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집 대출금 어떻게 해야되는지 답답하네요.
아파트 입주 할 때 은행에서 변동 금리로 2억 대출받았는데 금리가 너무 올랐어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이네요.
아파트를 팔는것이 정답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에 몰려있으며 이러한 하락이 지난 뒤에는 또다시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대출을 빠르게 갚는 것에 집중하면서 부동산을 꾸준히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갈아타기를 하신다면 다음번 상승장에서는 이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이자가 생활하시는데 큰 어려움을 야기한다면 집을 파시고 급한 불부터 해결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당분간 고금리 정책이 이어질것으로 보아 금리가 하락하려면 내년까지 버티셔야 하는데 변동금리라면 앞으로 더 힘드실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구입하신 집이시고 집값의 변동폭이 크지 않으시다면 집을 유지하는 것도 괜찬습니다.
2억대출을 받았을시에 향후에 금리가 올라서 최대 금리 8%가 된다고 가정하게 되더라도 1년이자는 1,600만원으로 월이자 1,33만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집을 파시게 되는 과정이나 수수료를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현재 저축하실 자금 모두를 부채를 상환하시는데 사용하시게 되면 원리금 부담이 계속해서 감소하게 되니 차라리 대출 상환쪽으로 계획을 잡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집을 팔고 난 후에 바로 이사갈 집을 선택하시더라도 또 대출을 받으신다면 지금 집을 파시게 되는 이익분이 상쇄되기 때문에 실거주목적 + 대출금액이 대출이자가 상승하더라도 상환이 불가능할 정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유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대출금리가 계속 인상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도 있는 등 당분간 인상할 확률이 높고
다른 고정금리 상품 등이나 정부에서 지원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등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