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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엔화가 약세던데 달러때문에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엔화 약세의 근본적인 원인은 일본의 기준금리가 다른 국가에 대비하여서 낮은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본의 기준금리는 -0.1%이며,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4%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3%에 비해서 매우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이렇게 낮은 금리를 유지하는데는 일본이 다른 국가에 대비하여 30년동안 소비침체로 인한 경기활성화가 되지 않다보니 화폐의 유동성을 늘려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올리더라도 일본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3%에 불과하여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질문자분께서 예금을 가입하시려고 하시는데 예금금리를 3% 주는 곳과, 예금을 맡기면 -0.1%를 주는 곳 중 선택하라면 당연하게도 3%의 예금을 주는 곳에 자금을 예치하려고 할 것입니다. 결국 일본 엔화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이에 반해서 달러나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엔화의 가치가 낮아지는 현상 즉 엔저현상이 밝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요약드리면 일본 엔저현상은 일본의 기준금리가 다른국가들의 기준금리에 대비하여 낮게 유지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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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리가 오르는게 거의 막바지일까요.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내년 중반까지는 꾸준하게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으며, 예금금리는 내년 5월쯤이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질문주신 내용이 예금을 가입하신 상태이신건지 아니면 예금을 가입하려고 하시는건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질문 내용만 봐서는 현재 예금을 가입하려고 하는 단계신거 같은데 향후 금리가 더 오를거 같아서 3개월 만기로 가입하시고 내년 2월에 가입을 하시겠다는 내용 같은데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금 3개월 만기 예금을 4.94%로 가입한 후 내년 2월에 예금금리가 7%인 경우와 현재 1년만기예금 5.9%를 가입했을 때 이자 비교를 해드릴게요(예금금액 1천만원 기준)3개월 만기+2월에 1년만기 예금 가입 기준 3개월치 이자 123,500원 + 1년만기 예금(9개월치) 이자 525,000원 = 648,500원1년 만기 5.9% 가입시 이자1년치 이자 590,000원 만약 역산을 하게 된다면 6.22%이상의 이율이 된다면 실제로 지금 1년만기 5.9% 예금을 가입하시는 것보다 3개월 만기 4.94%+ 3개월뒤 6..22%이상의 이율의 1년만기 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2월에 1년만기 기준 예금금리가 6.3%이상이 되면 이득이신 상황인데 내년 2월이면 충분히 1년예금 금리는 6.3%이상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3개월 만기예금 가입 + 내년 2월에 1년만기 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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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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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imf 외환위기 금모으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당시 IMF외환위기에 우리나라가 IMF로부터 빌린 달러의 총액은 210억달러 였습니다. 그리고 IMF의 유명한 금모으기 운동을 통해서 금을 해외로 판매하여 받게 된 대금이 20억달러로 우리나라가 IMF로부터 빌린 총액의 10%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금을 판매하여 수취한 달러를 가지고 IMF로부터 빌린 돈을 IMF에게 차환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질개선등 많은 요소들이 있었지만 금 모으기 운동이 IMF외환위기를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던 요인 중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은 맞으니 1등공신이라고 해도 큰 손색은 없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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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잡는 방법은 금리인상 이 방법밖에 없나요? 또한 언제까지 미국은 금리인상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의 핵심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를 조절하는 방법에는 지금 하고 있는 금리인상과 또 다른 방법은 국가의 대규모의 국채발행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국채발행으로 인한 국가 부채수준은 위험수준으로 2018년도 19조달러 규모의 국채발행 잔액이 남아있었지만 2022년도 현재 기준으로는 31조달러 규모의 국채발행 잔액이 남아있어서 4년사이 거의 미국의 부채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국채를 발행하여 지난 코로나시기에 국민들에게 돈을 무작위로 지원을 하다보니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가 크게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런 재정적자를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IRA법을 시행하고 있으니 미국의 재정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어, 국채 발행을 통한 통화량 감소는 할 수 없는 정책인 것이란 걸 알 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미국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카드이며, 현재로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의 최종금리 수준은 5.25%~5.75% 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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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들 강제 상승 즉 무자비 상승중입니다 주말 휴일포함 월요일전으로 22k 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어제 실업률 지표가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증시를 비롯해서 코인시장이 상승을 했는데요. 고점 대비 하락률이 알트코인의 경우는 80%이상이며, 비트코인의 경우도 64%에 달하다보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전히 금리인상으로 인한 리스크는 강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에 대한 신뢰도 회복의 숙제가 선결되어야만 어느정도 반등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은 반등을 하더라도 말한마디에 크게 하락할 수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고 최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코인들을 보면 이슈를 물고 있는 코인들인데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한 도지코인이나 월드컵 이슈로 인해서 칠리즈 같은 코인이 어느정도 상승을 한 것 같기는 합니다. 업비트를 통해서 거래를 하였지만 최근 펌핑을 보면 그렇게 의미있는 펌핑은 제대로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성투하시고 조심스럽게 투자해주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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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낮아 진다는데 그럼 이 때 내다 파는 사람들은 보통 투자원금 손실을 보고 팔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존에 금리가 낮게 발행된 채권을 사게 되는 경우는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2022년 1월 1일 액면단위 100만원 만기 1년 표면금리 3%의 회사채를 발행 [시중예금금리 2%]2022년 3월 1일 시중예금 금리가 4%로 인상회사채를 보유한 사람은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하여 조금 할인된 가격인 98만원(2%할인)에 채권을 매도회사채를 매입하는 사람은 금리가 이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여 98만원에 채권을 매입2023년 1월 1일 만기시 회사채를 매입한 사람은 회사채 원금 100만원 + 이자 3만원을 수취 실제 수익률은 투자금 98만원으로 5만원의 이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5.10%의 수익을 거두었으며, 10개월에 대한 수익으므로 이를 연간으로 환산시 수익은 6.12%의 수익을 얻음위의 예시를 보게 되면 채권을 매도하는 사람은 향후에 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더 금리가 오르기전에 채권을 조금 할인된 가격에 팔았고, 매입하는 사람은 향후 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여 할인된 가격에 채권을 매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채권을 매입한 사람은 채권을 매입하는 당시의 예금금리를 4%로 가입한 것보다 연간 수익율 2.12%을 더 얻게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의 매입과 매도는 시장금리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향후 금리가 오를 것인지 혹은 내릴것인지에 대한 예측으로 인해서 채권의 매수와 매도가 발생하기 때문에 채권을 매입하는 사람도 만기가 짧은 채권을 매입하게 되면 시중은행에 예금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을 창출 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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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트 전세를 대출을 끼고 얻어야 하는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중반까지는 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내년 중반이후는 금리수준이 보합수준으로 유지되고, 경기침체로 인한 금리인하가 2024년도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전세자금대출을 받으신다고 하신다면 제가 고정금리를 추천드리겠지만 내년 1월에 전세자금대출을 받으신다면 변동금리대출로 하시되 1년물 변동금리로 하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2023년도는 금리 수준이 상승한 상태라서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2024년도부터는 조금씩 인하가능성이 있어서 1년물 변동금리로 하시게 되면 2023년은 1년고정이되고 2024년도 1월에 금리가 변동되어서 또 2024년동안에 변동된 금리로 1년을 고정으로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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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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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를 설정해놓은 날짜보다 먼저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제가 은행에 재직중이라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절대 자동이체 설정날짜보다 먼저 자동이체 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동이체 설정일이 주말이면 그 다음 영업일에 출금되는 형태로 앞당기는게 아니라 뒤로 미뤄지는 형식이 됩니다. 대출이자든 적금이든 보험사 비용이든 카드대금이든 모든 대금청구들이 휴일인 경우는 휴일이 지난 은행영업일 기준으로 출금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산업은행에서 자동이체 설정해두신 날짜가 다른 것도 설정해 두신것이 있거나 혹은 적금 이외에 다른 것이 빠져나가는 것이 설정되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2가지 방법으로 확인해주세요1.은행의 어플을 설치해서 자동이체 내역을 확인하거나2.은행 지점을 방문하셔서 (신분증 지참하셔서) 자동이체 내역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절대 자동이체 날짜 전날에 자동이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경제 /
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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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흥국생명이 행사를 포기한 콜옵션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흥국생명과 DB생명이 콜옵션의 권리행사(조기상환)를 포기한 것은 신종자본증권이란 것으로 이 신종자본증권은 재무지표 산정시에 자본으로 간주되기에 BIS비율 개선에 좋으며 만기가 보통 30년이상의 채권으로 영구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자본증권을 발행할시에 콜옵션도 함께 매입하게 되는데, 이 콜옵션의 권리행사가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험사들은 30년만기 증권을 발행하더라도 발행일로부터 5년이 되는 시점에 콜옵션을 행사하여 상환하다보니 만기를 30년이 아닌 5년에 기준하여 금리를 낮게 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흥국과 DB의 이런 콜옵션 행사포기 즉 돈을 갚지못한 행위는 최근 13년간 대기업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일로 시장에는 돈이 없다라는 것과, 이제 5년만에 돈을 갚지 못하니 금리를 더 높게 받아야한다는 점을 시사하게되어 기업들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힘든 자금사정에 금리마저 높아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그렇게 지금 이 사건의 핵심은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불안감 증가가 큰 문제가 되었으며, 향후에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게 될시에 5년에 기준한 금리가 아닌 30년에 기준한 금리로 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렇게 만기가 길게 된 증권은 금리가 기존에 발행하였던 금리보다 더 높게 발행되어 현재 금리가 높아져 힘든 보험사에게도 이자부담 가중을 하게되는 사건이 된 것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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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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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올해 7월부터 시작된 환율상승으로 인해서 이미 모든 원자재들에 대한 수입가격이 상승되었고 현재는 이러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당장 이번달부터 조금씩 원자재 가격에 상승한 원자재 가격이 반영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기업들의 긴축경영이 시작 될 것으로 고용률이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내년까지 지속되는 금리인상으로 개인의 부실화 및 한계기업의 부실화가 초래되고 이로 인한 실업률이 크게 증가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PF대출부실화나 저축은행들의 부실화까지 뇌관으로 자리잡고 있어 올해보다 내년의 경기가 훨씬 힘들 다는것은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내년에 경제의 안정을 바라는 것은 힘들 것 같으며 최소한 빠르더라도 2024년도 상반기쯤 되어야지 어느정도 경제가 조금씩 회복을 해나가는 추세로 전환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것들이 좋은일은 없고 악재만 가득해서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가 굉장히 깜깜한 상태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게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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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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