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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리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집 대출금 어떻게 해야되는지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구입하신 집이시고 집값의 변동폭이 크지 않으시다면 집을 유지하는 것도 괜찬습니다. 2억대출을 받았을시에 향후에 금리가 올라서 최대 금리 8%가 된다고 가정하게 되더라도 1년이자는 1,600만원으로 월이자 1,33만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집을 파시게 되는 과정이나 수수료를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현재 저축하실 자금 모두를 부채를 상환하시는데 사용하시게 되면 원리금 부담이 계속해서 감소하게 되니 차라리 대출 상환쪽으로 계획을 잡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집을 팔고 난 후에 바로 이사갈 집을 선택하시더라도 또 대출을 받으신다면 지금 집을 파시게 되는 이익분이 상쇄되기 때문에 실거주목적 + 대출금액이 대출이자가 상승하더라도 상환이 불가능할 정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유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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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싼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 엔화가 계속해서 저점을 경신하고 있는 이유는 질문자분께서 말씀주신대로 국가간의 금리차이에 의해서입니다.미국의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에 비해서 일본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0.1%에 멈춰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과 일본은 모두 1금융권이라 가정해서 A은행이 3.25%의 금리를 주고 B은행이 -0.1%의 금리를 준다면 당연히 3.25%의 금리를 주는 A은행에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B은행에 예치한 자금을 인출하여 A은행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이때 A은행에 대한 화폐 즉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달러강세와 엔화약세가 이루어져 엔화는 하락하고 달러는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 전 세계의 국가가 인플레이션이 10%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3%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다고 엄청난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하는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일본 정부는 여전히 -0.1%의 금리에서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동안에는 일본의 엔화 가치는 지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까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내년 중반까지는 엔화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니 일본엔화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조금씩 매수를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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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예금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많이 오른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OK저축은행의 경우 만기 6개월의 5.3%의 특판 정기예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의하셔야 할 것은 2금융권들이 갑자기 예금금리를 올리기 시작한것, PF대출의 부실화가 수면위로 올라온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상반기 기준 저축은행들의 PF대출현황입니다. 요주의 여신은 거의 정상화가 되기 힘든 여신을 의미하는데 저 비율만 봐서는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실제 부도로 이어질 대출들이 절반이상으로 5천억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저 여신이 부실화가 발생하면 OK저축은행은 아무래도 충당금 적립으로 BIS비율 부족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금 저축은행의 금리가 높아서 예금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1%의 금리가 차이나더라도 1금융권에 예금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예금자보호법에 의해서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나 예금보험공사에서 실제로 고객의 예금을 돌려주기까지는 최대 6개월까지 걸리기 때문에 필요한 자금이 묶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의 통장은 파킹통장만 이용하시되, 최대한 정말 적은 금액 위주로 운용하시길 추천드리며 아니면 위의 표에서 PF대출을 적게 실행한 저축은행인 신한, 페퍼, OBS, JT친애저축은행등을 통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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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원화 달러로 바꾸면 토스에있는 달러 달러현금으로 바꿀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토스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게 되면' 토스에 있는 '달러를' 현물 달러로 출금할수 있는지를 질문하신게 맞을까요.?토스에서 환전을 하시게 되면 현물 달러는 협약한 은행의 지점을 선택하시고 받으러가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토스뱅크 환전시 하나은행의 환전우대쿠폰을 사용하시면서 환전금액 선택하셔서 환전 하신 후에 집근처에 있는 지점 '하나은행 강남지점'을 선택하시고 찾으시러 갈 날짜를 선택하신 후에 하나은행 강남역지점에 신분증만 들고 가시게 되면 토스뱅크에서 환전하셨던 달러를 현물로 찾아가실 수 있게 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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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너무올라서 힘든데 지금 고정금리대출로 갈아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만약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변환하시는 것을 고려하신다면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 생각해주세요미국의 기준금리는 내년 중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준금리는 5.25에서 상단 6%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6%에서 금리 유지가 되다가 경기침체로 인한 금리 인하가 2024년도 중반부터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이러한 패턴을 감안하신다면 현재 2년고정의 주담대로 변경하시고 2년부터는 변동금리로 사용하시는 2년고정 혼합금리대출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고정금리로 갈아타시게 되면 금리가 6%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자금액 부담이 증가하는 수준을 함께 고려하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
대출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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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원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이 상승하고 내리는 것은 가장 기본적으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입니다.주식이 상승할때는 회사의 실적이 좋다거나 혹은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발표되거나 공시가 이루어지면 '수요'가 몰리게 되는데 즉,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다 보니 주식은 상승하게 됩니다.반대로 회사의 실적이 악화되거나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거나 공시가 이루어지게 된다면 '공급' 즉 팔려는 사람이 증가하게 되고 주식을 사려는 사람은 적어지게 되어서 주식은 하락하게 됩니다. 개미가 사면 떨어지거나 기관이나 외국인이 사면 오르는 것은 항상 그런것은 아니며, 그래도 비율적으로 그런 현상이 많이 보이는 것은 개인들에 비해서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가 정보의 우위성이 있어서 조금 더 빠른대응을 하기 때문에 더 이익을 잘 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관이나 외국인의 경우도 주식에 물리거나 크게 손실을 보는경우도 많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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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흑자부도는 언제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흑자라는 것은 재무제표의 손익계산서상에서 결산기준의 이익이 발생한 경우에 흑자가 났다고 표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무제표상으로 이익이 났다고 되어 있는 기업의 현금흐름표를 보게 되면 이상하게도 현금은 없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재무제표 작성방법의 착시효과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재무제표 작성시 손익계산서는 손익의 '발생주의'에 의해서 작성을 하게 됩니다. 즉, 손익계산서상에 매출과 비용들은 거래가 발생하는 순간부터 작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출이 발생해서 외상거래를 하고 현금을 실제로 받지 않더라도 손익계산서 상에는 이익으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서 설명을 드려볼게요2021년 12월 1일날 A회사가 B회사게에 10억원의 물건을 납품함B회사는 A회사에게 2022년도 3월 1일날 대금을 지불하기로 함A회사는 C에게 줄 원자재 대금이 자금이 부족하여 10억원의 단기대출을(만기가 2022년도 6월1일까지) 받음A회사는 12월 31일 재무제표 작성시 10억원의 매출로 인해서 1억원의 이익이 남는 손익계산서를 작성B회사는 결제하기로 한 3월 1일날 10억원을 결제를 하지 못하고 부도처리가됨 A회사는 10억원을 받지 못하여 6월 1일날 은행에서 차입받은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고 부도처리이 사례에서 보시게 되면 A회사는 매출이 발생하고 이익이 났다고 재무제표의 손익계산서 상에서는 표시되어 '2021년 재무제표'상에서는 흑자회사였지만 실제로는 10억원의 대금을 받지 못하였고 6월 1일에 은행의 대출 만기가 돌아왔지만 상환을 하지 못하여 A회사도 부도가 나게 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우리나라 회계는 '발생주의'원칙에 입각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현금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흑자가 나는 것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상대방의 결제대금이 지연되어 혹은 지금과 같이 PF대출 받았지만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대금을 받지 못해 부도가 날 가능성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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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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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가 무엇이고 어떻게 돈을 버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트테크는(ATR-TECH)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제테크를 합성한 말로서 예술품을 구입하여 매매 차익을 얻는 투자를 말합니다. 2021년도 결산기준으로 한국 미술시장의 거래 총액은 9,200억원 규모가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2020년도 거래액 3,200억원에 비해 거의 3배 가까이 성장한 규모입니다. 그렇기에 아트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MZ세대의 경우는 온라인 아트테크를 많이 활용하는데, 온라인 아트테크는 실물 작품을 다루지 않고 작품에 대한 소유권을 '분할하여 구매'하는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투자이익은 분할하여 매입한 실물 작품이 대여나 매각이 되는 경우에 지분만큼 수익을 배분받게 됩니다. 또한, 미술작품의 경우는 미술전시,대여등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트테크의 단점은 미술가치가 단기상승이 힘든만큼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하며, 온라인 아트테크와 같은 조각투자를 하게 될시에는 미술작품에 대한 분할 소유권이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향후 법적 분쟁 발생시에 집단적 대응이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아트테크는 경제 팽창시기에는 투자처로서 괜찮아 보이나 현재와 같이 경제침체기에는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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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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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언제까지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중반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12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완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지만 CPI가 내려가야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기에 11월 OPEC+의 원유 감산시에 12월에 발표될 11월 CPI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는 4.5%에서 4.75%가 형성될 것이며, 이중에서도 4.75%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중반까지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할 경우 기준금리는 5.25%에서 6%까지 전망하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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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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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권설정 관련 질문입니다.(경제용어 관련)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서 많이 하고 있는 업무중의 하나로, 쉽고 질무주신 단기금융상품에 대한 질권설정에 대해서도 설명드리도록 할게요질권이란 채무자가 채무를 일으키게 될시에 이 채무에 대한 담보로 제공한 물건이나 기타 권리에 대해서 담보물로서 설정하여 향후 채권자가 채무자가 채무이행을 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조금 단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단기금융상품에 대한 질권설정을 가지고 예시를 들어 설명드릴게요!A회사는 B회사로부터 물건을 매입하는데 외상으로 받아오고 물건을 받은 날짜로부터 3개월뒤에 물건대금을 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B회사는 A회사와 거래관계가 있어 외상을 주겠지만 A회사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담보를 제공하라고 합니다. 이 때 B회사는 A회사에게 3개월마다 1,000만원의 물건을 외상으로 받아가니 A회사가 나중에 돈을 갚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질권설정'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A회사는 은행에 1,000만원의 '단기금융상품(예금, 중금채, CD등의 만기가 1년이내의 금융상품)'을 가입하고 질권자를 B로 하는 '외부질권'설정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금통장은 B회사가 소유해서 가지고 가게 되며, 만기시에 다시 예금을 재예치하고 계약이 유지되면 또 '외부질권'설정을 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외부질권'설정을 하게 되면 나중에 A회사가 물건 값을 갚지 못하게 되는 경우 B회사는 질권실행을 은행에게 요청하게 되면 은행은 A회사가 가입했던 '단기금융상품'은 해지가 되어서 B회사에게 지급을 해주게 됩니다. 여기서 아실 수 있듯이 둘 사이의 채무관계에서 향후 채무에 대한 '담보' 제공을 요청하게 되었고 이 담보의 소유권은 '채권자'가 가져가고 담보물에 대해서 '질권'설정을 함으로써 향후 문제가 생기더라도 채무를 받을 수 있는 조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에서 주신 투자에도 영향이 있는지를 물어보신 것은 오히려 예금을 가입해서 불확실한 채무에 대해서 담보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 채무관계가 형성되면 향후에 채권에 대한 요구가 있을시 회사가 당장 갚을 여력이 없는 경우는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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