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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리인상의 최고점은 얼마나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기준의 금리 인상은 내년 중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기준금리의 정점은 4.5%~5%의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져 최고금리 수준이 5.25%~5.75%수준으로 될 것을 감안한 금리수준입니다. 만약 투자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이 경기를 활성화하는 시점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보통 이때부터 증시가 완만한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처럼 금리가 계속 상승하는 것이 예상되는 시점에는 적금으로 목돈을 마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에 기회가 왔을 때 투자할 목돈을 마련하셔서 기회를 잡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내년 중반기준으로 시중은행 상단금리는 11%초반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주택 구입도 절대 지금은 하시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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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부채가 아무리 많아도 괜찮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세계 무역의 기축통화가 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이나 혹은 세계경제하 호황인 상황에서는 미국의 달러 찍어내기나 무한한 국채 발행에도 이러한 달러를 '받아줄 국가들이 많다' 즉 달러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미국은 국채를 무한히 발행해도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세계경제가 한국가 혹은 한 지역만이 경기침체가 발생했던 지난 IMF나, 금융위기와는 다르게 전 세계계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과 원유로 인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심각한 경기침체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미국이 달러를 많이 찍어내게 되면 그만큼 달러를 받아줄 국가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미국이 국채를 계속해서 발행해서 빚을 늘려나가고 이로 인한 달러 유통량이 증가하게 되면 달러에 대한 신뢰도가 약해지게 되면서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달러 헤게모니'를 잃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달러 헤게모니야 말로 미국이 영원히 지키고 싶은 자국 화폐의 가치인데, 미국이 달러의 공급조절에 실패해서 만약 달러 헤게모니를 상실하게 된다면 미국은 그 순간 바로 달러로 인한 막대한 인플레이션 부메랑을 받아서 경제부도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러에 대한 가치를 믿지 못하게 되면 미국에게 달러를 자국화폐 혹은 안전한 금으로 바꿔달라고 요구가 많아지게 될 것이고 세계에 흩어져 있던 달러들이 미국으로 모이게 된다면 그 인플레이션을 미국이 감당할 가능성이 0%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미국내에서 돌아다니는 달러가 30이라면 세계 각국에서 돌아다니는 달러 양이 70이니 이 70을 미국 경제가 감당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즉 경제 전문가들이 말한 미국은 부채가 많아도 괜찮다라고 하는 것은 '때에 따라서 괜찮다'이지 상황이 좋지 않을때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입니다. 전문가 말이 꼭 맞는 말은 아니니 걸러서 생각해서 들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대출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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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를 4번연속 75bp 진행을 했는데 향후 전망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이 4번 연속 자이언트스탭을 강행하게 되면서 현재 금리는 4%까지 도달한 상황입니다. 지금 질문자분께서 말씀주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는 150bp 즉 1.5%가 상승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의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는 5.25%~5.75%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환율방어와 향후 환율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라도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야 하는 상황이나 우리나라는 개인과 기업들의 부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서 금리의 인상수준이 미국을 완벽하게 쫓아가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내년 정점 금리는 4.5%~5% 수준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를 0.5%범위내에서 조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예상되는 상황은 내년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대출부담이 월급의 수준을 넘어서는 개인이 최소 10%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서 개인들의 부실화 및 개인회생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의 경우는 내년 중반에 큰 폭의 하락이 한 번더 오고 하반기 부동산 가격은 저점을 찍고 한동한 보합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인은 최대한 어떻게든 생활비나 변동비등을 줄여서 빚을 갚아서 부채비율늘 낮추는 방법 밖에는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정책이 정말 중요한 순간인데 솔직히 못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화이팅 하세요!
경제 /
대출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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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발급했는데 결제후 영수증에 국민카드로 찍히는데 뭐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질문자분께서 발급받으신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연동되어서 발급된 '국민카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카카오뱅크에서 본인회사의 체크카드가 아니라 다른 은행이나 카드사들의 카드 발급을 홍보 및 대행하면서 수수료를 받는 식의 업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체크카드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고 혹시나 카카오뱅크 명의의 카드가 맞다면 고객센터를 통해서 문의를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 고객센터는 카톡으로 운영되다보니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합니다. 잘해결하시길 바랄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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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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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 경제가 안 좋으면 달러가 올라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질문자분께서 이야기주신 다른 국가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것도 포함되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함께 원인이 되어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달러가 강세현상을 보이는 것은 다른 국가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높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서 달러에 대한 수요증가 즉 달러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자분께서 이야기주신 다른 국가의 상황 즉, 국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때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이라는 국가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것과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르헨티나나 터키, 베네수엘라의 경우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매일 자고 일어나면 물건 가격이 자국 화폐 기준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면 토마토 하나가 1터키리라였는데, 자고 일어나서 보니 토마토 하나가 1.5터키리라가 되어버리게 된다면 사람들은 자국의 화폐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화폐의 가치저장수단의 기능입니다. 즉, 자국의 화폐가 가치저장수단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니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안전하면서도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화폐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국 화폐의 불안함이 크게 증가하는 나라가 많아질수록 보다 안전자산인 달러나 혹은 엔화, 유로와 같은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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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그나마 안정적인 시장인 이유가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최근에 채권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추천하는 이유를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채권은 '차용증서' 즉 돈을 빌리는 행위를 하기 위한 증서이며 대개는 회사채나 국채에 대한 투자를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채권이 발행되는 액면발행금액과 명목금리를 제시하게 됩니다. 기간이 길수록, 회사나 국가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가 높게 발행됩니다.그 이유는 돈을 빌리는 주체의 리스크가 클 수록 높은 금리를 제시해야 돈을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보통 회사채의 경우는 단기가 1년 미만의 회사채가 발행되고 국채의 경우는 3년이상의 긴 장기채권이 발행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채권가격과 금리간의 관계를 대입하게 되는데요. 채권의 가격은 금리가 높을 수록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2022년 1월 1일 3년만기 국채 발행 [금액 100만원, 금리 3%, 기준금리 2%]2022년 5월 1일 기준금리가 4%로 인상앞으로 계속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회사채를 매도하고자 하는 매도 수량이 증가 100만원에 판매되지 않아 할인된 가격인 99만원에 판매 위의 예시는 기준금리가 인상되게 되면서 기존에 발행된 채권이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낮아지게 되면서 채권을 매도하고 예금을 가입하면 오히려 실익이 있기 때문에 매도를 하려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 과정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요즘 회사채 시장이 안좋은데 왜 채권 투자가 뜨고 있는지 물어본것은 바로 이 '채권가격의 할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회사채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서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이율 2%짜리 100만원짜리 채권을 97만원에 사게 되면 만기시에 받게 되는 금액은 [100만원+2만원(이자]가 되어 실제 97만원 투자로 5만원의 수익을 거두게 되는 방식입니다. 그럼 이자율은 2%이지만 실제 수익률은 5.1%가 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저렴하게 나오는 채권을 매입하는 것도 투자의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을 사는게 아니라 기존에 발행되었던 채권을 매입하는 것이 이 투자의 핵심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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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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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코인 거래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싼 이유가 워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지금과 같이 국내거래소의 코인 가격이 해외거래소의 코인 가격보다 낮은 상황을 역프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역프가 된 상황은 국내코인거래소의 거래현황이 다른 국가거래소의 코인거래소의 거래현황보다 거래대금이 낮아 움직임이 느릴 때 보통 발생합니다.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다 보니 상승이나 내려갈때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게 되니 보통은 역프가 끼게 되는데요. 지금 역프는 보통 -1%정도선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코인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역프가 끼었을때가 진입할 타이밍이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코인 시장 전체가 좋지 않다보니 최대한 코인에 대한 투자는 당분간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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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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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가상화폐 형태로 가지고 있는것이 과연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의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극심한 '투기성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가지고 계신 부동산이나, 현금, 주식등을 모두 가상화폐로 교환하여 가지고 계신 것은 매우 위험한 '투기'를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만약 작년 11월에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로 모든 재산을 바꾸어 두셨다면 현재 자산의 가치는 1/3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가 되게 됩니다. 자산의 가치 보관목적의 화폐는 가치변화가 적어야 하며 향후에도 동일한 가치로 보존 될 수있다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터키나 베네수엘라의 경우는 자국의 화폐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화폐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산의 보관목적으로 자국의 화폐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가상화폐 형태로 자산을 보유하고 이를 보관의 형태로 가지고 계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시니 절대 가상화폐를 보관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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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과 경유의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러시아전쟁과 최근 OPEC+의 감산으로 인해서 원유 가격이 점차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예측이 많아지고 있어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많이 불안한 상황 같습니다. 최근에 보면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보게되면 오히려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나 우리나라 기름값의 기준이 되는 싱가폴의 국제석유제품 시장 가격만 봐도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국제시장에서는 경유가 더 비싸게 거래되었으나 한국에서만 유독 휘발유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원유 가격상승으로 인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하였는데, 이 유류세를 인하할 때서 휘발유의 탄력세율은 리터당 529원에서 423원으로, 경유의 탄력세율은 리터당 375원에서 300원으로 인하적용하였습니다. 휘발유가 100원 가량 인하된 것에 비해 경유는 75원 주는 것에 그쳤는데, 이런 차이가 나는 데는 20% 정률로 세금을 할인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로 인해서 감소하였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였을때, 항공유의 원료가 되는 경유가 크게 소요되면서 경유가격의 이상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좋은하루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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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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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이 올해까진 계속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0영업일 계좌 개설 제한은 '일반 입출금통장'에만 해당이 되며 적금의 경우는 20영업일 계좌 개설에 전혀 무관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무관하게 지금 걱정하시는 이율이 내려갈까봐 걱정하시는 것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되는 걱정이세요. 우리나라의 경우 내년 중반까지는 꾸준히 금리가 인상되어 예금금리 기준으로는 현재 1년만기 5%의 예금이라면 내년 중반에는 1년만기 7%중반까지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천천히 가입하셔도 괜찮습니다.그리고 만약에 적금을 가입하시고자 한다면 꼭 '풍차적금'을 통해서 관리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금리인상에 대한 이익부분을 함께 얻으실 수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기에는 굉장히 좋은 방식의 적금 방법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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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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