가 크게 번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건설사들의 태반이 부실화되어서 부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 경매로 넘어가는 아파트들을 정부가 매입하여서 '다자녀 출산 가구'나 '신혼부부'에 대해서 임대료만 받고 분양을 한 후에 4자녀 이상 출산시에는 정부 매입가격 기준으로 1/2 혹은 1/3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분양을 해주는 방식을 사용한다면 건설사들의 연쇄부도도 막고 향후 주택 안정의 효과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만 해보게 되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8
0
0
내년도 금리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기조를 따라가야 하는 입장으로서는 우리나라의 내년 금리 전망은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여서 4%~4.25%의 정점금리를 2023년동안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가계 부채가 지난 5년동안 20%가 상승한 점과 이 중 변동금리 비율이 50%가 넘는다는 점은 큰 아킬레스건으로 미국보다 빠르게 소비침체가 발생하고 깊은 경기침체가 일어날 수 있어서 금리인하 시기 또한 미국보다 조금 이르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는 2023년도 연말 혹은 2024년도 초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금리인하 수준은 환율을 의식하기 때문에 금통위 기준으로 격차 단위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경제 /
대출
22.12.18
0
0
근로자의 휴일은 생산성 측면에서 몇 일 정도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근로자의 휴일에 대해서는 많은 기업들이 도전을 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요. 최근 삼성전자의 경우 금토일 3일만 일하는 3일제 도입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산성의 측면에서 휴식과 생산일 수 간의 균형이 중요하겠지만 업종마다 다르고 개인마다 다른 것을 확인하고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설문조사에서도 주 4.5일제에 대한 찬성 빈도가 높은 것을 본다면 일주일에 휴일은 2일~3일이 부여되는 것이 워라밸의 측면에서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8
0
0
대기업독과점에 의한 부의 양극화 부정적이기만 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대기업들의 독과점 시장은 아무래도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기술로 도전하기 위한 루트를 차단하게 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독과점에 따라서 대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에 따른 낙수효과로 중소기업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가야 하는데 여전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임금 격차는 예전보다 더 심화되기만 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대기업에 의한 독과점은 해당 중소기업에 낙수효과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거나 혹은 독과점에 따른 패널티를 부과하여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8
0
0
앞으로 경제전망이 언제쯤 좋아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전망은 그 어떤 시기보다 어둡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이 위기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 -> 고금리 ->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현상이라서 특히나 수출실적이 중요한 우리나라로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질 것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도 중요하나 다른 국가들의 기준금리도 함께 인하가 되어야지만 수출실적도 회복하고 국내의 내수시장도 함께 활성화 되어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서 지금의 예측도 미국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면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은 단행하고 2023년도는 5%~5.5%의 금리수준을 유지하다가 2024년도 중반에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다른 우리나라를 포함 유럽의 경우도 2023년 연말 혹은 2024년 초에 금리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기에 경제가 살아나는 시점은 대략 금리인하의 효과가 나타나는 6개월 정도 뒤인 2024년 중반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증시의 경우는 선행지표이다 보니 빠르면 2023년도 연말부터 상승을 하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18
0
0
신용카드가 언제 처음나온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시초는 미국의 '프랭크 맥나마라'라는 사업가에 의해서 고안되어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랭크 맥나마라'는 지갑을 집에 두고와서 식당에서 돈을 낼 수 없는 곤란한 상황을 겪으면서 '돈이 없어도 결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였고, 친구 '랄프 슈나이더'와 함께 '다이너스 클럽 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최초의 신용카드 '다이너스 클럽카드'는 당시 회원이 200여명으로 연회비 5달러 수준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맹점은 뉴욕에 있는 10곳 남짓의 레스토랑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회원수가 증가하게 되면서 1년만에 2만명의 회원을 모집하게 됩니다.이렇게 '다이너스 클럽카드'가 편리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회원수는 점차 증가하고 '신용카드'사업은 확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지인 뉴욕을 넘어서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등의 미국의 주요 도시에도 가맹점이 생겨나도 카드 사용이 가능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후 기존에 식당에서만 가능하던 카드 사용이 다른업종들로 확장되었고 이 '다이너스 클럽카드'가 해외로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신용카드가 국제사회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초 신용카드는 1969년도에 발급된 신세계백화점 카드라고 합니다. 이 카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발급되었으며, 신세계백화점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최초의 신용카드로 인정받아서 기네스에도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 신용카드는 발전해서 '여신업'까지 진출하게 되었고 질문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신용카드 돌려막기로 인한 폐해와 고금리의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그리고 리볼빙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큰 이자부담을 가지게 되었고 심각한 경우는 개인회생까지 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도 결국은 빚의 일종이라서 가급적이면 신용카드 사용은 월급의 30%범위 내에서 사용을 해주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18
0
0
ISA계좌 주식관련 질문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ISA계좌는 연간납입한도 2천만원에 최대 납입한도는 1억원까지입니다. 2천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올해 2천만원 납입 후 내년에 2천만원을 추가로 납입하셔서 주식을 보유하시거나 혹은 올해 꼭 주식을 구입하셔야 한다면 따로 2천만원의 증권계좌를 개설하셔서 주식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만약 매년마다 2천만원씩 주식을 구입하신다면 5년에 걸쳐서 1억원까지 납입 하셔서 1억원까지 주식을 매입하실 수 있게 됩니다. 즉, 연간 납입한도에 맞추어 주식을 구입해주시면 따로 계좌를 개설하지 않으시고 ISA계좌로만 주식 매매를 하셔도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8
0
0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