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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가치는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는 미국의 달러패권이 무너지거나 혹은 미국의 경제가 붕괴되기 전까지는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른 국가들로서도 미국의 붕괴가 달갑지 않은 것은 국제교역을 위해서 통용되는 단한의 화폐이다 보니 세계 교역을 하는 모든 국가들은 달러를 일정 수준이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달러의 붕괴는 곧 해당 국가들의 자산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다 보니 기축통화의 지위를 노리는 위안화를 제외하고서는 달러의 붕괴를 바라는 국가는 희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달러에 대한 안전자산의 가치 유지는 곧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가치 유지와 동일한 단어이다 보니 내년과 같은 단시일내에 달러의 패권이 무너지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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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기축 통화가 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빠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세계 각국은 미달러에 대한 불신감이 커졌고 사우디의 경우에는 바이든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 보니 이러한 틈을 타서 중국의 위안화 결제 범위를 넓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원유의 결제를 위안화로 전환한것과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국가들의 페트로달러의 붕괴를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위안화의 결제 범위 확대는 긍정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의 경우에는 질문자님이 말씀주신대로 독재국가이다 보니 자국의 화폐와 자국의 안위를 위해서 환율개입을 자주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이 또한 중국의 신뢰도를 높이기 힘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위안화의 기축통화를 논하기에는 아직은 여전히 갈길이 멀다고 보여지며, 아직은 너무 힘든 가능성이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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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언제 멈출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예상으로는 금리인상은 미국의 경우 5월 4일을 마지막으로 멈추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으 예측대로라면 5월 4일 0.25%의 금리인상으로 미국의 금리수준은 5.25%로 연말까지 유지하고, 연말에는 3%대의 CPI값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값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연준은 2%대의 CPI값에 도달했을 때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기에 올해에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4월 CPI값의 하락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경기침체의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하게 되는 경우에는 미 연준으로서도 금리인하에 대한 검토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인플레이션 수준이 적정 수준으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검토가 힘들기에 최소 3%의 CPI값에 도달하는 연말쯤에 금리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보다 빠르게 경기침체에 진입하였고 내부의 부채리스크가 높은 상황이다 보니 올해 연말에는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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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는 왜 두가지로 나뉘어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은행에서 개인이나 기업들에 대한 대출을 진행시 개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기관은 NICE와 KCB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2개의 기관으로 나누어서 평가를 받는 이유는 1개의 기관으로 평가를 받게 되면 신용점수의 독점이 발생하게 되고 신용점수의 평가기준이 정확한지를 확인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은행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신용평가 점수를 산출하는 기관은 위의 2개 이외에도 있으나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기관 2곳을 선택하여서 확인하게 되며 2가지 기관들의 평가점수가 다른 이유는 해당 기관들이 평가점수를 산출할 때 '가중치'를 각각 다르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사진은 NICE와 KCB의 가중치에 대한 내용으로 참고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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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자동차강대국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독일은 1886년도에 세계 최초의 내연기과 자동차를 개발하였는데, 이 당시 특허를 통해 '휘발유가 발생하는 동력에 의해 움직이는 탈것'이라는 정의를 내리게 됩니다. 이 후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은 군사 목적으로 차량생산을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차량생산의 집중이 독일의 자동차 기술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포르쉐 박사가 개발한 '폭스바겐 비틀'이 있는데, 해당 차량은 독일 국민들에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전쟁이 종결 된 이후에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전쟁이 끝난 후 독일은 경제의 재건을 위해서 노력하는 중에 자동차 산업에 대한 비중을 높여 경제를 회복시키려 하였고 이 과정에서 벤츠나 BMW 그리고 아우디와 같은 명품 브랜드들이 만들어지면서 자동차 강국으로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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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나에게 맞는 부채 선택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질문자님의 경우에는 현재 대출이 있으시며, 해당 부채가 금리가 높은 편으로 보입니다. 그럼 먼저 저금리 대출로의 대환을 검토해주시고, 적금을 가입하시는 것보다는 대출금 상환을 우선으로 하여서 지속적으로 상환해가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금리대출로의 대환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아마도 신용점수가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대출금 상환을 통해서 신용점수를 상승시킨 후에 꼭 저금리 대출로 대환을 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만약 대출이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는 경우에는 대출금을 하나로 통합하시는 것이 유리한데, 그 이유는 대출은 대출금액이 클수록 금리가 더 저렴해지게 되고 신용점수 또한 대출계좌의 개수가 적을수록 상승하기 때문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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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를 오늘 또 올리게 되면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부터 우리나라가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던 이유는 '달러환율의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을 우려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5월 4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예측된 값으로서 중요한 것은 이 후에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달러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현재의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라기 보다는 향후 발생하게 될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이다 보니 이번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서 발생하게 되는 달러환율의 변동성은 미미하며 향후 달러환율은 안정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부의 부채리스크가 더 큰 문제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니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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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채한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의 부채한도는 약 34조달러로서 미국은 지속적으로 미국 경제에 '경비투자'를 통해서 경제를 확장시켜 오고 있으며 세수보다 더 많은 지출을 통해서 경제를 부양하고 확장시키는 것입니다.이렇게 세수보다 지출이 많다 보니 미국은 지속적으로 부족한 경비를 국채를 통해서 채우게 되었고 미국의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채권으로 평가받기에 수요가 높아 많은 기관들이나 국가들이 매입을 하게 됩니다. 이를 기업에 빗대어서 생각한다면 기업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키는 도중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을 받아서 마련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국채 또한 결국에는 '빚'이다 보니 해당 국채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미국 또한 국가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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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위험은 무엇이고 금융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금융기관은 개인에 대해서는 NICE와 KCB의 신용점수를 활용하여 개인에 대한 신용위험을 평가하고 재직중인 직장이나 연봉 수준을 감안하여 대출 한도를 관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업의 경우에는 각 금융기관별로 자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평가등급을 산출하게 되는데, 제가 재직중인 은행의 경우에는 기업의 '재무제표'와 '비재무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신용등급을 산출하게 되고 이를 토대로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적용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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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이 멈춘다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3월부터 미 연준의 금리인상의 예측값이 5.25%로 예상되면서 이번 FOMC회의에 따른 금리인상은 0.25%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 금리인상을 끝으로 연준은 경기침체에 따른 우려로 금리인상을 멈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금리 시장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글로벌 소비침체가 나아지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까지는 경기침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미 연준의 예측대로 내년 상반기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값에 도달하게 되어 금리인하를 시작한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조금씩 소비시장이 살아나면서 경제는 내년 중반 이후부터 나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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